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볶음밥 맛있게 만드는 법

엄청 추운 날 입니다.

눈까지 많이 와서 교통상황도 매우 안좋고

여러모로 많이 힘든 오늘이네요.

저희동네에는 그렇게 많은 눈은 아니지만

조금 쌓인정도로 눈이 왔더라구요.

차몰고 어디 나가기는 힘든 그런 날씨와 환경입니다.

모두들 바깥활동할때 주의하시기 바라며..

오늘의 폿팅 주제는 김치볶음밥 맛잇게 만드는 법 입니다.

김치볶음밥이야 머 요리를 안하시는 분들도 이것만큼은

나도 잘 만들 수 있다!라고 하는 메뉴에 손꼽히게 들어가는 

요리이니만큼 너무나도 간단한 요리이지요.

그런만큼 각각 본인만의 추가 재료도 있을거고 비법도 있을거고

다양한 요리방법이 있을건데요,

오늘은 가장 무난하고 간단한 김치볶음밥 맛있게 만드는 법으로 

폿팅을 해볼까 합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일단, 김치를 꺼내었습니다. 

처갓집에서 받아온 김치도 있고, 본가에서 받아온 김치도 있고,

친구집에서 받아온 김치까지..김치가 참 많이 있더라구요.

그중에서 친구집에서 받아온걸로 만들기로 하였습니다. 

한 3,4인 기준으로 1/4포기정도 사용하면 좋을거같아요.

뭐,들어가는 김치의 양은 본인 맘 이지요 ㅎㅎ

사실, 김치볶음밥 맛있게 만드는법에 사용하는 김치는

신김치가 제일 좋다고 생각하는데요,

집에 신김치가 없어요 ㅎㅎ 그냥 일반김치 이용합니다.

요정도 사용할거에요.

자잘하게 잘라주었습니다. 

너무 잘게 다지듯 자르지는 않았어요.

김치씹는 식감도 중요하니까요.

자 그럼 본격적으로 김치볶음밥 맛있게 만드는 법 

시작해볼까요. 팬에 기름두르고 파를 넣어주었습니다.

다진마늘도 조금 넣어주었어요.

함께 볶아서 기름을 내어주었습니다.

파마늘 기름향이 너무 좋더라구요.

강불에하면 바로 타버리니까 약불에서 살살살~

어느정도 향이 올라오면 

자라놓은 김치를 넣어줍니다. 

치이익 하면서 향이 올라오는데, 벌써 맛있는 향이..

김치를 잘 볶아주었습니다. 

신김치라면 설탕으로 신맛을 어느정도 잡겠지만,

별로 신김치가 아닌지라 설탕은 아주 쬐끔 넣어주었습니다.

소금을 넣어 간을 해 주었어요.

간장도 약간 넣어서 향을 내어 주었습니다.

김치 다 볶아놓고, 계란국 끓인다고 옆에 두었는데요,

밥과 함께 볶으려니 수분이 많이 날라가서 뻑뻑해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물을 조금 넣어주었습니다. 

그리고 밥 투하.아직 다시 불은 켜지 않았습니다.

일단 비벼준다음에 같이 볶아줄거에요

볶음밥에는 찬밥 넣어주는게 제일 좋은거 아시지요?

하지만 찬밥이 없어서 그냥 밥 넣었어요 ㅋ

밥을 두들겨주며 김치볶음이랑 잘 섞어주었습니다.

잘 비벼졌네요.

이제 본격적으로 함께 볶아주겠습니다.

간 맞춰주면서 달달달 볶다보면 김치볶음밥 맛잇게 만드는 법

끝 입니다.너무 간단하네요 ㅎㅎ

하지만 진짜 끝은 아니지요.

바로 계란후라이가 올라가야 진정한 김치볶음밥이라

할 수 있지요.

사진 찍을 용도이기에 이쁘게 계란후라이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후라이팬에 뚜껑 닫아준채로 약불로 익히면

뒤집지않아도 윗면까지 익구요, 모양 이쁜 계란후라이를 만들 수 있습니다.

접시에 김치볶음밥 담아주고

이쁘게 만들어진 반숙 계란후라이 하나 올려주면

진짜 김치볶음밥 완성입니다. 

너무나 간단하고 이쁘고 쉽네요 ㅎㅎ

깨를 솔솔 뿌려주었습니다. 

이제 시식타임

아, 짬짬히 옆에서 계란탕도 만들었습니다.

김치볶음밥과 너무 잘 어울리는 조합이지요.

반숙 계란 툭 깨뜨려서

밥과 함께 떠서 먹었습니다.

이 멋진 조합이라니...너무나 맛있네요.

딱히 햄같은거 넣지 않아도 요 기본 김치볶음밥만으로도

충분히 맛있습니다. 

김볶밥 입에 넣고 요 계란국까지 한숟갈 떠 입에넣으면

그 조화가 크으...말해 무엇하나요 ㅎㅎ어서 만들어 드세요 

아주 잘 먹었던 한끼였습니다. 

 

오늘은 김치볶음밥 맛있게 만드는 법 이란 주제로 

폿팅을 작성해 보았습니다. 

간단하게 한끼 만족스럽게 뚝딱할수있는 메뉴이니

오늘 저녁은 휘리릭 만들어서 드셔보심이 어떠실까요?

점점 추워지고, 내일은 더 춥다니 바깥활동 하실때 

감기,코로나 조심들하시고 저는 담번 폿팅으로 찾아오겠습니다.

모두들 ㅂ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