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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군의 소개/요리

부대찌개 맛있게 끓이는 법/ 집에서 간단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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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점점 따뜻해지고 있는 요즘입니다.

반면, 오늘도 미세먼지가 그닥 좋지않네요.

바깥활동하기에는 딱히 좋은 날은 아닌거같아요.

요즘 어디든 놀러가고싶습니다. 

여행한번 다녀오고싶은데, 코로나땜시 그러지도 못하고 ㅠㅠ

이래저래 갑갑한 요즘입니다.

낙이라면 집에서 한끼 맛난거 먹는게 낙이에요.

그래서 한끼 먹을때 제대로 맛있는거 먹으려고 노력하는 

요즘입니다. 

오늘은 부대찌개 맛있게 끓이는 법에 대하여 이야기할거에요.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부대찌개 만들기.

지금 시작합니다.

일단 김치를 준비하였습니다. 

저는 부대찌개에 김치는 들어가도 그만, 안들어가도 그만인데,

와이프가 김치들어간걸 매우 좋아라하거든요.

김치는 물에 잘 씻어주었습니다.

김치양념 그대로 넣으면 부대찌개가 아니라 김치찌개 느낌이 날수있기에

잘 씻어주었어요.

비엔나와 스팸도 준비하였습니다. 

부대찌개 맛있게 끓이는 법의 필수 재료겠지요.

햄들을 듬뿍 넣어줄거에요.

그리고 사리면과,화면에는 없지만 양파까지 준비하였어요.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최소한의 재료인거같아요.

돼지고기 다짐육이나 치즈같은거 있음 더 좋겠지만

없음 없는대로~

햄들을 손질 해 주었습니다.

비엔나는 어슷썰기를 해 주었어요.

스팸은 큰거 한통을 샀는데요, 

다넣기에는 너무 많은거같아서 반만 넣기로 하였습니다.

잘 썰어주었어요,.

씻어서 물기 빼낸 김치와 양파까지 썰어서 넣어주었습니다.

양파는 한통 다 넣으면 좋은데, 냉장고에 반개정도밖에 

없더라구요.새거 하나 까기 애매해서 그냥 있는것만 넣기로 했어요.

재료준비는 끝입니다. 정말 집에서 간단하게 준비할수있는 재료로만

만드는 부대찌개 입니다. 

재료준비는 끝났고, 이제 육수를 준비해야지요.

번거로우면 꼭 육수는 준비 안해도 됩니다.

사골육수를 써도 되고, 멸치육수를 써도 되고, 물을 써도 되요.

사골육수는 없으니 그냥 멸치육수를 준비하였습니다. 

육수망에 멸치와 다시마넣고 바글바글 끓여주었습니다.

멸치육수 준비 끝.

육수를 끓이는 동안, 부대찌개 양념장을 준비하였습니다.

고춧가루와 간장, 다진마늘.그리고 맛술을 조금 넣었어요.

소금도 한꼬집 넣어주었습니다.

칼칼하게 먹기 위하여 베트남 고춧가루를 섞어주었습니다. 

쉐킷쉐킷 잘 섞어주면 부대찌개 양념 완성!

준비해놓은 재료들 위에 양념을 얹어주었어요,.

여기에 육수를 붓고 끓여주면 됩니다.

육수는 좀 넉넉하게 넣어주어야해요.

끓으면서 졸아들기도 하고, 라면넣으면 확 줄어들거든요.

퐈이어!

양념장을 잘 풀어주면서 끓여줍니다.

바글바글 끓어오르고있어요.

간을 보고 간이 부족하다싶으면 고춧가루,간장을 조금씩 더 넣으면서

본인이 원하는 간을 맞춰주면 됩니다. 

바글바글 끓을때즈음 라면을 넣어줍니다.

라면이 익으면 이제 먹어도 되는 시간이 왔습니다.

부찌타임 시작이에요.

퍼지기전에 면부터 건져먹었습니다.

칼칼한 부대찌개의 맛이 듬뿍 베어든 라면입니다.

아...너무 맛있더라구요

부대찌개끓이면서 옆에서 계란찜도 만들었습니다

함께 곁들어 먹으니 밥이 그냥 계속 넘어가요 ㅎㅎ

완전 맛나게 잘 먹었네요.

 

오늘은 부대찌개 맛있게 끓이는 법으로 폿팅을 해 보았습니다.

정말 어렵지않는데, 밖에서 사먹는것과 별반 차이없는 맛으로 ㅁ

먹을 수있는 간단한 부대찌개이니 오늘 저녁 메뉴로 어떠신가요.

소주한잔 곁들이면 더 최고인데 그건 아쉬웠어요 ㅎㅎ

담번엔 꼭 소주한잔과 함께할것을 다짐하며..오늘은 여기까지

저는 담번 폿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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