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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군의 소개/요리

떡만두국 끓이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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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점점 추워지고 있습니다. 

코로나때문에 나가기 힘들어서 답답하던차에

집앞에 사람 안다니는 길이 있어서 산책할수라도 있어서 좋다했더니만

이렇게나 추워져버리네요 ㅎㅎ내일 모래는 더더욱 추울거라니

참으로 제대로 겨울같아서 좋습니다 .ㅎㅎ

오늘은 떡만두국 끓이는 법 에관하여 폿팅하려합니다.

지난해 마지막날 열심히 만든 만두를 이용하여

설날에 떡만두국을 끓여먹었던 이야기 입니다.

그럼 떡만두국 끓이는 법. 시작합니다. 

떡국떡을 불려놓았습니다. 

저도,와이프도 탱탱한스타일의 떡국을 좋아라하지 않아요.

완전 푹~~~익어서 흐물거리는 떡을 좋아라하기에

물에 오랫동안 담가놓았습니다. 

만들어 놓은 만두도 꺼내었습니다. 

새우만두,고추만두,고기만두중 원하는것들로 먹을만큼

꺼내어 두었습니다.

두접시로 따로둔것은 만두가 섞이면 찾을수가 없기에 ㅎㅎ

이번 떡만두국 끓이는 법 에 이용할 육수는 사골육수입니다.

멸치육수를 고민하긴 했는데, 냉동실에 쟁여놓은 사골육수를

소모해야하기땜시...냉동실에 있는거 다 때려넣었습니다.

육수가 끓는동안 계란지단을 부쳐줄거에요.

섞어서 먹는거보다 지단으로 부쳐서 올려먹는게

깔끔하거든요.

후라이팬에 기름 두르고 지단을 부쳐주었습니다. 

어차피 채로 썰어줄것이기에 찢어져도, 모양 엉망이라도

상관 없지요.

완성된 계란부침을 이렇게 접시로 옮겨서 

식혀주었습니다. 고소한 계란의 향이 좋더라구요.

반으로 자르고 겹쳐서 채썰어주었습니다.

썰고있는데, 아기가 와서 뒤에 서있기에 

먹여보았더니 맛있는지 계속 달라고 하더라구요 ㅎㅎ

암튼, 떡만두국 끓이는 법에 사용하는 계란지단 완성입니다.

노랑노랑한것이 이뻐요.

지단을 다 만들었더니, 얼어있던 사골육수가 

다 녹아서 끓고있더라구요.

찐~한 사골인지라 물을 좀 넣어주었습니다. 

다진마늘도 한스푼 넣었어요.

그리고 열심히 불려놓은 떡을 넣었습니다. 

준비해놓은 만두도 넣었습니다. 

에어리어를 정해서 각자의 만두가 섞이지 않게 넣었어요.

보기에 다 비슷한 만두인지라 섞이면 원하는걸 

골라서 먹을 수 없어요 ㅎㅎ

국간장 조금과 소금으로 간을 맞춰 주었습니다.

와이프가 파를 듬뿍 넣어달라기에,

파를 많~이 넣었어요.파는 많이 넣을수록 

더 맛있는거 같아요.

푹~익혀서 다 완성된 떡만두국 입니다.

그릇에 옮겨담아주었습니다.

만들어둔 계란지단 올리고

김가루도 올려주었습니다. 

사진이 뿌옇게 나왔네요 ;;암튼 완성이에요.

간단하게 떡만두국 끓이는 법 입니다. 

참으로 간단하고 쉽지요?

김치와 함께 먹으니 너무 맛있었습니다

직접 만든 만두이기에 더 더 맛있게 느껴졌구요 ㅎㅎ

새해 아침부터 아주 맛있게 한끼 잘 해결했습니다.

 

오늘은 떡만두국 끓이는 법을 주제로 폿팅해 보았습니다. 

아직 냉동실에 만두가 많이 남아있는데요, 앞으로도

맛있는 만두요리 많이 해먹어야겠어요.

오늘은 여기까지. 저는 담번 폿팅으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모두들 건강 잘 챙기시고 담에뵈어요

ㅂ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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