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치좋아 썸네일형 리스트형 속초중앙시장 먹거리 구입하여 여행 첫날을 보냈습니다. 코로나가 길어지면서 외출도 편하게 못하고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는지라 이래저래 바깥활동을 편하게 할 수가 없어서 아이도 저희도 스트레스가 쌓여가는 중이었는데 4월에 그 마음이 극에 달하여 평일에 여행한번 가자 했죠? 그래서 일정 다 빼고 숙박시설까지 예약을 끝냈는데... 여행 바로 전날 아이 반에서 확진이 됐다길래 부랴부랴 전화해서 사정을 말씀드렸더니 한 곳은 취소는 안되고 다른 날로 예약은 가능하다고 하시더라구요. 우선은 미루어 놓고 아이도 코로나검사를 했는데 다행히 음성이었습니다. 그래도 불안해서 그 주는 또 집에서 쉬고 또 한 번 검사하고 음성이길래 가기로 한거 그냥 가자는 의견을 내리고 그 다음주에 다시 예약을 해서 다녀왔습니다. 일정을 조정하는것도 정말 정신없고 힘들다는걸 새삼 다시 깨달았네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