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오후, 탭인 전체의 회식을 하였습니다.
말이 전체회시이지 사실...그렇게 많은 분들이 오신 회식은 아니었습니다. ㅠㅠ
그래도 즐겁게 시작한 회식!!
탄현역 부근에 있는 그램그램이라는 고깃집에서 회식을 하였습니다.
그램그램은 4인분을 시키면 4인분을 더 준다고 하는 문구로 광고를 하고있는 고깃집입니다. 물론 국내산고기는 아니지만 저희같이 질보다 양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가기에 적당한 곳 이지요 ㅋ
요런 이벤트도 하고있네요 ㅎㅎ
아직 떄가 아니라서 그런지 사람이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먹기시작하고 저녁때가 되자 테이블이 하나 둘 차게 되더라구요
각종 고기들이 나왔습니다!
배고픈 마음에 그냥 나오는데로 굽고 열심히 먹느라 바빠서 저게 몇인분이라고 나온건지, 어떤 부위를 먹는건지 그냥 무시하고 막 먹었습니다. ㅋ
모든 고기는 양념이 되어있습니다. 생고기를 소금장 찍어먹는것을 좋아라하는 저로서는 약간 ng....그래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치이익~~~구워지는 고기~
그램그램의 고기는 소고기이기에 오래구우면 질겨지니 적당히 잘 굽는 기술이 필요 하겠지요?ㅋ
숯은 강하고 고기는 금방익고 하기에 고기를 옆으로 빼 놓았습니다. 술한잔 하면서 한점 한점 집어 먹었네요 ㅎㅎ
회식 말미에 나온 김치말이 국수!!개운하고 시원하더라구요ㅋ 고기와 싸먹으니 정말 맛있었습니다!
제가 먹은 테이블까지 나오지는 않았는데요, 저희 테이블에는 술병이 그득했습니다. ㅋㅋ 술을 무진 마셨거든요
암튼 여기까지가 1차 회식인데요. 큼, 적어도 1차회식까지는 즐겁고 즐거운 회식이었습니다.
에공..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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