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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군의 소개/요리

닭도리탕 맛있게 만드는 법 / 닭볶음탕 황금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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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은..라면을 먹었어요 ㅎㅎ 아무리 대충 때우는걸 싫어한다고는 하지만, 라면먹은게 대충때웠다고만

말할수는 없습니다. 라면은 정말 맛있는 음식이니까요 ㅎㅎ.하지만, 라면먹은것을 포스팅하기는 좀 어렵고...

오늘은 무얼 끄적이나 고민하다, 전에 먹어던 기록을 끄적여볼까 합니다. 바로 닭도리탕 맛있게 만드는 법!이란 제목으로

글을 써볼까 해요. 닭볶음탕 황금레시피 라는 글도 엄청 많으니 저도 따라해 보렵니다. ㅎㅎ 전에도 말했지만

진정한 황금레시피는 내 입맛과 내사람 입맛에 맞는 레시피라고 생각해요. 

암튼...그럼 시작해 보겠습니다.

 원래 제가 사용하는 닭도리탕 맛있게 만드는 법에는 감자만 사용합니다. 하지만 와이프가 고구마도 넣어 

먹고싶다고 하여서 넣기로 하였습니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내입맛에만 맞는것은 진정한 닭볶음탕 황금레시피가 

아니지요.와이프입맛에도 맞아야합니다. 그렇기에 고구마 투입.

물로 잘 씻어줍니다. 물이 금방 흙탕물이 되네요. 땅이 정성들여 키워준 감자와 고구마.

맛있을거같네요.

하지만....이 과정이 너무 싫어요 ㅋ 감자와 고구마 껍질 깍기...

이거 하는데 정말 시간 많이 잡아먹습니다. 요리는 준비과정이 대부분의 시간을 잡아먹긴하지만...

이과정은 힘도들고 지루하고 어휴...하지만 열심히 깍아주었습니다. 

하아....겨우 끝....힘들었네요.

불태웠습니다. .. 과정이 힘들기도 하지만,껍질들이 이리저리 튀어서 뒷처리하는것도 힘들어요

감자나 고구마 껍질 쉽게 깍는방법 뭐 없을까요? 이게 최선의 방법인가요?

감자,고구마,양파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주었습니다. 벌써 야채만으로 한가득이네요 ㅎㅎㅎ

버섯같은 재료를 더 넣을까 고민했는데요, 이미 이 재료만으로도 한가득인지라 그냥 심플하게? 요정도만

넣기로 하였습니다. 

마트에서 사온 달볶음탕용 닭 입니다. 잘 썰려져있어서 편해요. 

우유가 있었으면 좀 재워놓았을건데, 우유가 없더라구요.그냥 조리하는걸로.

잘라져있는 닭은 절단면에 뼛가루라던지 이런저런 불순물들 많이 묻어있을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물로 벅벅, 꼼꼼하게 잘 씻어주었습니다. 

 자 이제 본격적으로 조리를 해볼건데요, 조리에 앞서...항상 이야기 하지만 저와 와이프는 매운음식을 

좋아라합니다. 아주 칼칼하게 먹고싶은데, 집에있는 고춧가루도 매운게 아니고...해서 베트남 고춧가루를 넣고

우리기로 하였습니다. 그냥 갈아서 넣을까도 고민했는데 그럼 너무 국물이 깔끔해지지 않을거같아서 그냥 부수어서

우려내기로 했습니다. 

베트남 고추 정말 듬뿍 넣었어요 ㅋ

양념도 만들어 주었습니다. 제가 이용하는 닭도리탕 맛있게 만드는 법의 양념장은 고춧가루, 간장,설탕,물엿,다진마늘

정도만 들어갑니다. 다른 닭볶음탕 황금레시피에 나오는 것처럼 딱 정해진 계량을 하기보다는 좀 부족한듯이 양념을

하고, 나중에 조리하면서 간을 보며 추가로 넣는 방식으로 합니다. 뭐 어쨋건 제 입맛에 맞아야하니까요.

인터넷 레시피 따라했을때 제 입맛보다는 짜거나 싱겁거나 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이것이 저만의 황금레시피 방법 

같아요.

아, 저는 고추장은 넣지 않습니다. 달고 텁텁한 맛이 나서인데요, 고추장 좋아라하시는 분들이라면 고추장 팍팍 넣으셔도

좋을거같아요. 전 깔끔한맛이 좋아서 넣지는 않아요.

중간에 촬영을 못해서 ....갑자기 이 상황이네요 ㅎㅎ

끓는 물에 닭고기와 야채들을 넣고 끓이고 있습니다. ㅋ 어찌 중간이 날라가버렸는지..ㅠㅠ

뭐 중요하지는 않으니 패스~

여기에 만들어둔 양념장을 넣고, 푹~~~~~~~~시간들여서 졸이기만하면 됩니다. 

예전에는 물 적게하고 거의 다 졸여서 찜?느낌으로 만들어 먹곤 했는데요, 요즘은 이렇게 국물이 많은게 좋더라구요.

이름도 닭볶음이라던지, 닭찜이 아니잖아요? 닭도리 탕! 탕입니다. 탕이면 국물이 있어야지요.

팔팔끓여서 완성된 닭볶음탕입니다. 

중간에 간 보면서 간장과 고춧가루를 더 넣어주었습니다. 

그릇에 옮겨담았습니다. 감자와 고구마도 완전 잘 익었어요.

닭도 푹~잘 익었구요 양념도 안까지 잘 베었네요.맛있어보입니다. 

맛있는 닭도리탕 하나면 밥 세공기까지 가능합니다. 

중간에 계란찜까지 같이 만들어주고, 한상 잘 차려보았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닭도리탕 맛있게 만드는 법 이었습니다.

별 다른 비법은 없어요 ㅎㅎ 닭볶음탕 황금레시피라고 해도 제 입맛에 맞고,내사람 입맛에 맞아야 황금레시피

인거니까요 ㅎㅎ이 음식은 저와 와이프 입맛에 아주 만족스럽게 맞았으니 황금레시피에 맞게 조리된 음식입니다. ㅋ

베트남 고추가 들어가서 완전 칼칼하고 좋더라구요. 너무 맛있게 잘 먹었던 한끼였네요 ㅎㅎ

 

오늘은 전에 먹었던 자료로 글을 끄적여보았습니다. 내일은 제대로 맛난걸 먹을까...생각하지만, 와이프 호캉스 

보내주기로 한 날인지라 ㅎㅎ어찌될지 모르겠네요. 암튼 매일매일 맛난거 먹고싶어요.

먹는게 힘입니다. 어지러운 시국, 맛난거 많이먹어서 힘내서 이겨냅시다 오늘도 화이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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