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갈비 황금레시피 / 집에서 쉽게!

날이 점점 따뜻해지는게, 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아직 일교차는 크니까 감기걸리지않게 조심해야겠어요.

재작년, 속초에 놀러갔던적이있는데요,

오다가 춘천에 들러서 닭갈비를 먹고 왔습니다.

와이프가 닭갈비를 매우매우 좋아라하거든요.

그때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또 가서 먹고싶은데,

코로나로 여의치가 않네요.

그래서, 많이 먹고싶어하는 와이프를 위하여 집에서 닭갈비 황금레시피를 

이용하여 만들어 주기로 하였습니다. 

조리방법도 쉽고, 양념만드는것도 매우 쉬운 닭갈비 황금레시피이니

집에서 만들어 먹기 매우 쉬워요.

그럼, 시작합니다. 

닭다리살을 준비하였습니다

가슴살로 해도 괜찮지만, 개인적으로 가슴살을 안좋아해요.

촉촉한 다릿살이 최고지요 ㅎㅎ

닭의 잡내를 없애기위하여 우유에 재워주었습니다.

한20분정도 재워놓았어요.

재워진 닭다리살은 물로 잘 씻어준후

물기를 빼서 준비해놓았습니다.

지방이나 껍질을 제거할까 하다가 그냥 다 사용하로 했어요.

냉장고를 뒤져서 닭갈비 황금레시피에 사용할

야채들을 꺼내었습니다.

양배추는 필수겠지요?당근,양파,깻잎을 준비하였습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고구마도 준비했어요.

양배추는 잘 씻어서 잘라주었고

고구마와 당근,양파도 잘라주었습니다. 

원하는 사이즈로 잘라주면 되어요.

고구마와 당근은 너무 두껍게 썰면 익는데 오래걸리니 적당히 얇게~

양배추는 두,세주먹정도 양으로 준비했습니다.

깻잎도 채썰어서 준비하였구요,

냉동실에 떡볶이떡 있던게 기억나서 부랴부랴 꺼내주었습니다.

냉동되어있던 떡볶이 떡 이에요.

자 그럼 이제 준비할건 닭갈비 황금레시피에서 제일 중요한

양념장 이겠지요.

사실 야채들중 몇개 빠져도 이 양념장만 제대로 되어있으면

맛이 제대로 납니다 ㅎㅎ

양념장 만드는건 매우 간단합니다. 

생각나는 양념재료를 다 1:1로 섞어준다 생각하면 매우 쉬워요.

고추장1:고춧가루1:맛술1:간장1:다진마늘1 생각하시면 됩니다.

전 각각 양념을 세숟가락씩 넣어주었습니다.

그렇게 만들어진 닭갈비 황금레시피 양념 이에요.

참고로 이 양념장은 무난한 기본맛정도...입니다.

여기에 취향따라서 매운걸 더 원한다면 청양고추를 다져넣던지

매운고춧가루를 더 넣어주던지 하면 되구요,

달달함을 더 원하면 설탕을 넣어주던지 하면 됩니다.

간간함을 원한다며 간장을 더 넣구요.

그렇게 조금씩 더 첨가해서 커스텀하여 만들어 먹음 되어요.

뭐든 본인 입맛에 제일 잘 맞는것이 황금레시피 이니까요!

만들어진 양념장을 닭다리살에 부어주었습니다.

그리고 잘 섞어서 양념장에 재워주었습니다.

이상태로 한 20분정도 재워두었어요.

자 이제 조리 시작입니다.

팬에 기름을 둘러주었어요.

뭐 순서대로 넣고 볶아주기도 하겠지만..

그냥 한번에 때려넣기로 하였습니다.

하나하나 넣는것도 귀찮잖아요 ㅎㅎ

일단 양념에 재워진 닭갈비 넣고

야채 다 때려넣고 섞어주었습니다.

어휴..야채가 너무 많은데 팬은 큰게 아닌지라 볶는데 애먹었어요 ㅎㅎ

잘 섞어가면서 볶아주었습니다.

 좀 뻑뻑할수있는데요, 그럴땐 물을 조금 넣어주어야해요.

양념묻은 그릇이 아까워서 거기에 물을 넣고

양념을 최대한 다 넣어주었습니다. 

양념이 고루 잘 묻었네요.

이상태로 뚜껑 닫고 중약불로 익혀주었어요.

재료들이 일단 다 익어야지요.

재료들이 다 익었다 싶으면 뚜껑열고 

약불에 저어주면서 바짝 익혀주었습니다. 

그러면 닭갈비 완성이에요.

맛있어보이는 닭갈비 황금레시피 끝 입니다.

먹방타임이 왔습니다. 

떡은 쫄깃하고 야채들도 맛있고

닭고기도 너무 맛있네요.

기본 양념이 맛있으니 최고에요 ㅎㅎ

요렇게 깻잎에 밥 올리고 쌈싸서 먹으면 더더 맛있지요 ㅎㅎ

좋더라구요.

닭갈비에 들어가는 고구마는 정말 최고에요.

너무 달고 맛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와이프가 맛있게 먹어주니

참으로 기분이 좋았네요 ㅎㅎ

열심히 먹다보니 닭갈비가 없어지고 바닥이 보이더라구요.

원래 닭갈비 먹으면 볶음밥은 기본코스잖아요?

볶음밥을 만들어 먹기로 하였습니다

밥을 넣고, 김을 부숴서 넣어주었어요.

참기름까지 듬뿍 넣고 

열심히 볶아주었습니다. 

바닥은 눌러주게끔 센불에 조금 방치해두었어요.

그럼 볶음밥 완성!

이거 정말 맛있더라구요 ㅎㅎ

정말 너무 맛있게 잘 먹었네요.

와이프와 둘이서 뚝딱 해치웠습니다.

아주아주 만족스러운 한끼였어요.

 

오늘은 닭갈비 황금레시피로 맛있게 만들어 먹어보았습니다.

난이도 매우 낮은 맛있는 요리이니 집에서 쉽게 

휘리릭 만들어 먹을 수 있어요.

내일은 또 뭘 먹나 고민하면서, 저는 여기까지.

담번 폿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다

모두 ㅂ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