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임군의 소개/요리

강된장 만드는 법 / 양배추쌈과 함께 흡입!

반응형

더운 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금 코로나땜에 정말 난리네요.

제가 사는 지역은 특히나 요즘 확진자가 많이 나와서 ㅠㅠ

어디 나가지도 못하고 참...어려운 시기 입니다. 에휴..

집에서라도 맛있는거 많이 먹으면서 힘내봐야겠지요.

이번에 폿팅할 내용은 강된장 만드는 법 입니다.

양배추쌈도 만들어서 함께 쌈싸서 먹었던 이야기에요.

강된장 만드는법은 사실 개개인마다 다양할거같습니다.

딱히 레시피가 정해져있다기보다 원하는 재료 넣고

만들면 끝 이기에 너무나도 쉽지요.

저 또한 집에있는거 넣고 만들어서 먹을 생각이에요.

그럼, 시작합니다.

일단,양배추쌈을 먹을거니까 준비해야겠지요.

양배추를 잘 씻어서 적당한 크기로 자르고,

끓는물에 삶아주었습니다. 

반투명해질때까지 삶아주면 되어요.

이제 강된장 만드는 법 시작합니다.

냉동실에 있던 우렁살을 넣을거에요.

와이프가 좋아라하는거라 된장찌개 끓일떄나

요렇게 강된장 만들떄 넣곤 합니다. 

잘 씻어주었어요.

물 조금 넣어서 끓인후, 된장을 넣어주었습니다.

육수로 하면 더더 좋겠지만 음...귀찮았어요 ㅎㅎ

요거말고 할게 많았던 지라...

암튼 물을 너무 많이 넣으면 오래 쫄여야하니,

적당히 조금만..

있는 야채들 다 넣으려 봤는데, 음..

야채가 없더라구요 ㅎㅎ 그냥 일단 양파있는거 다져서 넣었습니다.

있는거만 넣으면 되지요 머.

바글바글 끓여주면서 우렁이 살도 넣어주었습니다.

우렁강된장 이에요.

저와 와이프 둘다 칼칼한걸 좋아라하기에 

고춧가루를 넣을까 하다가...집에있는 고춧가루가 

매운게 아닌지라 그냥 청양고추를 넣기로했습니다.

세개나 썰어주었어요.

칼칼하게 먹고싶었거든요 ㅎㅎ

청양고추 투하!

넣을게 이제는 없네요. 

그럼 여기서 빠글빠글 볶듯이 졸여주면서 

끓여주면 강된장 만드는 법 끝 입니다.

너무 간단하지요?

냉장고에 있는 반찬들 유통기한 지나기전에 

다 먹어야해서 콩나물 무침도 만들었습니다.

잘 삶아준 콩나물에 다진마늘, 국간장,소금조금 넣고 

조물조물해 주었어요.

거기에 고춧가루 부어서 잘 무쳐주면

맛있는 콩나물 무침 완성입니다.

아,참기름은 당연히 필수겠지요?

고소하고 맛있더라구요.

나물반찬 너무 좋아요 ㅎㅎ

바글바글 완성시켜서 강된장도 끝입니다.

이제 먹으면 되려나...싶지만 뭔가 부족하지요.

강된장과 양배추쌈과 콩나물무침뿐이라니..

뭔가 주가되는 반찬이 없는 느낌이에요.

그래서 고기를 구워주었습니다.

장모님이 주신 고기인데요,

제육용이라기엔 좀 두껍고 껍질도 붙어있어요.

요렇게 구워먹으도 좋을거같더라구요 ㅎㅎ

잘 구워주었습니다 .

허브솔트도 뿌려주었어요.

자 드디어 먹방타임 입니다.

양배추쌈에 강된장 올리고

밥과 고기까지 올려주었습니다.

싸서 먹으니 참으로 맛있더라구요.

양배추쌈이 달달~하고 

짭짤고소한 강된장에, 고기까지 들어가고.

조합이 참으로 잘 어우러진 맛 이었습니다.

너무나 맛이 좋았네요.

만족스럽게 잘 먹은 한끼였습니다. 

 

강된장 만드는 법으로 폿팅해보았습니다.

워낙 쉬워서 뭐 폿팅이라할것도 없네요 ㅎㅎ

맛있었던 한끼였구요,

내일은 또 어떤걸 먹을지 고민하며, 

다시 새로운 폿팅으로 찾아오겠습니다. 

그럼 ㅂ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