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임군의 소개/요리

오징어볶음 맛있게 만드는 법

반응형

비가 많이 내리네요.

이런날에는 막걸리 사와서 전부쳐서 한잔하면

크으..너무 좋은 그런 날씨이지요. 

그런데 준비되어있는건 맥주한캔정도...ㅎㅎ

뭐,내일도 비온다고 하니까 내일 막걸리 한잔 할까 

생각중입니다. 

오늘은 오징어볶음 맛있게 만드는 법 이라는 주제로

폿팅을 진행해보려고 합니다. 

와이프가 많이 먹고싶어하기에 마트에서 재료사와서

만들어 보았거든요.

그럼, 시작합니다.

마트에서 사온 오징어 입니다.

원래 손질되어서 냉동된거 구입해서 만들려했는데,

없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그냥 생물로 사왔어요.

손질까지 해야겠네요.

반으로 갈라서 내장 제거해주고,

눈부분이랑 제거해 주었습니다. 

껍질은 긁어서 벗겨줄까 하다가 귀찮아서 관두었어요 ㅋ

다리부분의 빨판?이빨?부분도 잘 긁어서 떼네어주었습니다.

휴, 오징어 볶음 맛있게 만드는 법,손질에 손이 은근히 가요

오징어들을 한입크기로 잘 썰어주었습니다.

물에 한번 씻어주었어요.

오징어는 채반에 받쳐 물기를 빼주고, 그동안

야채를 준비하였습니다. 

뭐 있는거 있는대로, 없음 없는대로 넣으면 되겟지요.

최근에 장을보고와서 야채가 좀 있어서 듬뿍 넣어줄 수 있었네요.

일단 오징어볶음 맛있게 만드는법의 포인트 야채인 양배추를

썰어주었습니다.

양배추 듬뿍넣고싶었지만,...얼마 없었기에 저것만 넣게 되었네요.

와이프가 많이 매콤하게 먹고싶다하여 청양고추도

썰어서 준비해 주었어요.

매운맛의 포인트는 저 청양고추로는 택도없고 음...보조재료?정도

되겠네요 ㅎㅎ

양파와 대파도 썰어주고, 다진마늘도 준비해주었습니다.

야채준비 끝!

자 이제 본격적으로 오징어볶음 맛있게 만드는 법 시작해볼까요.

양념은 만들어둔후 넣는방식이 아닌, 하나하나 따로 넣을거에요.

간 봐 가면서요.

일단 기름에 파를 넣고 파기름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항상 느끼는거지만, 파기름의 향은 정말 너무 좋아요

지글지글 맛있는 소리와 함께 맛있는 향이 물씐~

파향 솔솔나는 파기름에 오징어를 넣어주었습니다.

치이익 하면서 오징어가 익기 시작해요.

뿌옇게 올라오는 김 때문에 사진이 잘 찍히지 않았네요.

다진마늘 한스푼과 설탕 한숟갈정도 넣고

함께 볶아주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오징어볶음 맛있게 만드는법 양념하기

시작합니다. 

하나하나 양념들 넣으면서 간을 맞출거에요.

먼저 간장 세숟가락 정도 넣고 고추장 한숟가락을 넣었어요.

그리고 고춧가루를 세숟가락정도 넣어주었습니다. 

달달한맛을 위하여 매실액도 두스푼정도 넣어주고

매운맛의 포인트인 베트남 고춧가루를 듬뿍 넣어주었습니다.

저와 와이프는 매운맛 매니아거든요 ㅎㅎ

빨갛게 된 오징어볶음 볶아주다가

나머지 야채들 한번에 넣고 복아주었습니다. 

센불에서 달달달 볶아주었네요.

중간에 간을보니 단짠이 약간씩 부족한거같더라구요.

그래서 간장과 설탕을 추가로 넣어서 간을 맞춰주었어요.

개개인 입맛들이 다 다르니 각각 입맛에 맞게 간을 해주면 되겟지요?

간을 다 맞춰주고, 불을 끈후 참기름을 한바퀴 둘러주었습니다.

고소한 향이 입혀지네요 . 침고이는 향 이에요.

접시에 옮겨담고, 깨 살살 뿌려주면, 오징어볶음 맛있게 만드는법

끝입니다. 완성이에요.

초반 오징어손질 번거로운거 빼면 참으로 간단하고 쉬운 요리입니다.

밥과 함께 먹으니 참으로 맛있었습니다. 

아쉬운것은 맵기가 좀...원했던것보다 덜했다는거에요.

베트남 고춧가루의 약발이 다한건지...막 맵지가 않아서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와이프와 함께 너무 맛있게 잘 먹었던 한끼였네요.

 

오늘은 오징어볶음 맛있게 만드는 법 이라는 주제로 

폿팅을 해 보았습니다. 

내일은 또 어떤 맛난걸 만들어 먹을까, 행복한 고민하며

오늘의 폿팅을 마무리합니다. 

비오는데 맛있는 안주에 막걸리 한잔씩들 하시구요,

행복한 오늘 되세요~저는 담번 폿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다

ㅂ2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