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더운 날 입니다.
오늘은 온도가 30도 이상으로 올라가버리네요.
어휴..너무 더운 여름이에요 ㅠㅠ
이럴때는 물위에 튜브깔고 둥둥 떠서 맥주한잔 하는게
정말 최강인데 말이지요 ㅎㅎ
머...꿈같은 얘기는 꿈으로 꾸고..오늘은 쌀국수 만들기에 대해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와이프가 쌀국수를 매우 좋아라해요. 저희는 신혼여행을
베트남으로 갔었는데요, 그때 정말 쌀국수를 많이 먹고
물려서 생각이 안나다가 시간이 흐르고 다시 먹고싶게되어
종종 사먹곤 했습니다.
그런데 주변에 쌀국수 파는곳도 많지 않아서 쉽게 접할수는
없었는데요,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다하여
재료를 사서 만들어 먹기로 하였습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자, 쌀국수 만들기에 필요한 재료들입니다.
쌀국수면과 숙주나물, 양파,샤브용 소고기.소스는 스리라차소스입니다.
그리고...
최대 포인트는 바로 요거에요.
쌀국수 육수파우더 입니다.
사실 쌀국수 육수는 첨부터 만들려면 힘도 들고, 재료도 많이 들고
어렵잖아요? 이건 그냥 물에 풀어주면 되니 너무 간단하게 집에서
쌀국수 만들기를 할수있는 그런 재료입니다.
요건 필수에요.
자,본격적으로 시작해보겠습니다.
양파를 준비했습니다.
이걸로 양파절임을 만들거에요.쌀국수 먹을때 필수이지요.
최대한 얇게 채썰어서 물에 담가놓았습니다.
한 30분 담가놓았던 양파의 물기를 꽉 짜주었습니다.
그리고 절임양념을 넣으면 되는데요, 양파절임 양념은 정말
간단해요. 식초와 설탕을 1:1비율로 넣어주면 됩니다.
저는 양파양이 많지 않기에 식초와 설탕을
밥숟가락으로 한숟가락씩 넣어주었어요.
그리고 손으로 조물조물 잘 버무려주었습니다
그러면 양파절임 완성이에요. 정말 간단하지요?
자, 양파절임은 되었고. 이제 본격적으로 쌀국수 만들기 해볼게요.
먼저 숙주나물을 잘 씻어주었어요.
베트남 쌀국수에 숙주나물이 빠져서는 안되지요.
쌀국수면도 미리 준비해줍니다.
건면이기에 물에 불려놔주어야해요.
꽤나 오랫동안 불려야 끓일때 살짝만 끓여서 먹을 수 있습니다.
불리는 시간이 짧으면 꽤나 오래 삶아주어야 면이 익어요.
물에 담가서 면을 불려주었습니다.
소고기도 미리 준비해 줄거에요.
팬에 기름두르고 파를 올려주었습니다.
파기름에 샤브용 소고기를 살짝 볶아주었어요.
소고기이기도 하고, 육수에 살짝 다시 익힐거라
많이 익힐필요는 없습니다.
이제 육수를 끓입니다.
물을 끓여주었어요.
끓는물에 쌀국수 육수파우다를 넣었습니다.
물 몇리터에 얼만큼 넣으라고 써있는데, 그렇게 넣으면
좀 싱겁다고 하더라구요. 그냥 직접 간을 보면서 간에 맞게
파우더를 넣어주었습니다.
진짜 쌀국수집에서 먹는 그 향과 맛이 나더라구요!
정말 편리한 제품이에요.
끓는 육수에 불려놓은 쌀국수면을 넣어 익혀주었습니다
여기서 실수가 있었어요. 충분히 충분히 불릴면을 넣고
아주 짧게 삶아주어야하는데, 조금 불리면을 넣고 삶아주니
익는 시간이 너무 오래걸리더라구요 ㅠㅠ
오래 익히다보니 국물을 탁해지고..ㅠㅠ
다음부터는 충분히 불려서 삶아주어야겠습니다.
오래삶아야하는경우면 그냥 물에 삶던지요.
삶아진 쌀국수면은 그릇에 담아주었습니다.
아까 볶아놨던 고기와 씻어놋은 숙주, 양파를
끓는 육수에 살짝 데쳐주었습니다
오래넣을필요없이 살짝만 데치면 되요.
면 위에 데친 고기와 양파, 숙주를 올리고
파까지 올려주었습니다.
육수를 부어주면 쌀국수 만들기 끝 입니다.
중요재료가 있다보니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서 좋았네요.
면에 스리라차소스 살짝 발라주고 후루룩 흡입하였습니다.
진짜 파는거랑 맛이 똑같아요! 너무 맛있네요.
양파절임이랑도 아주 아주 잘 어울려서 아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오늘은 집에서 간단하게 쌀국수 만들기란 주제로 폿팅을 해 보았습니다.
맛도좋고 만족도도 높으니 집에서 꼭 만들어 드셔보세요.
저는 오늘은 여기까지.담번 폿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다.
ㅂ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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