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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군의 소개/요리

콩나물밥 만드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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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엄청 덥네요.

오늘까지 폭염이라더니 어마어마한 날씨입니다. 

내일부터는 장마가 시작된다는데 그럼 조금 시원해지겠죠?

다행이긴 한데...내일 저희가족이 놀러가기로 한 날이거든요 

가는날이 장날이라더니...허허..

뭐 어쩔수없지요 

오늘은 콩나물밥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냉장고에 콩나물이 있어서 무얼만들어 먹을까 고민하다가

콩나물밥을 만들어 먹게 되었어요.

너무나도 간단한 콩나물밥 만드는 방법 인지라

휘리릭 만들어서 맛있게 잘 먹었네요.

요건 소고기 입니다. 

콩나물밥에 넣을만한거 뭐 더 없으려나 하고 보니

소고기가 있어서 넣기로 했습니다 

버섯이 있었으면 함께 넣으면 더 좋았겠지만,

버섯은 없더라구요...소고기만 넣기로 했습니다. 

키친타월로 꾹꾹 눌러주어서 핏물을 빼 주었어요.

핏기 빠진 소고기를 적당한 사이즈로 잘라주었습니다.

처갓집에서 받아온 고기인데, 아주 유용하게 

잘 먹고있네요 ㅎㅎ

잘라준 소고기는 밑간을 해줍니다. 

맛술을 조금 넣어서 잡내를 잡아주었어요.

어차피 양념장에 비벼먹을거라 

밑간을 세게 할 필요는 없습니다. 

간장 조금 넣고. 소금후추 조금 넣어서 버무려주었습니다.

콩나물밥 만드는 방법인데, 이제서야 콩나물이 

등장하였네요 ㅎㅎ냉장고에서 꺼낸 콩나물입니다. 

콩나물은 많~이 들어갈수록 맛이있어서요.

대충 양을 보니..음..한번에 다 사용해도 되겠더라구요.

한번에 먹기로 하였습니다.

흐르는 물에 박박 씻어주었습니다. 

콩나물은 정말 뭘 만들어 먹어도 좋은거같아요.

콩나물밥, 콩나물무침, 콩나물국....

자 이제 본격적으로 콩나물밥 만드는 방법 시작합니다.

쌀을 잘 씻어주었어요.

물양은 평소보다 많~이 적게. 

콩나물에서 수분이 나올것이기에 물의양은 적게 맞춰야합니다.

저는 쌀보다 살짝 위로 올라오게했는데요,

이정도하면 제가 좋아라하는 된밥스타일의 콩나물밥이 나와요.

촉촉한밥을 원하시면 여기서 조금 더 물을 넣으시면 될거같아요.

그 위로 콩나물을 쌓아줍니다. 

씻은 콩나물을 죄다 넣어주었어요.

그리고 밑간해놓은 소고기를 

콩나물위에 올려줍니다. 

소고기는 기름이 별로 없는 부위가 좋다하는데..

그런거 따질수가 없네요. 집에있는 소고기는 저것뿐인지라 ㅎㅎ

전기밥솥에 넣고 백미취사로 돌려주었습니다. 

콩나물밥 만드는 방법 너무 간단하지요?

ㅎㅎ

밥이 지어지는동안, 비벼먹을 양념장을 만들거에요.

양념장도 매우 간단합니다. 

파가 있어서 파를 다져주었어요.

없으면 패스해도 되지요.

다진파 넣고,간장,참기름,고춧가루를 넣고

잘 섞어주었습니다. 

마지막에는 깨도 넣어주었어요.

콩나물밥 양념장 완성.

참으로 간단합니다. 

시간이 지난후, 밥이 완성되었습니다. 

밥솥을 열어보니 짜잔~요렇게 콩나물밥이 완성되었네요.

밥도 제가 좋아라하는 고슬밥으로 잘 지어졌어요.

주걱으로 잘 섞어주었습니다. 

뜨거울떄 먹어야 맛있는거 다들 아시지요?

그릇에 옮겨담았습니다. 

너무나도 맛있어보이는 콩나물밥 이네요.

양념장을 양껏 올려서 비벼주었습니다. 

저는 간을 세게 먹는 편인지라 넉넉하게 넣었어요.

잘 비벼서 한숟갈 입에넣으니 크으

너무나도 맛있더라구요 ㅎㅎ

오이지무침이랑 함께 맛있게 한끼 잘 해결했습니다. 

너무나 간단한 콩나물밥 만드는 방법 이었습니다. 

쉽게 만들 수 있으니 입맛없으실떄 휘리릭 만들어 드셔보세요.

내일은 짧은 휴가를 떠나기에 폿팅을쉴거같습니다. 

다녀와서 다시 열심히 폿팅할게욧

더운데 건강주의하시구요 모두들 행복한 오늘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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