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임군의 소개/요리

제육볶음 맛있게 만드는 법 / 오늘의 한끼

반응형

비가 많이 오더니만,

날이 선선해졌네요.

습한 기운도 많이 없어져서 

느낌 좋은 그런 날 입니다. 

오늘도 역시 집에서 맛있게

오늘의 한끼를 즐겼습니다. 

상추가 두팩 남아있기에 

고기를 먹을 수 밖에 없던 오늘인지라.

고기를 먹기로 하였습니다. 

돼지고기가 냉동실에 있기에,

제육볶음을 만들어서 쌈싸먹기로 하였어요.

제육볶음 맛있게 만드는 법. 시작합니다.

제육볶음은 두가지 버젼이 있지요.

맵게 만드느냐, 안맵게 만드느냐.

와이프는 안매운 간장양념 버젼을 좋아하고,

저는 매운 고춧가루 버젼을 좋아합니다.

와이프가 먹고싶어하는 버젼으로 만들고 싶었지만,

또 제가 좋아하는 버젼도 포기하고싶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두가지 버젼 다 만들기로 하였습니다. 

간단하게 양념만 따로하면 되니까 , 

그닥 번거로울것도 없지요.

볼에 고기와 양파 채썬걸 넣어줬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매운스타일의 제육볶음

맛있게 만드는 법 입니다. 청양고추를 다져서

넣어주었어요.

전에 갈아놓은 베트남 고춧가루 입니다.

거의 다 사용해 가네요...

매운거 좋아라하니까 요거 좀 넣어주어야지요.

일반고춧가루도 넣고 간장은 조금만.

올리고당 한바퀴 둘러주었습니다.

다진마늘도 넣었어요.

잘 버무려 주었습니다. 

고춧가루 베이스의 매운 제육볶음 준비 끝.

간장 베이스의 제육은 더 심플하지요.

다진마늘,맛술,간장과 올리고당을 넣어주었습니다.

파까지 넣어서 잘 버무려 주었습니다.

 간장 제육도 준비 끝 입니다. 

참 제육볶음 맛있게 만드는 법은 간단한거 같아요.

매운 제육에도 파를 넣어주었어요.

이제 볶기만 하면 되요.

두가지 버젼의 제육이 모두 준비되었습니다. 

제가 하는 요리들의 양념은 정해진건 없어요.

항상 좀 부족하듯 넣고. 간 보면서 추가로해주는게

가장 황금 레시피인거같습니다.

맛이라는건 개개인이 다른 견해를 가지고 있는거니까요.

제육볶음 맛있게 만드는 법 또한 다르지 않지요.

양념에 재워지는 시간을 조금 주고자,

기다리는 동안 찌개를 만들었습니다. 

오늘은 김치찌개에요.

김치찌개는 김치만 맛있으면 끝이지요.

돼지고기를 넣자니, 돼지고기는 없고...

그냥 김치만넣고 끓이자니 뭔가 아쉽고,

그때 생각난것이,지난번에 주먹밥 만들어먹고

남아서 냉동시켜두었던 스팸 조각들 입니다.

이기회에 쓰게 되네요. 김치찌개에 넣고 함께 볶아주었습니다.

잘 볶아주다가 물붓고 끓이면 끝.

김치가 맛없으면 이것저것 양념 넣어야하지만,

맛있게 익은 김치이기에 이대로 끓이기만해도 맛있어요.

찌개 끓는동안 제육을 볶으렵니다.

간장버젼부터 볶기 시작했어요.

색이 좀 연해서 싱거우려나 했는데,

간을보니 딱 좋더라구요.

추가 간하는일 없이 완성했습니다.

위에 깨를 쌀짝 뿌려주면 완성!

제가 좋아하는 고춧가루버젼 제육도

볶아주었습니다. 

사실 전에는 제육할때 고추장을 사용햇는데요,

텁텁함이 느껴지는 이후로 고춧가루만 사용합니다. 

맛이 깔끔해요.

 

맛있어보이네요.

매운향도 잘 올라오고 크으

매운버젼의 제육도 완성입니다. 

너무나도 쉬운 제육볶음 맛있게 만드는 법 입니다.

김치찌개도 잘 끓여 준비해주었고

상추도 준비해 주었습니다.

와이프도 저도, 상추쌈을 매우 좋아라하거든요.

그래서 한번 쌈싸먹을때, 두팩씩 준비해서 먹습니다.

꽤나 푸짐해 보이는 오늘의 한끼 입니다. 

제육이 두종류나 있다닛.

골라먹는 재미가 쏠쏠하겠어요 ㅋ

쌈을 좋아하는 저희 부부는 무조건 2쌈 이상입니다.

상추두개와 깻잎 한장.

역시 고기는 쌈싸먹어야 최고지요 

너무나 맛있네요 ㅎㅎ

따로 양념 들어가지 않는 김치찌개도

너무나 맛있습니다. 

아주 만족스러운 한끼였네요.

고기는 역시나 사랑이에요 ㅎㅎ

이상으로 제육볶음 맛있게 만드는 법 포스팅을

마무리합니다. 오늘의 한끼도 역시나 즐거웠네요.

 

일교차 큰 날씨입니다. 

건강관리 잘들하시구요

맛있고 행복한 오늘되세요

화이팅 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