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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한잔이 생각나는 밤 15.03.11 혼자지내다보니 밤에는 항상 술이 생각납니다. 살찌면 안되고, 참아야지 참아야지 하면서 그냥 보내는데, 도무지 참지 못할때가 있습니다. 기분이 꿀꿀할때가 가장 그러한데요, 어젯밤 또한 그랬습니다. 나가서 술한잔하면 참 좋겠으나..혼자서 술마시기가 쉽지가 않네요..뭐 돈도 없구요 ㅎㅎ.. 그래서 그냥 마트에서 안줏거리 사와서 혼자 술한잔 마셨습니다. 마트에서 싸게파는 호주산 소고기와 우동을 사왔습니다. 국물이 필요할거 같아서요. 고기를 찍어먹을 기름장을 만들었습니다. 후라이팬에서 잘 익는 고기..맛있겠네요 ㅋ.. 우동을 끓였는데...물을 너무 많이 넣었어요 ㅎㅎ..너무 싱겁더라구요 ㅋ 그래도 맛나게 먹었습니다. 공기가 하두 차서 고기가 금방 식을 것 이기에 자체 푸드워머를 셋팅하여 고기를 올렸습니다. 은박접.. 더보기
회식 전야제...(?)ㅋㅋ 15.02.23 다음날 모여서 술한잔하자고 약속을 하고 당일날 밤에 먼저 모였습니다. ㅎㅎㅎ.. 간단하게 한잔 하려구요 ㅋ 술한잔하고 도란도란 이야기나누니 시간이 많이 지나갔네요 ㅋ 제가 만든 계란말이입니다....ㅋ 후라이팬이 좋지 않은관계로 막 들러붙더라구요..ㅠㅠ 덕분에 저렇게 만들어 졌습니다....ㅠㅠ 속상...ㅋ 콘치즈도 만들었습니다. 콘치즈는 항상 맛있는거 같아요..ㅋㅋ 상추를 썰어서 오리엔탈소스를 뿌린 두부샐러드입니다. 단순한데 개운하고 맛나더라구요!!만족만족 ㅋ 이렇게 안주삼아 한잔했습니다. 술이 술술술~~그다지 많이 마신건 아니지만 즐거운 시간 잘 보냈네요 ㅋ 먹다보니 안주가 모잘라서 요 떡볶이면과 커피땅콩을 추가로 먹었습니다. ㅋ 자리에 누우니 새벽 네시가 넘었더랬습니다....ㅠㅠ내일 또 술자리 인데....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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