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고기 양념 황금레시피

날이 선선해서 너무 좋습니다. 

선선하다 못해 싸늘하게도 느껴지는 날씨네요.

하지만 금방 다시 더워지겠지요..ㅎㅎ

바로 더워지기 전까지 이 서늘함을 즐겨야겠습니다.

지난번에 육포만들었던 포스팅을 했더랬는데요,

그때 원래 만들려던게 불고기였지요.

육포 먹은날 다음날에 만들어 먹었는데요, 이제야 폿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불고기 양념 황금레시피로 만들어

푹 재워서 먹은 불고기 이야기 입니다. 

시작합니다.

처갓집에서 받아온 소고기 입니다.

이제...다 먹고 없어요 ㅠㅠ 고기가 똑 떨어졋습니다. ㅎㅎ

냉동실에 있던 소고기를 잘 해동하여 잘라주었습니다. 

야채를 무얼 넣어야하나...고민해 봤는데요,

넣을게 양파밖에 없더라구요.

당근 채썰어서 넣으면 좋겠지만. 당근은 없는관계로..

양파만 채썰어주었습니다. 

썰어놓은 소고기와 양파를 함께 넣었습니다. 

여기다 불고기 양념 황금레시피로 만들어서 넣어

재워줄거에요.

불고기 양념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아까부터 불고기 양념 황금레시피라고 했지만...

사실 누누히 얘기하지만 황금레시피라는건 없다고 생각해요.

내입맛에는 최고여도 남들입맛에는 안맞을 수 있으니..

본인이 맛있게 만드는게 가장 최고의 황금레시피라고 생각합니다.

요 불고기 양념은 저의 황금레시피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ㅎㅎ

간장에 다진마늘, 설탕을 넣어주었습니다. 

후추도 뿌려주었어요.

간장이 똑 떨어져서리...얼마 넣지를 못했네요 ㅎㅎ

맛술 쪼금 넣어주었고 잘 섞어주었습니다. 

만들어놓은 불고기 양념 넣고, 대파도 넣었습니다.

 

손으로 잘 버무려 주었습니다. 

쉐낏쉐낏~

이대로 냉장고에서 숙성시켰다가 구워먹을 예정이었는데요,

갑자기 스케쥴이 생기는 바람에 그날 먹지 못하게 되었고.

다음날 먹게 되었습니다. 

하루동안 냉장고에서 숙성되었어요 ㅎㅎ

하루만에 꺼낸 불고기 입니다. 

잘 재워졋지요?

이제 구워봅시다

달군 팬에 한큐에 때려넣고 구워주었습니다.

치이익~하는 소리는 정말 기가 막힌 소리에요.

핸드폰 벨소리로 만들고 싶어요 ㅎㅎ

불고기 익히는 동안, 된장찌개도 끓여주었습니다.

고기와 된장찌개의 조합은 정말 최고인거 같아요.

맛있어 보이네요~

불고기가 다 익었습니다. 

맛있는 소불고기 완성!

그릇에 담고 깨를 살짝 뿌려주었습니다. 

고소한 향과 불고기 향이 만나니 아주 환상적인

향이 진동을 합니다. 

상추쌈을 싸서 함께 먹었습니다. 

간장을 많이 넣지 못해서 걱정했는데요,

하룻동안 재워놓았더니 아주그냥 양념이 잘 배어서 

너무 맛있더라구요. 슴슴하긴 하지만 그게 또 매력인 맛 이었습니다. 

너무 맛있게 잘 먹었던 불고기 였습니다. 

 

불고기 양념 황금레시피라는 주제로 글을 올려보았습니다. 

황금레시피는 여러분의 마음속....이 아닌 여러분의 혀 끝에 달려있으니

나오는 레시피는 그냥 참고만하시고. 본인 입맛에 맞게 만드셔요~

다른 양념은 가감하실필요없고. 레시피에 나와있는 양념안에서만 

가감하셔도 충분히 맛있게 나옵니닷.

오늘도 맛있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구요, 항상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