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한마리 레시피 아주 간단해요!

벚꽃이 활짝핀 봄 입니다. 

오늘 모처럼 나가서 벚꽃구경을 하고왔습니다.

10분정도 지만요 ㅎㅎ

그저께 비가와서 꽃잎이 많이 떨어졌지만 그래도 만개한지라

너무 이쁘게 펴 있더라구요.

아마 이번주말까지는 괜찮을거같습니다.

다음주쯤이면 끝나겠지요.

정말 벚꽃시즌은 참으로 짧은거같아요 ㅎㅎ

오늘은 닭한마리 레시피에 대하여 폿팅을 하려합니다.

종종 집에서 만들어먹는 요리인데 정말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요리인지라 너무 좋아요.

그럼 시작합니다. 

통짜로 된 닭보다는 손질되어 잘려진 닭이 더 다루기

쉬워서 이걸 이용하여 종종 만듭니다

닭도리탕용 닭을 우유에 재워주었습니다.

사진에 보면 우유를 정말 조금 사용하엿지요 

이게 닭한마리 레시피에 사용되는건 우유를 적게해야한다...가 아니라

그냥 집에 우유가 없었어요 ㅎㅎ남은거 털어넣었더니 꼴랑 저만큼 이더라구요 ㅋ

뭐 없으면 그냥해도 괜찮습니다

암튼 우유에 재워서 10분정도 잡내제거를 해 주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닭을 잘 씻어줍니다. 

절단된 뼈에 뼛가루가 있을수도있고 불순물들이 

붙어있을 수 있으니 잘 씻어주어요.

그런다음 냄비에 물넣고, 파와 마늘,양파를 넣고 삶아줍니다.

닭도 한번 삶아주고, 닭육수도 내어 주는 것 이에요.

맛술 한숟가락 넣어주면 좋습니다.

닭을 삶는동안 부재료들을 준비하였습니다.

일단 알배기 좀 썰었구요, 닭한마리 레시피의 필수재료이지요.

떡볶이 떡 입니다. 요거 없으면 그 느낌과 맛이 안나는거 같아요 ㅎㅎ

버섯과 대파들도 준비하여 넣었습니다. 

냄비에 이쁘게 담아서 준비를 해주었습니다. 

사실 너무 간단한 닭한마리 레시피 인지라 중간과정이

거의 없고 뚝뚝 넘어가게 사진이 있네요 ㅎㅎ

글로 설명할게요.

위에 준비된 야채들에 삶아진 닭을 올려줍니다. 

그리고 닭육수는 채에 걸러서 국물만 남기고, 그 국물을 

여기에 부어주면 됩니다.

넘나리 쉽지요? 이대로 끓여주면 되어요.

간은 소금으로만 맞춰주면 됩니다.

이미 진하게 우러난 닭육수라서 소금간만해도 아주 맛있어요.

정말 쉬운 닭한마리 레시피입니다.

재료들이 다 익으면 이제 먹으면 됩니다.

가장 먼저 먹어야할것은 떡 이지요.

닭한마리에 들어가는 떡은 정말 최고에요!

근데 이걸 그냥 먹을 수는 없지요.

닭한마리는 이 소스를 뺴놓을 수가 없지요.

간장,고춧가루,식초,겨자가 들어간 이 소스가 바로 닭한마리의 포인트지요

떡을 포함한 닭,다른 야채들 이 소스에 찍어먹으면 엄청 맛나요 ㅎㅎ

열심히 흡입하다보면 닭도,야채도 다 먹게됩니다.

그러면 이제 칼국수타임이에요.

칼국수 넣고 끓여서 먹으면 그 맛이 또 환상입니다.

진한 닭육수와 칼국수는 정말 잘 어울려요 ㅎㅎ

원래 칼국수도 먹고 마무리로 죽을 만들어 먹으려했는데

어휴...배가 터질거같아서 못먹었습니다. 여기까지하고 마무리하였어요.

정말 맛있게 잘 먹은 한끼였네요.

 

오늘은 너무 간단한 닭한마리 레시피에대하여 폿팅해보았습니다.

진짜 간단하니 집에서 꼭 해 드셔보세요.

밖에서 사먹는거랑 별반 차이 없이 맛있습니다!

점점 따뜻해지네요. 어디든 떠나고싶은 그런 날입니다.

모두들 건강들 조심하시고, 싱숭생숭한 마음들 잘 다잡읍시다

저는 담번 폿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다

모두 ㅂ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