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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군의 소개/요리

스테이크 소스 만드는 방법 / 스테이크 맛있게 굽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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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맛있게 잘 먹은 한끼로 돌아온

림군입니다. 

그간 이것저것 열심히 만들어 먹었는데요,

오늘은 오랜만에 칼질을 하기로하였습니다. 

스테이크를 먹기로 하였어요.

사실 스테이크 맛있게 굽는 법 같은거는

정말 엄~~~청나게 많이 알려져 있지요.

알려주는 사람마다 조금씩 방법이 다르고,

시즈닝이니,마이야르반응같은 용어도 다양하고

수비드라던지,뭐뭐뭐 엄청 다양하고 많은 방법으로

스테이크를 구워 먹습니다. 

결론은 그중 어떤방법으로 굽는게 제일 맛있다! 

이런거는 없는거 같습니다. 어떤 방식으로 구워도

새까맣게 태워서 먹는게 아닌이상 스테이크는 

다 맛있는거 같아요 ㅋ 즉, 스테이크 맛있게 굽는 법은

내가 원하는 방법으로, 타서 숯덩이 만들지 말고,

잘 구워먹으면 된다~라는겁니다 ㅎㅎ

자 시작해 볼까요.

오늘은 안심을 준비하였습니다. 

평소에는 살치살 사다가 먹는데, 

정육점 아저씨가 안심한번 먹어보라고 추천해 주시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 안심으로 먹어보려고 사왔습니다. 

사실 저는 겉면에 올리브유 안바르는데,

오늘은 포스팅한다고 또 컨셉 잡아봤네요 ㅋ

올리브유 바르고, 소금과 후추를 고루 뿌려주었습니다.

스테이크 맛있게 굽는 법은 다양하지만 그래도 이점은 

중요한 포인트라고 생각하는게 미리 냉장고에서 꺼내놓기입니다.

냉장고에있던거 꺼내자마자 구워버리면 속이 찬상태로 겉만 익어버리니

미리 꺼내놓아서 속의 온도를 낮춰놓는건 중요한거같아요.

기름에 팬 두르고, 화력 강하게 온도를 높여주었습니다.

이제 구울거에요.

올리자 마자 치이익~~하면서 고기익는 소리..

정말 사랑하는 소리입니다. ㅎㅎㅎ

아...역시나 스테이크는 기름이 많이 튀어요 ㅎㅎ

그 머냐 후라이팬 덮게라고 있던데. 그거사고싶네요

앞서 이야기 했듯이 스테이크 맛있게 굽는 법은

다양하게 많이 있지만, 저의 방법은 대략 한면에

30~40초 정도씩 구워주는 겁니다.

두께에따라 몇번 뒤집냐를 결정해주는데요,

얇은 스테이크는 4번정도, 3cm이상의 두꺼운 스테이크는

6번정도 뒤집어 줍니다. 

고기의 익힘은 각자 원하는 바가 다르니 자주 구워가면서

본인스타일의 굽기를 찾는게 중요하겠지요?

다 구워갈때쯤, 버터넣고, 마늘까지 넣어서

함께 익혀주었습니다. 

향이 너무 좋네요~

잘 구워진 스테이크는 호일에 올려줍니다.

식지 않도록 잘 여며 주었습니다. 

이제 곁들임으로 먹을게 머있나 생각해봤는데요,

냉장고에 야채가 별로 없더라구요 ㅎㅎ

버섯 칼국수 해먹고 남은 버섯만 있기에

그냥 그거 볶아서 곁들임으로 먹기로 하였습니다. 

있는거 구워 먹음 되죠 머 ㅎㅎ

자 이제 스테이크 소스 만드는 방법 입니다.

보면 레드와인을 이용 하여 많이들 만들던데,

마실 레드와인도 없는데 소스만들 레드와인은 더욱이

어디있겠습니까. 그냥 집에있는 재료로 만들어야지요 ㅎㅎ

양송이로 만들면 참 좋은데, 양송이는 없고...

표고버섯 있어서 그걸로 만들기로 하였습니다. 

양파도 썰어주었어요.

냉장고에 우스터소스 있더라구요.

요걸 이용해서 만들어 볼거에요.

사실 저는 스테이크를 소스에 먹는거보다

기름장이나 와사비간장에 찍어먹는걸 좋아하는

아재입맛인데,...와이프가 소스에 찍어먹는걸 좋아해서요.

그래서 스테이크 소스 만드는 방법을 폿팅하게 되었네요 ㅎ

딱히 알고있는 스테이크 소스 만드는 방법이 있는건 아니고...

그냥 느낌대로.

우스터 소스에 다진마늘,설탕,굴소스 넣고 썰어놓은

재료들을 넣었습니다. 

약불로 바글바글 끓여주었어요.

간을 보니 새콤달달한게 괜찮더라구요.

양파 흐믈텅 거릴떄까지 졸여주면 

스테이크 소스 만드는 방법 끝!

자 이제 먹을준비 해볼까요.

접시에 버섯을 올려주었습니다.

소스 접시에 뿌려주고,

레스팅끝난 스테이크 올려주고.

위에 소스 한번 더 뿌려주었습니다. 

맛있어보이는 스테이크 완성이네요.

뭔가 곁들임 음식이라던지 부족한 느낌이긴 하지만...

뭐 집에있는게 없는걸 어쩌나요 ㅎㅎ

이제 흡입을 시작합니다.

나가서 안심스테이크 시켜먹으면 쥐꼬리만큼 줘서

항상 불만인데...집에서 먹으면 이렇게나 큰 사이즈를

혼자서 먹을 수 있습니다 ㅋㅋ 넘나 좋은것.

소스 듬뿍찍어서 먹더니 너무 맛있다고

와이프가 좋아하더라구요.

뿌듯했네요 ㅎㅎ

음...확실히 안심이 부드럽고 좋긴한데,

저는 기름층 촘촘한 등심이라던지 살치살쪽이

좋더라구요ㅎㅎ 나중에 부모님 오시면 

안심으로 스테이크 해드려야겠네요.

맛있게 잘 먹었네요. 이상으로 스테이크 맛있게 굽는법.

그리고 스테이크소스 만드는 방법 폿팅을 마무리 합니다.

모두들 맛난거 많이드시구요.

오늘도 맛있고 행복하게 보내셔요

모두모두 화이팅 입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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