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코노미야끼 만들기!!

술이 한잔 하고싶었습니다. 그런데 혼자서는 먹기 싫었습니다.

그래서 가까운 일산대표님집을 놀러갔습니다.

마트들러서 이것저것 바리바리사서 안주를 만들어 먹기로 하였습니다.

제가 먹고싶어하는 안주는 바로 오코노미야끼!!

일단 마트를 주욱 둘러보는데요..어휴..오코노미야끼 믹스가 없어요 ㅠㅠ대형마트인데도..ㅠㅠ어쩔수없이 부침가루를 사왔구요, 그외 양배추, 베이컨등을 준비하였습니다. 오코노미야끼 소스도 팔지를 않기에...일단 만들어 먹기로하고 우스타소스를 사왔습니다. 가츠오부시는...비싸더라구요 ㄷㄷ ㅠㅠ 조만큼에 6000원이나 하더군요

왼쪽의 컨디션은~~술먹기전 필수음료~!ㅋ

 

알단 양배추를 채썰었구요(하지만 엉성해서 두꺼워요 ㅋ 그냥 저래 썰고 칼로 몇번 다져주었습니다. ㅎㅎ)

 

깨끗히 씻어서 볼에 넣어두고,

 

부침가루 투입!

 

거기에 계란도 두알 까 넣었습니다.

 

 

쉐킷~~~

 

 

오코노미야끼 소스는 인터넷에 올라온 레시피를 보고 직접 만들었습니다.

우스타소스3:케챱3:물엿1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대로 섞어서 만들었습니다. 맛이 괜춘하더라구요 ㅎㅎ

 

 

소스 완성~!

 

반죽에 새우도 넣었습니다.

이제 부치기만 하면 되네요~

 

후라이팬에 기름 잘 두르고~

 

반죽 부어서 부치기 시작합니다.

 

 

베이컨 세장 깔고 어느정도 익었다 싶으면 뒤집기!!

 

 

완성된 오코노미야끼 입니다. 노릇노릇~~

 

 

만들어진 오코노미야키소스 바르고

 

 

마요네즈 뿌리고..(뚜껑에 꼽아서 얇게 나오게하는 것이 있다고 하는데...그런거 없기에 그냥 막 뿌렸습니다. ㅎㅎ마요네즈와 소스가 부족하더라구요..ㅠㅠ 더 만들것을...귀찮다고 그냥 있는것만 해서 뿌렸습니다.

 

 

위에 꼬물꼬물 가다랑어포만 올려주면 끝!입니다.

맛있어요~!!ㅋ 하지만 마요네즈와 소스를 더 뿌렸어야하는데 그게 살짝 아쉽기는 하네요

다음에는 소스 듬뿍 뿌려먹어야 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