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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군의 소개/요리

짬뽕 국물 만드는 법 / 중화요리의 날 1 / 짬뽕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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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그간 벼르고 별렀던 짬뽕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와이프가 계속 먹고프다했는데, 다른거 먹다보니

이제서야.드디어 만들게 되었네요 ㅎㅎ.

중화요리를 좋아라하는데, 아무래도 집에서는 

간단하게 시켜먹지,만들어먹는게 쉽지는 않더라구요.

그런데 동네에 괜찮은 중국집이 없어서..ㅠㅠ

결국은 오늘처럼 만들어 먹게 되었습니다. 

딱 두가지의 중화요리.짬뽕만들기와 탕수육 만들기를

하였는데요, 일단 짬뽕만들기부터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짬뽕 만들기의 가장 큰 포인트는 아무래도

짬뽕 국물 만드는 법 인거 같습니다. 

거기엔 재료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할 수 있겠네요.

준비한 재료는 돼지고기, 오징어, 새우, 알배기배추,

양파,버섯,파. 이렇게 준비하였습니다. 

있으면 있는대로, 없으면 없는대로 넣는게 

집에서하는 요리의 장점이지요 머 ㅎㅎ

짬뽕만들기의 포인트는 바로 

해산물인거 같아요. 오징어는 필수겠지요?

한끼, 두명이서 먹을 양인지라 많이 들어가진 않지만,

남은거는 이따 밤에 오징어 튀김 해 먹을거에요 ㅎㅎ

새우는 마찬가지로, 오늘저녁에 먹을 새우튀김용 입니다.

조금만 잘라서 짬뽕국물만드는법에 사용하려구요.

배추잎 두장정도, 양파 반개, 파를 준비했습니다. 

냉장고에 마늘대?도 있기에 같이 꺼내주었어요.

다 채썰어주었습니다. 

분명 채썰고 사진 찍었는데...사진이 없더라구요 ...

미스테리..

오징어 씻어서 적당한 크기로 자르고

새우튀김용 새우도 몇개 꺼내어 잘라주었습니다.

칵테일새우 아주 조금 있기에 이것도 같이 꺼내서

씻어서 준비해주었어요.

앞서 이야기했듯이, 두명이서 한끼 먹을 분량만 할거기에.

양이 많아지면 안되요 ㅎㅎ

이거슨..아주 매운 베트남 고추입니다. 

아무래도 청양고추로는 한계가 있어서리..

아주 매운 짬뽕만들기를 할거에요..ㅋㅋ

잘 갈아주었습니다. 

이걸 일반 고춧가루랑 섞어서 사용할거에요.

아주 얼큰하겠지요?

짬뽕 국물 만드는법 재료들 입니다. 

돼지고기는 저기에서 아주 조금만 쓸거에요.

두명이서 한끼분량인데...좀 많이보이지만서도...

생각보다 많지는 않기도..?ㅎㅎ

사실 조개도 넣고싶었는데..음...

귀찮더라구요. 냉장고에 바지락 있었는데...

귀찮아서 패스했습니다 ㅎㅎㅎ

본격적으로 짬뽕만들기 시작합니다. 

팬에 기름두르고,다진마늘과 양파

그리고 채썬 파를 넣어주었습니다. 

약한불에 타지않게 은근하게 볶아주었어요.

그리고 바로 고춧가루를 넣어주었습니다. 

짬뽕 국물에 고추기름이 중요하겠지요?

기름 좀더 넉넉히 넣고, 약한불로 고춧가루 타지않게

잘 저어가면서 고추기름을 만들어 주었어요.

베트남 고춧가루 많이 넣었습니다. 

매워져라~~~

잘 섞어주면서 고추기름 우러나오게 볶다가

고기와 해산물들을 넣어서 함께 볶아주었습니다.

이제 온도를 올려야지요.

굴소스와 간장을 조금 넣어서 

간을 해 주엇어요. 모자라는 간은 나중에 끓이면서

추가해 줄거에요.

채썬 알배기 배추를 제외한 모든재료를 넣고

잘 볶아주었습니다. 아...업소용 주방이라면

막 불맛내는법도 배워서 해보고싶은데...

아쉽...ㅋ

고춧가루를 더 추가해주었어요.

얼큰하게 먹고싶어욧 ㅋ

어느정도 볶아지면 물을 붓고. 

채썬 알배기배추까지 넣어줍니다. 

이제 팔팔 끓여주면 되어요.

끓이다가 간보고 소금이랑 국간장 조금 넣어주었어요.

짬뽕맛 제대로 올라옵니다. 그리고...

엄청 얼큰해요 ㅋㅋㅋㅋㅋ 너무 맘에 드는것..

짬뽕 국물 만드는법 쉽지요??

국물 끓는동안 탕수육도 준비했는데요,

그건 내일포스팅에서 다루겠습니다. 

암튼. 국물은 준비되었고,이제 면을 준비해야하는데요.

중화면이 있으면 좋겠지만...마트에 없더라구요.

그냥 칼국수면사왔어요.

이 면 좋더라구요. 탱탱한게 맛있을거같은 면!

잘 끓여주었습니다. 

끓여서 찬물로 헹궈주고, 물기를 잘 빼주었습니다.

탱탱,생생함이 보이는 면 이네요.

나눠서 그릇에 담아주었어요.

만들어둔 짬뽕국물 부어주면 

짬뽕만들기 끝!

완성되었습니다. 비쥬얼 괜찮지요?

탕수육까지 완성시켜서 중화요리 한상 

완성입니다. ㅎㅎ 비쥬얼 괜찮네요.

우와...이 짬뽕 진짜 진짜 얼큰해요.

맛도 너무 좋았습니다. 

와이프가 맛있다고 하면 다 맛있는거에요 ㅋㅋ

저도 진짜 사먹는거같은 그 맛이 나더라구요.

아주 만족스럽게 먹었네요.

확실히 짬뽕은 해산물맛이 중요한거같더라구요.

조개가 들어갔으면 더 맛있었을듯. 

담번에는 조개넣어서 만들어 보렵니다. 

 

아주 만족스럽게 중화요리의 날을 보냈습니다. 

이따 저녁에는 모듬튀김 만들어서 맥주한잔 하렵니다. 

맛난거 먹으니 즐겁네요. 연휴인데 모두들 맛나고

행복한 하루들 보내셔요.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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