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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군의 하루/먹방

간단한 술안주 베스트 / 여러가지 만들어서 맥주 한잔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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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술이야~~매일 밤 술한잔하면서 야식을 먹고있습니다. 다이어트해야하는데...이왕 이렇게 된거,

다이어트는 2021년에 해야겠어요 ㅎㅎ 어느덧 새해가 밝은지도 꽤나 지나버렸네요. 시간 정말 빠른거 같아요.

빠른건 빠른거고..오늘은 맥주 안주로 만들어 먹었던 간단한 술안주 베스트 몇가지 소개할까 합니다. 

정말 간단하게 휘리릭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것들인데, 맥주안주로 아주 기가 막히더라구요 .

시작합니다.

예전에 샤브샤브 만들어 먹고 남은 소고기입니다. 

냉동시켜놨더랬어요. 이걸 이용하여 육전을 만들겁니다. 정석대로 만들거면 밑간도 미리 해두고,

밀가루도 바르고 등 해야겠지만, 간단한 술안주 잖아요. 그리고 이것만 먹을것도 아닌것 이기에, 휘리릭 먹을 수 있도록

준비를 하였습니다. 

계란물을 준비하였습니다. 뭔가 부침을 만들고 남은 계란물로 말이를 한다던지 해서 먹는것을 좋아라하지 않기에,

처음부터 대충 정량에 맞도록 준비해 주었습니다. 계란을 딱 두알만 까서 풀어주었어요

소고기를 계란물에 풍덩하여 잘 섞어주었습니다. 이대로 부쳐서 먹을거에요

술안주 베스트에 꼽힐수 있는 육전. 만들기 참으로 간단합니다. ㅎㅎ

하나하나 떼어서 부치는게 쉽지않았지만 그래도 잘 부쳐주었어요. 

치이익 하면서 소고기 익는 향이 나니까, 뱃속에서 요동을 치더라구요 ㅋㅋ 아...배고프다..

술안주 베스트 첫번째 메뉴. 육전 완성입니다. 

계란물 풍성하게 입혀서 노릇하게 구워내지지는 않았습니다 .어디까지나 간단한 술안주로 만든것이기에

많이 생략하였거든요 ㅎㅎ 비쥬얼은 이렇지만, 맛은 끝내줘욧

간단한 술안주 두번째. 구워먹는 치즈입니다. 

지난번에 사두었던거 조금 남아있더라구요. 딱 두개만 꺼내어서 잘라 구워주었습니다. 

다른 안주들도 많이 있기에 아주 소량만 구웠어요.

노릇노릇 익어가는 구워먹는 치즈....이 제품이 짜지않고 담백한것이 맛이 참 좋더라구요.

아이들도 먹을 수 있을정도의 담백함입니다. 

이건 비쥬얼이 참으로 좋네요.ㅎㅎ

자, 마지막 술안주 베스트 메뉴를 소개합니다. 바로 진미채! 요걸 이용하여 버터 진미채를 만들거에요.

버터오징어 생각하시면 편하겠네요. 완전 간단하게 만들어서 먹을 겁니다. 

팬을 달군후 버터를 녹여줍니다. 

버터가 녹으면서 퍼지는 향이 예술이에요 ㅎㅎ

버터가 다 녹으면 설탕을 넣고 함께 녹여줍니다. 

휘휘 저어주면서 녹여주면 되요

여기에 진미채 투입! 

그냥 먹어도 맛있는 진미채이지만, 이렇게 버터 진미채로 만들어서 먹으면 진짜 맥주안주로 최고의맛을 자랑합니다.

버터설탕?이 고루 묻도록 열심히 섞어주면서 구워줍니다. 

맛있는 향이 솔솔~ 마지막 간단한 술안주. 버터 진미채구이 완성입니다. 

여러가지 술안주 차려놓고, 맥주 한캔 꺼내었습니다. 편의점에서 행사하여 싸게 파는 맥주에요. ㅎㅎ

간단하게 휘리릭 차린 상 이지만 먹을거 많고 풍성한느낌이네요.

비쥬얼은 그냥 소고기 구이같지만, 엄연히 계란옷 입혀서만든 육전의맛은 최고에요. ㅋ

고기는 어떻게 먹던 맛있는거같습니다. 육전 한입 넣고, 맥주한모금 주욱~하면 크으...

버터와 설탕이 고루 묻어서 잘 구워진 버터진미채. 이건 정말 맛있어요. 간단하게 만들수 있으면서 정말 맛있는 

맥주안주를 원하실때 꼭 강추드립니다. 사실 이거 하나만 있어도 맥주 술술 넘어갑니다 .ㅎㅎ

구워먹는 치즈는 앞서 이야기한대로지요 ㅎㅎ 이것또한 정말 맛있어요. 정말 모든 안주들이 맥주킬러 아니겠습니까.

전성기떄 같았으면 이 안주들로 맥주 큰 피처 1.6리터짜리 후루룩 다 마셨겠지만....과거의 일이지요. 500만 마셔도

배가 그득...아쉬웠습니다. ㅎㅎ그래도 엄청 맛있게 잘 먹었어요.

 

간단한 술안주 베스트 메뉴들 여러가지 만들어서 맥주한잔 한 이야기였습니다. 

오늘은 또 무슨안주로 맛난걸 먹을지 기대가 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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