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계속 덥고 습해서 불쾌지수가 올라가는 계절인듯 합니다ㅠㅠ
오늘은 몇 일 전에 구입한 철판 아이스크림메이커를 포스팅 해볼게요.
집에서 아이스크림 만들기 참 쉽더라구요 ㅎㅎ.
그럼 시작합니다^^
저번주에 아이 어린이집 방학이라 일주일을 어떻게 보낼까 고민하다가
전에 남편이랑 이야기 했던 철판아이스크림이 생각나서 아이랑 함께
해보려고 구입했습니다.
박스를 열면 비닐에 잘 싸여있네요.
설명서와 아이스크림팬과 전용스쿱이 들어있습니다.
아이가 이제는 아이스크림도 너무 잘먹어서
조금 덜 단 아이스크림을 먹이고 싶어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전용스쿱.
플라스틱같은데 단단해요.
아이스크림팬.
무게가 있어요.
팬은 꼼꼼하게 씻어주었습니다.
아이스크림 만들기 쉽게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재료이니 꼼꼼하게 씻어야겠찌요?
세척한 아이스크림팬을 냉동실에 12시간 이상 넣어줍니다.
반드시 뒤집어서 넣어주어야해요!
안그러면 제대로 아이스크림 만들기를 할 수가 없습니다.
처음이라 설명서와 동영상을 꼼꼼하게 보았네요^^
초코우유와 휘핑크림도 준비해주었습니다.
초코아이스크림 맛있잖아요^^
하루동안 넣어두었던 아이스크림 팬을 꺼냈습니다.
동영상처럼될지 너무 궁금하더라구요.
철판에 초코우유를 부어주었습니다.
이때 조금 실수했던게 우유를 반정도만 넣고 섞었을걸 하는 생각을 했네요.
처음이라 하나를 다 넣었습니다.
우유를 잘 퍼트리고
휘핑크림도 넣어주었어요.
휘핑크림을 넣으면 맛이 더 좋다고 하더라구요.
아이도 신나게 섞는데 우유양이 많아서 섞다가 밖으로 많이 튀더라구요.
다음에는 양을 줄여야겠다고 이 때 생각했어요 ㅎㅎ
두껍게 얼려서 돌돌돌 말리지는 않았네요 ㅎㅎ
처음하는거라 '이게 맞나?'했는데
몇번 하다보면 괜찮겠죠^^
얼린 팬에 두 세번 정도는 해먹을수 있을정도 같았어요.
생각보다 잘 만들어져요~
다 만들어진 아이스크림은 그릇에 담아주고,
아이가 좋아하는 빼빼로도 꽂아주었습니다^^
저희도 먹어봤는데 맛이 과하지 않아서 좋았어요.
가끔 아이와 이렇게 해먹으면 재미도 있고 좋겠더라구요^^
결론은 아이가 잘 먹어요.
먹고 더 먹었어요~
다음에는 흰 우유에 오레오를 넣어서 해보아야겠습니다.
집에서 간단하게 아이스크림만들기 어떠셨나요?
쉽고 간단하지요?
더운여름 맛있는 아이스크림으로 더위를 이겨내보아요!
저는 오늘은 여기까지.담번 이야기로 돌아올게요
ㅂ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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