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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군의 소개/요리

삼계탕 맛있게 끓이는 법 / 여름 보양식에는 정말 최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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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네요.

정말 덥고 덥고 덥습니다.

더위를 엄청 많이 타는지라, 정말 힘들게 보내고있는

요즘입니다. 

다이어트까지 하다보니 힘도없고,

날도 덥다보니 더더 힘이 없고...죽겠네요.

와이프가 너무 힘들어하는게 보이기에 아무래도 

기력을 돋아줄 무언가가 필요하겠더라구요.

그래서 삼계탕을 생각했습니다. 

여름보양식하면 머니머니해도 삼계탕 이잖아요?

그래서 닭을 사와서 만들어주게 되었습니다. 

삼계탕 맛있게 끓이는 법. 시작합니다.

작은 닭을 두마리 사자니..못먹을거 같더라구요.

요즘 양이 부쩍 줄었거든요 ㅎㅎ

그래서 커다란 13호짜리 닭을 구입했습니다. 

이거면 둘이서 배부르게 먹을수 있을거 같았습니다. 

날개끝을 잘라주고,

꽁지도 잘라주었습니다. 

엉덩이쪽에 지방이 잔뜩 있는데요,

다 제거를 해 주었어요.

속에 손을 넣어 깨끗하게 씻어주었습니다.

안에 잔여 내장같은게 있을 수 있으니

깨끗하게 긁어내주는게 좋겠지요?

찹쌀있으면 불려서 속을 채워줄텐데...

집에 찹쌀이 없었어요 ㅎㅎ

그냥 끓이고, 국물을 이용해서 닭죽 만들어 먹으렵니다.

너무나도 편한 세상.

이렇게 삼계탕 끓이는 재료를 판매하기에,

우리는 너무나 편합니다. ㅎㅎ

삼계탕 맛있게 끓이는법. 그냥 이렇게 재료티백을 구입하는것.

너무 간단하지요?

냄비에 닭을 넣고 삼계탕 티백도 넣어주었습니다. 

닭이 13호다보니까 확실히 사이즈가 꽤나 크네요.

삼계탕 티백 봉지에 마른 대추도 들어있더라구요.

함께 넣어주었습니다. 

양파 반쪽과 대파 한대.

그리고 통마늘도 넣어주었습니다. 

잡내도 날라가고 닭육수도 더 맛있어 지겠지요.

물을 넉넉하게 부어주었습니다. 

저 삼계탕 티백은 끓이면서 빼내지 않아도 됩니다. 

끓이다보면 거품이 나오는데, 저 티백이 흡수해준다더라구요.

넘나 편리한것...삼계탕 맛있게 끓이는 법 이렇게나 쉽습니다.

뚜껑닫고 40분에서 1시간정도. 팔팔 끓여주엇습니다.

이렇게나 진국이 우러나고 잘 익었네요.

건강하고 맛있는 향이 솔솔 올라와요.

잘 우러난 진국을 옆에 따로 조금 퍼서

밥을 넣고 끓여주었습니다. 

진한 닭육수로 만든 닭죽이에요.

소금으로 간을 해 주었습니다. 

닭은 반으로 나누었어요.

이대로 국물을 부어서 내갈까 하다가...

죽을 함께 내가기로 하였습니다. 

요렇게 말이지요.

죽도 넣고, 육수에 부추도 데쳐서 올렸습니다. 

백숙처럼 먹게 되네요.

닭이 저렇게 살이 뜯긴것은...

우리 아기 닭죽 먹이려고

죽끓이면서 살을 발라서 넣었기 때문입니다. ㅎㅎ

살과 함께 부추에 싸서 소금찍어먹으니

그 맛이 일품입니다. 너무 맛있어요.

죽 또한 진국으로 끓인 죽이라

깊은맛도 최고고 너무 맛있네요.

볶음김치와 함꼐먹으니 최고의 맛 이었습니다. 

 

오늘은 삼계탕 맛있게 끓이는 법 을 이용하여 

간단하게 휘리릭 끓여서 기력보충을 하였습니다. 

정말 편하게, 맛있게 잘 먹은 한끼였네요.

육수 남은거는 냉동시켜놓았어요.

나중에 칼국수를 만들어 먹던, 닭죽을 만들어먹던 해야겠네요.

이상으로,여름보양식으로 잘 먹은 삼계탕 이야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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