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임군의 소개/장난감

닌텐도 스위치 라이트 까지 구입했습니다. 동물의숲 에디션은 포기..

반응형

요즘 한창 닌텐도 스위치에 빠져있습니다. 젤다의 전설 신나게 하다가 약간 지루해져서

다른게임을 시작하였는데요. 바로 룬팩토리4입니다. 넘나 재미있더라구요. 이런류의 게임을 

참으로 좋아라하거든요. 열심히 이게임 저게임하면서 기다리는것은 단 하나!

바로 3월 20일에 발매되는 동물의 숲 입니다. 정말 너무너무 기대되요 ㅠㅠ

동물의 숲 에디션이 너무나도 이쁘게 나와서 지름신께서 훅 오셨는데, 아...현실적으로 구입이 너무 어렵더라구요.

물량은 부족하지. 경쟁은 치열하지...그런 경쟁은 잘 못하는지라...일찌감치 포기해 버렸습니다. 

대신, 닌텐도 스위치 라이트를 구입했습니다. 이번에 발매되는 동숲은 와이프와 함께 하기로 하였거든요.

기본적으로 닌텐도 스위치를 가지고 있지만, 둘이서 함께 플레이할수는 없으니...아, 독모드로 하면 

한섬에서 함께하는건 가능하지만 평소에 독모드로 게임하는게 쉽지않거든요. 

그래서 오로지 휴대모드로만 게임을 하기도 하고, 따로 섬을 운영하면서 함께하고 싶은 마음이기에, 큰맘먹고 

닌텐도 스위치 라이트를 구입했습니다. 동물의 숲 타이틀은 각각 하나씩 두개를 예약해놓았구요.

그리고 오늘, 배송이 왔습니다. 더콰이즈인가 하는 민트색으로 주문하였어요. 

예전에 닌텐도 스위치를 구입했을때보다 훨~씬 패키지가 단순하네요.

박스도 딱 작고, 심플합니다. 

개봉박두! 박스를 여니, 이렇게 간단한 설명?이 있네요.

드디어 만나는 닌텐도 스위치 라이트입니다.

박스포장이 되어있습니다. 

색은 생각보다 약간 어둡더라구요. 그래도 마음에 드는 민트색입니다. 

와이프가 제일 좋아하는 색이 민트색이거든요. 잘 구입한거 같아요.

사실 이번에 동물의 숲 에디션 발매되면서 스위치 라이트 코랄색이라며 핑크색도 출시가 된다고 하는데,

일본에서 발매되는게 3월 20일이고 우리나라에는 언제 들어올지도 모르는 상황인지라, 그냥 맘편하게 

민트색으로 구입하였습니다. 근데 코랄 정말 이쁘더라구요.

꺼내어서 들어보자마자 든 생각은 '가볍다'!입니다. 

닌텐도 스위치 휴대모드로 항상 플레이하고 있던 저 인지라, 두 기기의 무게차이가 확 느껴지더라구요.

들고하는데 정말 편할거같아요! 물론 전체적으로 작긴 하지만요

뒷면입니다. 색이 꽤나 이쁘지요? 

와이프가 맘에 들어해서 다행이에요.

본체 업데이트하는동안 저의 스위치와 비교를 해 보았습니다. 

일단 크기에서 차이가 나지요. 무게에서도 확 차이가 납니다. 

이렇게 라이트는 귀여운 느낌인데반해, 저의 스위치는 투박한 느낌이네요.

화면을 둘다 켜 보면 크기 차이를 더 잘 느끼실 수 있으실거에요.

확실히 라이트의 화면이 작긴 한데, 그렇다고 겜하기 불편하냐?그건 또 아닙니다. 이미 충분히 사이즈가 넉넉하거든요.

라이트의 sd카드 넣는 곳 입니다. 앙증맞게 자리잡고 있어요.

제 스위치는 거치대를 열면 이렇게 sd 카드를 넣는 공간이 나옵니다. 요런점이 약간 다르네요.

라이트는 휴대용만 되는 반면에 기존 스위치는 독모드가 가능하여 TV연결로 게임을 즐길수있다는 점이 

장점인데요, 어차피 휴대용으로 구입한거라 불만은 없습니다. 하지만 이점. 컨트롤러가 분리되어

2인플도 가능하다는 장점이 없는게 참 아쉽더라구요. 이 점까지 지원이 되었다면 정말 

너무나도 좋은 제품이었을거지만....이정도도 충분히 만족스럽습니다. 

가벼워서 좋고, 이뻐서 좋습니다. 이제 열심히 와이프와 동물의 숲을 즐길 준비만 하면 되겠네요.

동물의숲 에디션을 못구입한건 아쉽긴하지만, 그래도 이쁘고 좋은 제품 잘 구입한거같습니다. 

이상으로 닌텐도 스위치 라이트까지 구입한 후기를 마칩니다. 

동숲오면 즐기면서 간간히 동숲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