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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군의 소개/요리

콩나물 국밥 맛있게 끓이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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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여전히 덥다는 이야기로

폿팅의 시작을 엽니다. 어휴 정말 너무더워요 ㅠㅠ

제가 더위에 너무 약하거든요 .

추위에도 약하긴한데, 더위에 더 약해서 

여름이 참으로 힘듭니다 ㅎㅎ

암튼 너무 고생스러운 여름이네요.

이렇게 더운 여름이지만, 뜨끈한 국물요리만은

포기할수 없습니다. 어쩔수 없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오늘 이야기할 주제는 콩나물국밥 맛있게 끓이는 법 입니다.

콩나물을 사놓았는데, 그냥 무쳐먹을까, 콩나물국을 끓일까

아니면 콩나물밥을 해먹을까 고민하다가 콩나물국밥을

만들어 먹기로 했습니다. 

만드는방법 어렵지않고, 부담스럽지 않게, 가볍게 먹을 수 있는

맛있는 국밥이라 매우 좋아라하거든요.

그럼, 콩나물 국밥 맛있게 끓이는 법. 시작합니다.

마트에서 사온 콩나물 입니다. 

사실 콩나물 살떄 까장 중요하게 보는건 가격이에요 ㅎㅎ

자취하던 시절부터 질보다는 가격!이란 개념으로 살다보니

지금까지도 그 습관?이 고쳐지질 않네요.

무언가를 살때,눈으로 가격을 주르륵 스캔하고,

가장 저렴한것을 사게되는...그런 자취러의 습관을

아직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990원에 파는 콩나물을 사왔어요 ㅎㅎ

오늘은 요걸 이용하여 콩나물국밥 끓여볼거에요.

콩나물은 흐르는 물에 잘 씻어서 준비해주었습니다.

물틀어놓고, 박박 문지르면서 불순물을 제거하고

씻어내 주었어요.

그리고 육수를 준비합니다. 

멸치육수를 준비하였는데요 여기서 조금 고민하였습니다.

냉동실에 전에 먹태 먹고 껍질이랑 대가리랑 

모아놓은게 있었거든요. 그걸로 육수를 우릴까 고민했는데요,

음. 꺼내기 귀찮더라구요 ㅎㅎ

 그냥 편하게 멸치와 다시마로 육수를 내기로하였습니다.

멸치육수를 팔팔 끓여서 준비해주었습니다.

육수를 끓인후, 국간장,다진마늘을 넣어주었습니다.

어간장이 있어서 그것도 한숟갈 넣어주었어요.

간보면서 넣어주면 콩나물 국밥의 국물이 완성됩니다. 

국물을 따로 담아서 옮겨주었습니다.

콩나물은 물을 끓여서 한번 데쳐주었습니다. 

뚜껑을 열고 팔팔 데쳐서 채에 걸러 물기를

쫙 빼 주었습니다. 

콩나물 데치는 동안 청양고추를 조금 썰어주었습니다.

저와 와이프 모두 매콤한 음식을 좋아라하기에

요 청양고추는 필수에요 .ㅎㅎ

다만...고추가 너무 안매워요 ㅠㅠㅋ

청양인데...

 

자 이제 벌써 콩나물국밥 맛있게 끓이는 법이

끝나가네요. 너무나 간단하죠 ㅎㅎ

그릇에 밥을 담았습니다. 

사실 뚝배기가 있으면 거기다 했겠지만...

없어요 ㅠㅠ 콩나물국밥은 뚝배기에 먹어야 제맛인데 ㅠㅠ

밥 옆에 콩나물 데친거 옮겨담고,

청양고추 썰은것도 넣어주었습니다.

대파 썰은것도 넣어주었어요

그리고 그위에 계란 한알 톡

까서 올려주었습니다.

여기에 팔팔끓여준 국물을 부어주면 

콩나물 국밥이 완성됩니다. 

뚝배기라면 국물넣고 좀더 가열해서 끓여주고 

먹었을테지만...없으니 어쩌나요 ㅎㅎ 그냥 최대한 끓여준국물을

부어주었습니다. 밥도 뜨거운상태이고 국물도 뜨거운 상태인지라

아주 뜨거워욧 ㅎㅎ

저는 저상태에서 계란 잘 저어서 풀어주었습니다.

정말 밖에서 파는 콩나물국밥이랑 

맛이 똑같아요!뚝배기가 아닌지라 뜨끈함이 

오래가지는 않지만..그래도 너무나 맛있습니다. 

콩나물 우적우적 씹히면서 개운하게 넘어가는 그맛이 

일품입니다.

무조림과 함께 먹었는데요, 참으로 맛나더라구요 ㅎㅎ

이렇게 한끼 맛있게 잘 해결하였습니다. 

만드는거 너무 간단하고, 개운하고, 맛있고.

즐거웠던 한끼였네요.

여기까지 콩나물 국밥 맛있게 끓이는법 폿팅을 

마무리합니다. 

 

즐건 주말들 잘 보내셨나요? 점점 더워지는데 조심들하시고,

코로나도 아직도 기승을 부리는데 항상 건강 조심하세요.

행복한 오늘들 되시구요 저는 다음 이야기로 또 찾아오겠습니다

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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