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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군의 하루/일상

멘보샤 에어프라이어로 조리하여 먹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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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은 나지 않는데, 기침이 계속 나오네요.

아무래도 감기에 걸린듯 합니다. 

추워지는데 런닝한다고 열심히 뛰었더니만 기침을 하고 있어요 ㅠㅠ

더 심해지지 않고 나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멘보샤를 사와서 에어프라이어에 조리하여 먹은 

폿팅을 하려합니다. 

예전에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멘보샤를 사 먹은일이 있는데요,

그때 참으로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tv에서도 많이 나오기도 하고 해서 먹고싶다는 생각을 

계속하고있었는데, 마트에서 에어프라이어에 조리하여 먹는

멘보샤가 있지 않겠어요??

그래서 먹어보기로 하였습니다. 

바로 요 제품이에요.

멘보샤가 총 9개가 들어있습니다.

가격은 7,8천원대였던걸로 기억해요.

갯수에비해 비싸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간 보기만했는데...

음..아무래도 먹고싶어서 구입을 해 왔습니다. 

에어프라이어 조리와 튀김냄비 조리가 있는데요,

생각보다 조리시간이 오래걸리더라구요.

튀김냄비에 하는게 더 맛있을거라 생각은 하지만

기름도 많이 쓰이고 뒷처리도 힘들고...깔끔하게 멘보샤를 에어프라이어로

조리하기로 하였습니다. 

꺼내보았습니다. 

이렇게 식빵사이에 다진 새우가 들어가있어요.

꽁꽁 얼어있습니다. 

맛이 어떨런지 궁금하더라구요.

9개가 들어있는데...음...4개먹고 담에 5개먹고...

는 애매하더라구요. 그냥 9개 다 넣기로 하였어요.

에어프라이어에 붙거나 겹치지 않게 띄엄띄엄 놓았습니다. 

멘보샤 포장지 뒤편에 써있는데로 돌려주었습니다.

9개이니까..180도에 20분이면 적당하겠더라구요.

시간이 흐르고...완성된 멘보샤 입니다. 

갈색빛깔로 잘 튀겨진?느낌이 나더라구요.

맛이 궁금..

접시에 옮겨담았습니다. 

비쥬얼이 괜찮네요.

젓가락으로 집어보았는데요,

에어프라이어 조리라서 그런지, 메마른 느낌이 납니다.

딱딱합이 느껴져요.

칠리소스에 찍어서 먹어보았습니다. 

음...맛은 나쁘지는 않아요. 그런데 역시나

에어프라이어 멘보샤라서 그런건지 메마른느낌 딱 맞았습니다.

입천장이 까질거같이 까끌까끌해요.

가운데 새우부분 역시 포실한느낌이라던지 촉촉한 느낌이라던지는

없습니다. 뻑뻑한 느낌이 납니다. 

에어프라이어 시간을 좀 줄일걸 그랬을까요? 써잇는데로 한건데 ㅠㅠ

전에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먹던 그 맛이 아니에요 ㅎㅎ

아쉬웠습니다. 

기름둘러서 튀겨먹으면 더 나을지 모르겠네요. 몽땅 

에어프라이어에 돌려버린것이 실수엿어요 ㅎㅎ

뭐...아쉽지만 이렇게 또 경험하나 했네요. 

담에는 직접 만들어서 기름에 튀겨서 먹어봐야겠습니다. 

멘보샤 에어프라이어 조리 폿팅은 여기까지 입니다. 

감기들 조심하시고 건강한 겨울 되세요

ㅂ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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