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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군의 하루/일상

송정해수욕장에서 일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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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날이던가요, 넷째날이던가요

아침에 일어나서 해수욕장으로 일출을 보러 갔습니다.

겨울인지라 일출시간이 7시20분정도기에 아주 일찍 일어날 필요없이 느긋하게 준비를 하고 나갔습니다.

숙소에서 나와 5분거리인 송정해수욕장에 도착하니 마침 해가 막 올라고오 있더군요

바닷바람을 맞으면서 해가 뜨는 모습을 감상하였습니다.

이미 자리를 잡고 사진을 찍으시는분들이 몇분 보이시더라구요

 

 

 

 일출을 배경으로 셀카를 찍어봤는데요 역시 까맣게 나오네요 ㅎㅎ

 

 일출을 보고 옆에있는 죽도공원에 갔습니다. 갈맷길중 한곳이네요...짧은코스인듯

 

 

 위에 전망대처럼 (굉장히 낮지만)정자도 있구요, 광장처럼 되어있네요 탁트이게 바다가 보여서 참 좋더라구요. 처음부터 여기서 일출을 봤으면 더울 잘 보였을듯...ㅠㅠ

 

 

 

 

 위에서 바로 보이는 바다입니다.

 

 뭔가 꾸물꾸물하는게있어서 확대해서 찍었는데요 ㄷㄷㄷㄷ 사람입니다.

모여서 헤엄치고 계시더라구요 ㄷㄷㄷ 이 추운데......대단하신분들 같더군요 ㅎㅎㅎ 무슨 건강바다헤엄동호회 같은것 일까요??

 

 

 

 공원에서 내려오니 보이는 포장마차!

얼은몸을 데워주기에 좋은 따끈한 오뎅이 있는 포장마차입니다.

오뎅과 국물을 마셔주니 따끈해서 좋네요 ㅎ~~

 

추운날씨였지만 기분은 좋았습니다. 일출도 보고 따끈하고 맛난 오뎅도 먹고~~

기억에 남을만한 하루의 시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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