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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군의 소개/요리

청국장 맛있게 끓이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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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 끝나고, 시작되는 월요일입니다.

미세먼지도 좋고, 날씨도 좋은데 코로나만 안좋네요.

맘편히 바깥나들이 갈 날이 언제쯤 올런지 ㅠㅠ

이런 생활이 너무 길어지니까 점점 지쳐갑니다.

이럴때일수록 집에서 맛난거 잘 챙겨먹어야겠지요.

오늘은 청국장 맛있게 끓이는 방법에 대하여 폿팅하려 합니다.

와이프랑 갑자기 땡겨서 만들어 먹게 되었어요.

그럼, 시작합니다.

모든 요리의 시작은 육수내기부터 시작이지요.

오늘도 역시 멸치와 다시마를 이용하여 육수를 냅니다.

요즘 육수를 내기위하여 알약같은거 한알만 넣으면 육수가되는

간편한 제품이 있는데요, 그걸 사고싶은데, 냉동실에 육수용

멸치도 많이 있고 다시마도 있어서리...이거 다 사용하고

그 제품을 사볼까 고민중 입니다. 

일단은 그 전 까지는 요걸로 육수를 내야겠지요.

물에 넣고 팔팔 끓여주어 멸치육수를 내 주었습니다.

다른 요리도 마찬가지지만, 이번 청국장 맛있게 끓이는 방법에 들어가는

야채는 그냥...냉장고에 있는거에요 ㅎㅎ

다행히 기본재료들은 다 있기에 준비해 주었습니다

양파와 애호박,그리고 버섯입니다. 

야채칸이 풍성하게 차 있으면 마음이 든든한데, 텅 비어있으면 

마음이 영...좋지않아요 ㅎㅎ

다른 재료는 몰라도 청국장에 두부는 필수겠지요.

이게 또 밥 비벼먹을때 한몫을 단단히 하기에 청국장

 맛있게 끓이는 방법에 두부는 반드시 들어가야 하는거 같아요!

두부를 잘 썰어서 준비해 주었습니다. 

재료준비는 끝. 이거는 시금치 무침입니다.

청국장과 함께 비벼먹기위하여 다른 밑반찬을 준비하였어요.

사진에는 없지만 무생채까지 만들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청국장 끓여볼까요.

만들어둔 육수에 다진마늘 조금 넣어주었습니다. 

그리고 불을 올렸어요. 퐈이어!

손질해 놓은 야채들을 넣어주었습니다.

함께 끓여줄거에요.

오늘 사용하는 청국장은 요 제품 입니다.

간이 되어있는 청국장이 있고, 안되어있는게 있는데 

저는 간이 안되어있는것을 구입하였습니다. 

여기에 따로 간을 할거에요.

간이 되어있는걸 사면 따로 간을 맞출필요가 없어요

포장을 뜯으니 요렇게 되어있네요.

끓고있는 육수에 넣어주었습니다.

숟가락을 이용하여 잘 부수어주며 섞어주었어요.

음...청국장의 꼬릿~~~하고 구수한 냄새를 기대했는데...

향이 약하더라구요 에궁 아쉬워요 ㅎㅎ

바글바글 끓여줍니다. 

걸쭉해질때까지 끓여주다가 두부를 넣고 

또 오랫동안 끓여주었습니다. 간을 보면 밍밍해요.

간이 안된 청국장인지라 ㅎㅎ 간장으로 간을 맞춰주었습니다.

국물의 농도가 걸쭉해지면 청국장 완성!

계란말이도 대충 부쳐주었습니다. 

오늘의 한상입니다. 

청국장이 메인음식이고, 계란말이,저번에 먹다남은 무조림

나물반찬들 입니다. 

막걸리도 한잔 하기위하여 준비해 주었어요.

처음부터 비벼먹기로 하였습니다. 

밥에 나물들과 청국장 듬뿍넣고 비벼주었어요.

두부를 많이 넣으면 맛이 배가됩니다.

구수한 맛이 환상인 청국장 비빔밥 입니다.

넘나리 맛있더라구요.

무조림과 함께하니 그 맛이 더 배가되었습니다

정말 맛있게 한끼 잘 먹었네요.

아주 만족스러운 한끼였습니다.

 

오늘은 청국장 맛있게 끓이는 방법에 대하여 적어보았습니다.

딱히 어려운점도 없고, 제대로 밥도둑인 청국장. 오늘 저녁으로 어떠신가요?

오늘은 전 여기까지, 담번 폿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다

모두들 건강챙기시고 담에 또 만나요 

ㅂ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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