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비가 주룩주룩 내리네요^^
습한건 어쩔수 없지만요ㅠㅠ
오늘은 몇일 전 먹은 함박스테이크 만들기를 포스팅 해볼게요.
그럼 시작합니다.
몇일 전에 함박스테이크가 먹고싶어서 마트에 가서 재료를 사왔어요,
저희는 돼지고기 다짐육과
소고기 다짐육을 반반씩 구입했습니다.
다짐육을 볼에 넣어줍니다.
양파도 다져주었습니다.
양파가 들어가면 향도 좋고 단맛이 은은하게 나서 좋더라구요.
양파는 정말 많이 쓰이는 식재료인듯 합니다^^
잘 다진 양파도 볼에 넣어주었습니다.
후추와 마늘도 넣어주었어요.
마늘과 양파는 없으면 안넣어도 상관없지만
넣어주면 마늘향이 고기잡내를 잡아주어서 저희는 다진마늘도 넣어주었습니다.
계란도 두알 톡 넣어주었습니다.
반죽을 위해 빵가루도 한웅큼 넣어주었습니다.
반죽을 잘 버무려주었습니다.
재료들이 잘 엉겨붙게 잘 버무려 주었습니다.
다른 함박스테이크 만들기 레시피들 보면 이 반죽자체에 케챱도 들어가고 이것저것 많이 넣던데
저희는 그냥 순수한 고기맛을 느끼고 싶어서요. 이 이상은 다른 재료를 넣지는 않았어요
많이 치댈수록 잘 엉겨붙어요.
동그랗게 빚을거기 때문에 반죽이 중요하더라구요.
치댄반죽은 동그랗게 빚어줍니다.
씹히는맛을 위해서 두껍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이렇게하면 속까지 익힐때 시간도 걸리고 더 오래걸린다는거 참고하시고
함박스테이크 만들기 할때 두께를 결정하시는게 좋을거같아요
이제 함박스테이크와 곁들일 소스를 만들어줍니다.
버섯과 양파를 기름에 살짝 볶다가
우스타소스,캐찹,물,설탕,올리고당,다진마늘 조금을 넣고
중약불에 끓여주면서 간을 보며 모자란 간을 해주었습니다.
이제 잘 빚은 고기를 기름을 둘러 약불에 구워줍니다.
안까지 익혀주기 위해서 뚜껑을 덮어서 안까지 익혀주면 끝이에요.
우꺼우니까 안까지 익히기 위해서 수고가 많이 들어요 ㅎㅎ
안까지 다 익은 고기는 그릇에 답아줍니다.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이 날은 소스를 부어서 먹고싶더라구요.
그래서 마지막으로 만들어놓은 소스를 함박스테이크 위에 넉넉하게
부어주었습니다.
앞접시에 담으니 더 먹음직스럽네요^^
고기는 소스와 야채를 같이 곁들여 먹으니 달콤새콤해서 계속 먹게되더라구요.
고기도 도톰해서 씹는식감이 좋았어요.
고기가 도톰하니까 육즙도 장난아니더라구요^^
이 맛에 함박스테이크를 해먹는듯 합니다.
아이도 너무 좋아해서 넉넉히 만들어서 냉동해 놓으니 마음이 든든하네요^^
너무나도 맛있게 잘 먹었던 함박스테이크 만들기 였습니다.
저는 여기까지 담번 폿팅으로 돌아올게요
모두 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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