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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군의 소개/요리

순두부 찌개 황금레시피 / 맛있게 끓이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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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매일 다른 메뉴를 찾아 고민하는 림군입니다. 이번에도 뭐로 밥을 맛있게 먹을까 고민하였습니다. 

제 메뉴가 정해지는 가장 큰 정답자인 와이프에게 물었더니, 순두부찌개가 먹고싶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바지락을 사왔고, 그 바지락을 이용하여 술찜과 파스타를 만들어 먹었더랬지요.

그리고 몇개 남겨놓았습니다. 바로 순두부찌개 황금레시피를 위해서 이지요! 오늘의 메뉴. 순두부찌개.

바로 시작합니다. 

항상 찌개를 만들때마다 양을 많이 하여서 문제더라구요. 왠만하면 하루 한끼만 먹는 부부인지라, 남으면 

곤란해 지거든요. 다음날 먹는 방법도 있지만, 하루 한끼 먹는데 대충, 같은메뉴 먹는것을 싫어하는지라

한번 만들때 양을 최대한 줄여서. 딱 한번 먹을 분량만 만들도록 노력합니다. 

그래서 아주 작은 뚝배기를 준비하고 거기에 찌개를 만들어 먹는데요, 순두부찌개 맛있게 끓이는 법을 

보면 기준이 순두부 하나 다 넣어야해서리...남으면 쓸데도 없고...하여 이번에는 그냥  일반 냄비에

끓이기로 하였습니다. 먼저, 육수를 준비하기로 하였습니다. 국물용 멸치를 꺼내었어요.

고향의 맛을 넣어도 되지만, 왠만하면 고향의 맛을 안쓰는지라.. 젊을적?에는 몰랐는데 나이먹어가면서 

고향의 맛이 들어가면 맛은 있지만 좀 텁텁함이 느껴지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육수를 내는것을 선호합니다. 

멸치를 이용하여 육수를 내어주었습니다. 순두부찌개 황금레시피에서 상당히 포인트인 부분이지요.

육수내기!

순두부찌개 맛있게 끓이는 법 두번째 포인트라고 하면 바로 고추기름 이겠지요.

만들어 두면 편하긴한데, 그 한번 만들어두는게 쉽지않네요. 귀차니즘...그냥 먹을때마다 만드는걸로.

고춧가루와 다진마늘을 기름에 넣고 아주 약한불로 끓여주었습니다. 고추기름도 내고, 아예 양념으로 

만들거에요. 참고로 저 고춧가루...반은 일반 고춧가루를 썻구요, 반은 베트남 고추를 잘게 부숴서 넣었습니다.

칼칼하게 먹고싶어요.

 

기름이 좀 올라온다 싶으면, 바지락을 넣습니다. 

바지락이...꼴랑 요거 남았어요.ㅋㅋ 바지락 술찜과 파스타에 너무 많이 사용했네요 ㅎㅎ

바지락은 저거보다는 많이 넣어야겠지요? 그래도 괜찮습니다. ㅋ

함께 볶아주었습니다. 양념 완성이에요.

센불에하면 확 타번리니까, 절대 완전 약불에 졸이듯 해야합니다. 

베트남 고추를 넣어서인지 매운향이 확 올라오더라구요 ㅎㅎ

들어가는 야채를 준비해주었습니다. 냉장고에...야채가 없더라구요 ㅠㅠ 

애호박 남아있는줄 알았는데...없고...ㅋㅋㅋㅋ 버섯도 없고....음...

그냥 있는거 넣어야지요 머 ㅎㅎㅎ 양파랑 청양고추만 썰어주었습니다. 

팔팔 끓으면서 멸치향이 화악 풍깁니다. 육수가 완성되었어요. 순두부찌개 황금레시피의 포인트라고 말했듯.

이 육수가 정말 중요한 요소인거같아요.

다 완성된 육수에서는 저 육수망?을 꺼내주었습니다. 여기다 바로 끓여줄거에요.

육수에 만들어둔 양념을 넣어줍니다. 바지락과 함께요.

농도와 맛을 보면서 넣어주면 되어요.

야채....라고는 양파밖에 없으니 양파를 넣어줍니다. ㅎㅎ 애호박이 절실했는데..아쉽네요 ㅋ

이것은 양파국...?

간장과 소금을 넣어 간을 맞추어 주었습니다 

베트남 고추를 넣어서 매우 칼칼하더라구요 ㅎㅎ

몽글몽글 순두부라네요. 두부는 정말 좋아요. 맛있고, 건강에도 좋고...

순두부 대충 성둥성둥 썰어서 넣고, 청양고추도 뿌려주었습니다. 이대로 팔팔 끓여줄거에요.

아...양이..많네요 ㅎㅎㅎㅎㅎ

보골보골 다 익어갈때즈음, 계란한알 톡 까서 넣어주었습니다. 양을 봐서 두알을 넣을까 고민했는데요,

찌개에 덩어리로 들어가는 계란은 별로 안좋아하기에 와이프꺼만 하나 넣었어요.

파도 조금 넣어주었습니다. 순두부 찌개 맛있게 끓이는 법. 끝! 입니다. 완성이에요.

밥반찬이 부실한거같아서, 비엔나 소세지도 구워주었습니다. 밥반찬으로 아주 그만이지요.

찌개랑도 잘 어울릴거같더라구요.

간도 딱 좋고, 고추기름 칼칼하게 들어가서 감칠맛도 잘나는 맛있는 순두부 찌개 였네요. 

비엔나와 김과 함께 한끼 뚝딱 잘 해치웠습니다. 애호박 못넣고 바지락이 부족한게 아쉬웠네요. 저 재료들까지

충족되었으면 훨씬 맛있는 순두부 찌개 황금레시피 였을텐데 말이지요 ㅎㅎ 그래도 와이프도 맛있다 해주고,

만족스럽게 잘 먹었습니다. 

 

오늘은 든든하고 간단하게 순두부찌개 만들어서 한끼 하시면 어떠실까요? 여기까지. 순두부찌개 맛있게 끓이는법

포스팅을 마무리 합니다. 

항상 맛있고 행복한 오늘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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