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태 구이 !? 다이어트 식품 으로도 좋고 맥주안주 베스트! 에어프라이어 요리 추천.

 

 

먹태를 아시나요?

명태를 건조해서 말릴 때, 얼렸다 녹였다를 반복해서 바짝 말리면 황태가 되잖아요?

먹태는 황태까지는 아니고 덜 얼리고, 덜 녹여서 촉촉하게 말려진 상태인 것을 먹태라고 한다네요.

황태가 노란 황금색인데 반해, 거무튀튀한 색이기도합니다. 

바짝 말린게 아니기에 촉촉하고 부들부들한 촉감의 말린 생선이에요. 

말린 생선이기에 나름 칼로리도 높지 않고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좋다고 하네요.

다이어트하시는 분들은 간식으로 드시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오늘은 이 먹태를 구워먹은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에어프라이어 요리 추천이에요.

정말 간단하거든요.

이번에 구입한 7통 먹태입니다. 

열 마리에 3만 원대 가격으로 구입했어요.

아, 제 돈으로 직접 구입한 겁니다!

먹태는 냉동보관해 주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너무 오래 냉동 보관하면,

말라서 딱딱해질 수 있다고 하네요. 그럴 때는 물을 조금 뿌려주면 다시 촉촉하게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참고하세요.

맥주 한잔 하기 위하여 한 마리 꺼내었습니다. 

먹태는 맥주 안주 베스트로도 아주 유명하지욧

사이즈가 상당하지요? 와이프 친정가 있을 때 꺼낸 거라 혼자 먹어야 합니다. 

하지만 혼자 한 마리는 무리... 반만 먹기로 하였습니다. 

 

배를 열어보면 이렇게 생겼습니다. 촉촉하고 보드랍게 말려져 있어요.

푹신한 느낌이에요. 생으로 먹어도 괜찮다고 하는데, 저는 구워 먹을 겁니다. 

너무나 맛있겠네요 ㅋ

손으로 쭉 쭉 찢어주었습니다.

껍질이랑도 잘 분리되고, 상당히 잘 뜯깁니다. 뜯는 재미도 있어요.

간간히 큰 가시들이 있으니 막 쥐어뜯으면 안 됩니다. 

하지만 크게 주의할 필요까지는 없어요.

저게 한 마리 다 뜯은 건데요, 양이 상당합니다. 역시 혼자는 무리. 반은 냉장고에 넣어두고,

반만먹기로 하였습니다. 

 

팬에 구워도 되지만, 에어프라이어 요리로 추천합니다. 넣고 조금만 돌리면 끝이거든요.

너무 쉽고 간편해요. 이 먹태는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좋은 거 같습니다. 

칼로리가 한 마리당 100칼로리 정도라네요. 한마리 다 먹으면 포만감은 둘째 치고, 오래 먹을 수 있기에

입의 심심함은 채워준다 할까... 다이어트 간식으로 좋은 거 같습니다. 

아, 물론 마요네즈 같은 거 찍어먹으면 다이어트에 무용지물이겠지요? ㅎㅎ

프라이어에 넣고 180도에서 3분 돌려주었습니다. 

저 양이 반마리인데 3분 돌리면 바삭하더라고요, 한 마리 다 넣으시고 바삭하게 드시길 원하시면 4분이 적당 할듯해요.

난 바삭한 거보다 폭신한 느낌이 더 좋다 하시는 분은 반마리에 2분, 한 마리 3분이 적당한 거 같습니다.

그냥 넣고 이렇게 돌리기만 하면 되기에 에어프라이어 요리 추천드리는 거예요. 정말 간단합니다. 

다이어트 식품 이야기했지만, 저는 맥주 안주 베스트로 만나는 지라 마요네즈 찍어먹을 거예요 ㅋ

청양고추 송송 썰어서 마요네즈, 간장을 넣고 섞어주었습니다. 

이거 찍어먹으면 정말 맛있지요. 초고추장도 잘 어울린다고 하네요. 전 개인적으로 초고추장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지라..

 

완성된 먹태 구이입니다. 바삭하니 잘 구워졌어요.

그냥 먹어도 넘나 고소하고 맛있습니다. 그냥 계속 들어가요 ㅎㅎ

물론 저는 마요네즈 소스 찍어먹었지만요 ㅋ 다욧 다시 시작하면 저도 그냥 먹을 겁니다. 

하지만 앞서 이야기했듯, 오늘은 맥주 안주 베스트로 만난 안주이니 맥주와 함께..

맥주아와의 궁합이 정말 최고예요! 너무나 잘 어울리고 한없이 들어가더라고요.

너무나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다이어트 식품에도 좋고, 맥주 안주 베스트에 손꼽히게 들어가는 먹태 구이를 먹어본 이야기였습니다. 

에어프라이어 요리로 적극 추천드리는 바이니 꼭 한번 드셔 보시면 좋겠네요.

참으로 시끄럽고 복잡하고 어렵고 힘든 시기입니다. 모두들 건강 잘 챙기시고 

슬기롭게 이 힘든 시기를 넘길 수 있으면 좋겠네요. 행복한 오늘 되시고요,

제 포스팅이 유익하셨다면 공감이나 댓글 하나 부탁드립니다~! 전 이만 물러갑니다~

B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