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빵 만들기 (with.에어프라이어)

기온이 뚝 떨어졌습니다. 

요즘 열심히 러닝하는데, 체감으로 확 느껴지는 추위네요.

너무 만족스러운 날씨입니다. 

이정도 날씨라면 지긋지긋한 모기가 사라지겠지요 ㅎㅎ

어후 진짜 모기....어후우...

큼. 암튼 저는 추워져서 만족만족입니다. 

오늘은 계란빵 만들기 주제로 폿팅을 해보려합니다.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서 아이 간식에도,

저와 와이프 간식으로도 너무 좋더라구요.

사실 저는 계란빵을 엄청 좋아라하거든요. 

그런데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있으니

너무 맛있고 좋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시작합니다. 에어프라이어로 계란빵 만들기.

핫케잌 가루를 준비해 주었습니다. 

계란빵 하면 달달한 빵부분과 짭짤한 계란부분의 

조화로운 맛 이겠지요,. 그중 달달한 빵 부분을 맡을 

핫케익가루 입니다. 총 4개의 계란빵 만들기를 할거에요.

종이컵을 네개 준비해 주었습니다. 

물에다 해도 되겠지만, 우유가 있더라구요.

우유에 핫케익가루를 게어주었습니다.

목표 농도는 걸쭉~하게에요. 묽으면 안되니

농도조절을 잘 해야합니다.

이렇게 꾸덕꾸덕한정도의 농도로

게어주어 핫케익 반죽을 만들어 주면 완성입니다. 

이상태로 그냥 구워먹어도 맛있지만, 오늘의 목표는

계란빵 만들기이니 그냥 구워서는 안되겟지요.

반죽을 준비해주고, 베이커을 준비하였습니다.

이거는 꼭 넣지 않아도 무방한 재료에요.

있음 좋고, 없음 말고.

잘게 썰어주엇습니다. 

얼려있던 베이컨이라 잘 썰리더라구요.

이제 재료준비는 끝, 본격적으로 계란빵만들기

시작해 봅니다. 네개의 계란빵을 만들거니까

계란 네개도 준비.

종이컵 안쪽에 기름을 골고루 발라주었어요.

솔이 없으면 키친타월에 기름 흡수시켜서 종이컵에

골고루 발라주면 되겠지요?

종이컵 네개에 지름을 골고루 발라주었습니다.

기름칠이 허술하면 나중에 계란빵이 잘 떨어지지 않을 수 있으니

골고루 잘 발라주어야해요.

핫케익 반죽을 넣어줍니다.

많이 넣을필요는 없어요.

두스푼 정도씩..? 넣어주면 되겠네요.

그 위에 계란을 한알씩 까서 넣어줍니다. 

노른자는 포크로 한번씩 쿡 찔러줍니다.

가열하다 터져버리는 일이 생길수도 있으니

터쳐주어야겠지요

그리고 그 위에 베이컨을 뿌려주었습니다. 

베이컨을 뿌렸기에 따로 소금을 뿌려서 계란에

간을 해주지는 않았어요. 베이컨 안넣으면

소금간을 해주는게 좋겠지요?

이제 에어프라이어 바스켓으로 들어갑니다. 

음...바스켓 사이즈를 보니, 한6개 이상도 한번에

만들 수 있을거같아요.

역시나 에어프라이어는 큰게 좋은거 같습니다. ㅎㅎ

150도에서 25분이 딱 좋습니다. 

에어프라이어 계란빵 만들기. 시작!

시간이 흐르고...개봉박두!

잘 익은 계란빵이 나왔습니다. 

비쥬얼 참 이쁘네요.

이렇게 가위질로 종이컵 한쪽을 잘라서 벗겨내주면

계란빵만 쏙 빼낼수 있습니다. 

기름칠을 잘 해놓았기에 쏙 하고 잘 빠져요.

잘 구워진 계란빵 입니다. 

비쥬얼이 참 이쁘네요 ㅎㅎ

향도 밖에서 파는 딱 그 계란빵 향이 나요.

속까지 잘 익었습니다.

한입 베어먹으니 달달 핫케익과 짭짤 베이컨 계란맛이 

합쳐져서...단짠의 멋진 맛을 내어주네요.

너무나도 맛있는 계란빵 이었습니다.

너무 간단한 계란빵 만들기에요. 앞으로 종종 해 먹어야겠습니다.

 

오늘은 에어프라이어 계란빵 만들기로 폿팅을 꾸며보았습니다.

내일은 김장때문에 처갓집에 가야하네요.힘들겠지만, 수육먹는 저녁을 

기대합니다 ㅎㅎ 갖 만든 김장김치와 수육 크으.

저는 다음 폿팅으로 돌아올테니 모두들 즐겁고 행복한 오늘들 되세요.

ㅂ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