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맥주]베어비어(bear beer)를 마셔보았습니다.

홈플러스에갔다가 베어비어라는 맥주를 업어왔습니다.

수입맥주인데 가격이 500ml에 1600원...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마셔보기전 이지만 퀄리티를 떠나서 가격차이가 이렇게나 나니 어찌 국산맥주를 마시겠어요 ㅎㅎㅎ

암튼 총 3가지 종류가 있다고 하던데요, 제가 사온것은 위트비어(밀맥주)와 다크(흑맥주)입니다.

일단 하양이인 밀맥주부터 마셔보았습니다.

 

 이쁘게 생겼죠?ㅋ 참고로 도수는 5%입니다.

얼마전에 마신 윌리안브로이 바이젠을 떠올리면서 비교해보기로 맘먹었습니다.

 

 원산지는 독일이네요 독일맥주입니다. ㅋ

 

 오픈하고 잔에 따랐는데요, 첫향이 참 좋았어요 과일향이 사악~하고 나는데 좋더라구요. 따랐더니 색이....생각했던 바이젠처럼 탁하지가 않더라구요. 오히려 라거처럼 약간 투명하더라구요~이상하다?라고 생각했지요 ㅋ

마셔보았는데요, 첫맛의 향과 맛은 좋았는데요, 금방 맛이 사라지고 남는 향도 없었어요....으음~??하고 고개를 갸우뚱하고 마신후 두번째잔을 따랐지요(제 컵은 500ml딱 두잔이 나와요...맥주잔 사고싶어요..ㅠㅠ)그런데 두번째잔은 지나치게 탁한색에 향도 무쟈게 진하고 진하다못해 약냄새가나는듯한....

뭐가 문제였을까요 품질에 이상이 있던것은 아닐까요?

따르는법에 문제가 있었을까요? 흠....이번은 실패라 생각하구 다음에 다시 사서 마셔보아야겠어요 ㅎㅎ

일단 이번은 실패~제대로된 리뷰는 다시 쓸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