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요리 폿팅으로 돌아온 림군입니다.
날이 점점 더워지네요.
올 여름은 많이 덥다는데, 걱정입니다.
더위를 엄청타는 체질인지라 ㅠㅠ
이렇게 더울때는 몸보신을 해 주어야지요.
닭도리탕을 만들어 먹으려 닭을 사놨었는데,
지난 주말 처갓집 갔을때 장모님께서 닭도리탕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그래서 다른걸 만들어 먹기로하고 고민하다
이번에는 찜닭을 만들어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시작합니다. 찜닭 만드는 방법 이에요.
딱 오늘까지가 유통기한 이었네요.
잡내제거를 위하여 우유에 재워놓았습니다.
소금이랑 후추도 조금 뿌려주었구요.
찜닭 황금레시피 라고 제목에는 적어놓았지만.
항상 이야기 하지요. 딱 정해진 방법은 없다고.
내 입맛에 맛있으면 그게 최고의 황금레시피인거같아요.
그런 이유로, 이 레시피는 제 입맛에 맞는 레시피라는거
알아주세욧
찜닭에는 납작당면 많이 들어가지요.
당면 포장지 이미지에도 찜닭이 보이는거 같네요 ㅎㅎ
찜닭 만드는 방법에 중요한 재료입니다.
물에 불려주었습니다.
시간 여유가 되신다면 몇시간 불려주시고
불려놓은것 바로 조리하시면 되겠구요,
시간 여유 없으시면 한번 삶아서 물기빼고
조리할때 넣으시면 되겠어요.
지난번에 먹고 남은 떡볶이 떡도
준비해 주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떡을 넘나 좋아라해서
요런데 넣는거 좋아해요.
찜닭 재료 맞나...?싶을지 모르겠지만
음...집에서하는 요리의 장점은 본인이 좋아하는거
넣을 수 잇다는것이지요 ㅎㅎ 저의 찜닭 황금레시피에는
떡이 들어갑니닷!
떡 안좋아하시면 생략~
야채들을 준비해 주었습니다.
당근과 양파, 감자정도면 적당하겠네요.
매콤하게 먹고자 청양고추를 준비했습니다.
청양고추 두개로 매콤함을 내기는 택도 없지요.
베트남 고추도 넣을거에요
표고버섯도 준비해 주었습니다.
그냥 냉장고에 들어갈만하다 생각되는거
다 넣는것이 찜닭 만드는 방법 이지요 머 ㅎㅎ
좋아하는재료로 팍팍 넣어줍시다.
찜닭 양념을 준비해 주었습니다.
간장과 설탕.맛술,다진마늘,참기름. 그리고 굴소스도
넣어주었어요.
비율은 대충...? 항상 이야기하듯 저는 어림짐작으로
약간 모자란듯 넣고, 조리하면서 간보고
추가하는식으로 요리하거든요.
짭짤하게 먹고자 간장비율을 좀 넉넉히 해주었어요.
우유에 재워놓았던 닭은 끓는물에
데쳐주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찜닭 만드는 방법
조리 시작 입니다.
만들어 놓은 양념 붓고,
닭이 자박하게 잠길정도로 물을 부어주었습니다.
다 졸여줄거에요.
두꺼운 야채들 먼저 넣어주었습니다.
당근이랑 감자를 넣었어요.
뚜껑 닫고 바글바글 끓여주었습니다.
감자가 어느정도 익어갈때쯤
나머지 야채들을 넣어주었습니다.
맵게 먹고파서 베트남고추도 한웅큼
넣어주었어요.
또 뚜껑닫고 바글바글 끓여주었습니다.
어느정도 졸여지고, 마지막으로
떡과 당면을 넣었습니다. 이제 이대로
졸여주면 끝. 찜닭 황금레시피 참 쉽죠?
바글바글 잘 익어갑니다.
약불에서 은근하게 오래 졸여주면
맛도 잘배고 좋을건데, 시간이 없었습니다.
아이 낮잠시간이랑 겹치면 안되기에, 어서 먹어야 했거든요 ㅠㅠ
그래서 오래 졸이지는 못하고. 센불로 확 졸여주었네요.
마지막을 깨를 솔솔 뿌려주었습니다.
찜닭 완성입니다. 이제 먹어야겠지요?
음...시간이 없어서 오래불리지 못했더니
당면이 좀 생생하더라구요.
푹~퍼진거 좋아하는데 말이죠 ㅎㅎ
그래도 맛있었습니다.
아...떡은 역시 최고에요.
말캉거리고 짭짤매콤한것이
최고의 맛 입니다.
찜닭 만드는 방법에 강추하는 재료입니다.
떡 넣으세요 두번넣으세요 ㅎㅎ
오랜시간 졸이지는 못했지만
닭에 양념도 잘 베고 맛있더라구요.
짭짤 달달 매콤. 세박자가 잘 어우러진 양념 이었습니다.
닭이랑 야채들 대부분 건져먹고
얼마 안남았을때 밥 한주걱 넣어주었습니다.
볶음밥으로 만들지는 않구요, 그냥 비벼먹을거에요
남은 닭고기는 찢어서 넣고
석석 잘 비벼주었습니다.
정말 최강의 맛 이었습니다.
응축된 양념에 비벼먹는 비빔밥이란..ㅠㅠ
정말 너무 만족스럽게 맛있게 잘 먹었네요 ㅎㅎ
둘이서 깨끗하게 다 비웠습니다.
즐겁게 만들어서 맛있게 먹은 오늘의 한끼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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