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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이슬

술 한잔이 생각나는 밤 15.03.11 혼자지내다보니 밤에는 항상 술이 생각납니다. 살찌면 안되고, 참아야지 참아야지 하면서 그냥 보내는데, 도무지 참지 못할때가 있습니다. 기분이 꿀꿀할때가 가장 그러한데요, 어젯밤 또한 그랬습니다. 나가서 술한잔하면 참 좋겠으나..혼자서 술마시기가 쉽지가 않네요..뭐 돈도 없구요 ㅎㅎ.. 그래서 그냥 마트에서 안줏거리 사와서 혼자 술한잔 마셨습니다. 마트에서 싸게파는 호주산 소고기와 우동을 사왔습니다. 국물이 필요할거 같아서요. 고기를 찍어먹을 기름장을 만들었습니다. 후라이팬에서 잘 익는 고기..맛있겠네요 ㅋ.. 우동을 끓였는데...물을 너무 많이 넣었어요 ㅎㅎ..너무 싱겁더라구요 ㅋ 그래도 맛나게 먹었습니다. 공기가 하두 차서 고기가 금방 식을 것 이기에 자체 푸드워머를 셋팅하여 고기를 올렸습니다. 은박접.. 더보기
보쌈족발과 함께한 소주~ 15.02.17 설연휴가 시작되기 하루전날, 사촌누나에게서 연락이 왔습니다. 내일부터 휴일시작이니 모여서 술한잔 하자더군요 ㅋ 연휴는 집으로 가야하기에 집에가는 짐 싹 챙겨서 사촌형네 집으로 향했습니다. 거기서 다 모이기로 했거든요 파주에서 인천가는건....멀어요..ㅠㅠ 어휴..겨우 겨우 어찌어찌 도착을 했습니다. 드디어 시작된 술자리~~ 사촌형이 시켜준 족발&보쌈 세트입니다. 맛나겠지요? ㅋ 족발&보쌈세트를 시키니 만두,부침게,쟁반국수등이 딸려오더라구요. 이런맛에 시켜먹는거지요 ㅋㅋ 사촌누나들이 사온 부대찌게도 맛나게 먹었습니다. 거의 다 먹고 찍었네요 ㅎㅎㅎ 사촌형과 사촌동생, 사촌 누나들과 매형들까지 북적북적 모여서 술을 마셨습니다. 마시다보니 또 꽤나 많이 마셨네요 ㅎㅎㅎ 즐거운 술자리였습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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