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임군의 소개/요리

떡국 맛있게 끓이는 법

반응형

 

점점 더워지고 있네요.

이런날에는 시원한 냉면도 좋지만, 또 그렇다고

매번 찬것만 먹을 수는 없지요.

아무리 더워도 뜨끈한 국물을 안먹을수는 없습니다. 

이열치열이라는 말도 있잖아요? ㅎㅎ

요번엔 무얼 먹을까 고민을하다가 떡국을 먹기로 하였습니다.

떡국은 저와 와이프 둘다 매우 좋아라하는 메뉴에요.

떡국 맛있게 끓이는 법 도 간단하기에 휘리릭 만들어서

맛있게 먹곤 합니다. 

그래서 시작합니다. 

떡국 맛있게 끓이는 법 이에요

저희가 자주 사먹는 떡국떡이에요.

쫄깃한 느낌이 제일 좋더라구요.

이 브랜드로 자주 사먹는답니다. 

떡은 하나씩 뗴어서 물에 담가주었습니다. 

시간 있으면 아주 오~~랜시간 불려놓고 끓이고싶은데

시간 여유가 있는게 아닌지라..오랜시간 불리지는 못했습니다.

저와 와이프의 떡국 맛있게 끓이는 법은 오~랫동안 불리기에요.

불어서 흐물거리는 떡국을 좋아라 하거든요 ㅎㅎ

사골육수가 있으면 그걸로 끓이는게 참 좋은데,

없습니다...그냥 소고기 있는걸로

육수를 낼거에요.

팬에 기름두르고 다진마늘 볶아주다가

소고기 적당한 크기로 잘라 넣고 함께 볶아줍니다. 

볶아주면서 양파를 썰어주었습니다. 

제가 하는 떡국 맛있게 만드는 법에 들어가는 야채는

많지 않네요.

양파와 파 정도면 될거같아요.

소고기 볶아주다가 어느정도 볶아지면

물을 붓고 끓여줍니다. 

사골육수 없으니 멸치육수라도 사용할까 했는데요

ㄴㄴㄴ 그냥 물 사용하기로 했어요.

물이 끓어오르면 거품 조금 건져내고 떡을 넣어줍니다.

폿팅 제목은 떡국 맛있게 끓이는 법 인데요,

음...뭔가 좀 양이 아쉽더라구요.

그래서 어찌할까 고민하다가, 만두를 조금 넣어주기로 했습니다.

떡만두국이 되어버렸네요 ㅎㅎ

양파와 만두까지 넣어주었습니다. 

이대로 바글바글 끓일거에요.

계란을 풀까, 아니면 지단을 만들어서 고명으로 올릴까

고민하였는데요, 그냥 풀기로 하였습니다. 

귀찮잖아요 

ㅎㅎ

저는 라면이던 떡국이던, 계란풀떄

뭉치는걸 좋아하지 않습니다. 

완전 풀어주어야해요.

계란 풀어넣고, 잘 풀리도록 열심히 저어주었습니다. 

소금으로 간 맞춰주고, 파송송 썰어 얹어주면 끝.

떡국 맛있게 끓이는 법 참으로 쉽네요.

맛있는 소고기 떡국이 완성되었습니다. 

떡만두국이네요. ㅎㅎ

맛있어보입니다. 

반찬으로 마지막 남은 무조림입니다. 

너무 맛나게 그동안 잘 먹었는데, 이제 끝이에요..ㅠㅠ

담에 무 사와서 또 만들어야겠어요.

이 무조림이 떡국과 너무 잘 어울리더라구요.

완전 조합 좋게,맛있게 잘 먹었네요 ㅎㅎ

오래 불려서 흐물거리는 식감은 아니라 아쉽지만,

그래도 쫄깃한것이 참으로 맛이 좋더라구요.

제가 열심히 만든 음식을 맛있다 말하며 먹어주는 와이프덕에

즐거웠던 떡국 맛있게 끓이는 법 이었습니다. 

 

점점 여름이 본격적으로 다가옵니다. 

모두들 건강 주의하시구요. 오늘도 행복하고 힘내는 오늘되세요

오늘도, 화이팅 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