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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군의 소개/요리

버섯전골 맛있게 만드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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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하루 한끼만 먹는 나날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대충 때우거나 하는 일은 도무지 

할수가 없네요.

무언가를 먹어도 제대로, 든든하게 먹어야한다는 생각으로

이것저것 만들어서 먹고는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버섯전골 맛있게 만드는 법을 이용하여

한끼 든든하게 버섯전골을 만들어 먹기를 하였습니다. 

집에 버섯이 많이 있었는데, 버섯 많~이 먹자라는 생각으로

마트가서 추가로 더 구입해와서 정말 버섯 많이 넣어서

끓여먹게 되었습니다. 

그럼. 버섯전골 맛있게 만드는 법. 시작합니다. 

준비한 버섯은 세종류 입니다. 

팽이버섯, 느타리버섯, 표고버섯.

그리고 사진에는 없지만, 새송이 버섯도 준비햇습니다.

정말 많이 준비했지요?버섯으로 배를 채울거에요 ㅎㅎ

일단 육수를 끓일겁니다.

멸치육수를 우리기로 하였어요.

물에 멸치, 다시마를 넣고 육수를 우려내기 시작했습니다.

일단 이 많은 버섯 손질부터 해야겠지요.

느타리버섯 세팩이다보니...음..많네요.

뜯어놓고 손질하다보니 이거 다먹긴 힘들겠다 싶었어요.

그래서 조금은 남겨 냉동실에 넣어두었습니다.

아까 사진에 없던 새송이버섯 입니다. 

이거는 딱 하나만 사용할거에요.

한입사이즈로 잘라주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새송이버섯은 전골류에 넣는거보다

구워먹는것을 제일 선호합니다. 

표고버섯도 손질하여 잘라주었습니다. 

이것도 다 사요하기엔 많고, 남은건 

냉동시켰다가 된장찌개같은거 끓여먹을때

사용할 예정입니다. 

잘 씻어서 슬라이스해 주었습니다. 

표고버섯은 국물요리에 들어가면 참으로 

야들야들한것이 맛있는거같아요.

버섯전골 맛있게 만드는 법 이라지만, 버섯만 들어가면 안되겠지요.

야채도 넣었습니다. 알배기 배추에요. 

한입사이즈로 잘라서 넣을거에요.

전골냄비에 재료들을 잘 정리하여 넣었습니다.

음....큰사이즈의 전골냄비 사고싶어요..ㅠㅠ

항상 사이즈가 너무 부족함을 느끼네요 ㅠㅠ

유부도 넣기로 하였습니다. 

국물요리에 유부넣으면 정말 맛있어요 ㅎㅎ

요렇게 길다랗게 잘라서 준비하였습니다. 

오뎅탕 끓일때도 좋고. 여러모로 쓰임이 많은

유부입니다. 

냉동실에 있는 만두까지 넣어주었습니다.

포화상태...재료가 어마무시하게 많이 들어가네요 ㅎㅎ

어마어마한 양 입니다. 

다대기 양념을 만들어서 올리고,

아까 끓여놓은 멸치육수를 부어주었습니다. 

다대기 양념은 고춧가루와 간장,다진마늘을 이용하여

만들었어요.

이제 팔팔 끓여주면 됩니다. 

냄비가 넘칠지경입니다 .ㅎㅎ

끓는동안 전골 다 먹고 먹을 죽을 만들기위하여

준비를 해 주었습니다. 

밥에 다진 당근,다진양파,파를 올리고 계란까지 올려주었습니다.

참기름 한바퀴 휘리릭 해 주었어요.

전골이 보글보글 끓어오르면 몇분 더 끓여주고.

파를 올려주면 끝 입니다. 버섯전골 맛있게 만드는 법 끝.

재료준비가 오래걸려서 그렇지, 요리 자체의 난이도는

쉬운편 입니다. 

국물 간 보고 소금으로 간을 맞춰주었어요.

칼칼하고 맛있는 버섯전골 입니다. 

내용물 건져먹는데 참으로 맛이 좋더라구요.

양이 많다보니까 한참을 먹었습니다. ㅎㅎ

앞서 이야기 했듯이, 유부가 참 좋아요.

입에 넣으면 국물이 쭉 나오면서 크으...

화상에 조심해야합니다 ㅎㅎ

앞접시에 덜어서 열심히 먹어주었습니다. 

맛이 참으로 좋았어요.

열심히 먹다보니 내용물을 다 먹었네요.

이제 국물을 좀만 남기고 죽을 만들어 먹을겁니다.

죽을 먹으며 마무리 하였습니다. 

참으로 맛있게 잘 먹었던 버섯전골 이었네요.

만족도가 너무 높고, 부담스럽지 않은 메뉴여서

아주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버섯전골 맛있게 만드는 법으로 진행해보았던

폿팅이었습니다. 돌아오는 주중에 또 맛난거 만들어 먹어야겠어요.

더운데 더위 조심들 하시고 오늘도 행복하게 보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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