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임군의 소개/요리

하이라이스 만드는 법 . 카레보다 땡길때가 있어요

반응형

날이 점점 더워지네요.

완연하게 여름이 온거같...긴한데, 아직 6월 초반인데 ㅠㅠ

7,8월은 과연 어떨런지 기대..가아니라 두렵습니다. ㅎㅎ

어서 더운 여름이 흘러갔으면 좋겠네요.

큼.

오늘은 하이라이스 만드는 법으로 이야기를 해볼까합니다.

개인적으로 카레를 아주아주 좋아라하는데, 아기가 있다보니

함께 먹을 수 있는걸 만들어야겠더라구요.

안매운카레라도 아이에게는 매울수가 있기에...생각하다가

하이라이스를 떠올렸습니다.

어릴적에 자주 만들어먹었던 하이라이스를 만들기로 하였습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쿠팡에서 1kg짜리를 구입하였습니다.

총 50인분의 양 이네요 ㄷㄷ

쟁여두고 자주 만드어 먹어야겠어요.

뒤에보면 하이라이스 만드는 법에 관하여 자세하게 써 있습니다.

되도록 그대로 만들 생각이에요.

우선 감자를 준비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카레던 하이라이스던 감자는 필수라고 생각해요.

감자를 참 좋아라하거든요 ㅎㅎ

듬뿍 넣기위하여 네개를 사용하였습니다

껍질을 깍아서 찬물에 담가두었어요.

마찬가지로 필수재료이지요.

당근도 깍아서 준비해 주었습니다.

한개만 깍아주었어요.

적당한 크기로 잘라주었습니다.

아기 먹을거 생각해서 잘게 자를까 고민하다가

푹 끓이면 다 뭉그러질거같아서 그냥 적당한 크기로 잘랐습니다.

아이 먹일때는 잘 으깨서 주어야겠어요.

양파도 적당하게 잘라서 준비하였구요.

여기서 실수 하나 나옵니다. ㅎㅎ

어릴적에 네모햄으로 만들어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소고기 안쓰고 그냥 네모햄을 사용하였는데요.

아...이거 실수였어요.

아니, 사실 좋은 네모햄이었으면 맛이 괜찮았을건데,

너무 싸구려 네모햄을 써서리 ㅠㅠ

햄 사용하실거면 좋은햄으로, 아니면 꼭 소고기 쓰세요 ㅎㅎ

자,그럼 본격적으로 하이라이스 만드는 법 시작해볼까요.

궁중팬에 기름을 둘러주었습니다. 

먼저, 당근과 감자를 넣고 볶아주었습니다.

가장 오랫동안 익혀야하는 재료이니 가장 먼저 넣어야겠지요.

중약불로 달달 볶아주다가 어느정도 익었을때

햄과 양파를 넣었습니다. 

함께 볶아주었어요.

궁중팬을 잘 돌려가면서 재료들을 익혀주었습니다

재료가 어느정도 익었을때.

물을 부어줍니다. 

그리고 센불로 팔팔 끓여주어요.

야채들이 익도록 시간을 좀 들여서 끓여줍니다. 

재료들이 꽤나 익었다 싶을때 하이라이스 가루를 넣습니다.

넣는 양은 딱 정해져있다기 보다, 간보면서 맞춰넣어야겠지요.

절대 첨부터 많이넣으면 안됩니다. 

국자로 잘 저어주면서 하이라이스 가루를 풀어주었습니다.

불은 약불로 줄이고 휘휘 저어주며 졸여주었어요.

부드러움을 더하기위한 우유 큰 국자한숟가락.

그리고 케찹 큰 국자 두숟가락.

케찹이 들어가고 안들어가고가 하이라이스의 맛을 좌우합니다.

꼭 넣으세요 두번 넣으세요.

넣을거 다 넣었으니 간맞춰주고 재료들 푸욱 익도록 

약불에 올려두고 저어줍니다.

푸욱 끓일수록 맛이 깊어져요.

그러면, 하이라이스 만드는 법 끝 입니다.

밥 위에 푸짐하게 얹어주었습니다.

계란후라이 하나 올릴까...고민했는데, 급 귀찮아져서리 그냥 먹기로 했습니다.

맛이...정말 좋더라구요 ㅎㅎ 아이도 너무 잘먹어서 기분좋았습니다.

다만 앞서 이야기했듯이...햄이 정말 판단미스였어요 ㅠㅠ

분홍소시지 넣어 만든느낌이었다 랄까요 ㅠㅠ 

담번에는 꼭 소고기를 넣어야겠습니다. ㅎㅎ

그래도 맛나게 잘 먹었던 한끼였습니다.

 

오늘은 하이라이스 만든는 법으로 이야기를 해 보았습니다.

간단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요리에요!

담번에도 또 만들어 먹어야겠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저는 담번 폿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다.

모두 ㅂ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