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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군의 하루/먹방

자연별곡 다녀왔습니다. 메뉴 다양해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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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애슐리에 이어서

이번에는 자연별곡에 다녀왔습니다. 

애슐리 갔었을때 이야기 했듯이,

기프트카드 10만원짜리가 있었거든요.

그거 사용하기 위하여 이번에도 또 갔습니다. 

지난번 애슐리때는 음...먹을게 그닥 많은거같지 않아서

아쉬움이 있었는데요, 이번에 가는 자연별곡은 

그렇지 않을거란 생각과 믿음으로 들어갔네요.

지난번 애슐리 갔을때처럼 입구찾는데

애먹지는 않았습니다. 엘리베이트에서 내리면

바로 입구가 있더라구요.

입구에 이렇게 배너도 있습니다.

제가 엄청 좋아라하는 간장게장이 있다고 하네욧

넘나 기대됩니다 ㅎㅎ

코로나가 기승인지라 이렇게 철저한

위생관리에 관한 네가지 위생활동에 대해

써있더라구요.

정말이지 코로나 얼른 없어져버렸으면 좋겠어요 ㅎㅎ

한국스러움이 느껴지는 인테리어입니다. 

점심시간때갔는데요, 평일 낮이긴 했지만

역시 무서운 코로나...사람이 참으로 없더라구요.

코로나만 아니라면 자연별곡에 사람들이 북적북적 할텐데

말이지요.

이렇게나 넓은데, 이렇게나 휑합니다.

조용하게 먹는거 좋아하는 저는 좋았지만...

업장 입장에서는 참으로 속상하고 답답할거같아요.

지난번 애슐리때도 그렇더니만, 이번 자연별곡에서도

좌석때문에 애먹었습니다. 

지정해준 자리에 가니까 사람들이 앉아있었고,

카운터가서 얘기하니까 포스기에 문제가 있는거같다며

다시 좌석지정을 해주더라구요. 다시 그자리로 가니

이번에는 어디있는건지 알수없는 자리이고...

또 얘기하니 죄송하다면서 기기에 문제가 있는거같다며

직접 자리로 안내해주더라구요 ㅎㅎ

애슐리에서도 그러더니만...이랜드 계열 음식점의 특징인걸까요 ㅎㅎ

암튼 우여곡절끝에 자리에 앉았고 식사를 시작하였습니다.

한식 계열 뷔페인 자연별곡답게

맛있는 한식메뉴들이 다양하더라구요

앞서 배너에서 보았던 간장게장도 있는데요,

이거는 한번 가져다 먹었는데...음...머랄까요

일단 간은 디게 슴슴해요. 밥이랑 먹기에 무난하더라구요.

그런데 간간히 비린 게도 섞여있어서리...

나쁜건 아닌데, 그것때문에 그냥 세조각?만 먹고 패스했어요 ㅎㅎ

어차피 다른 먹을거 많으니까요

다양한 메뉴들이 즐비한것이, 애슐리랑

비교가 안되었습니다. 

아기 먹일것도 많이 있구요.

사실 애슐리에서는 아기먹일만한 밥이 없어서

아쉬웠거든요. 

여기는 미역국도있고. 곰탕도 있고해서 밥말아 먹이기 

너무 수월했어요.

이렇게 계란찜도 있습니다. 

곰탕에 밥말아서 계란찜과 주니 

아기가 참으로 잘 먹더라구요 ㅎㅎ

예전에는 부페음식 먹으면

샐러드 위주로 한접시 먹고, 회같은 가벼운음식에서

고기같은 무거운음식으로..이런식으로 순서를 지켰는데,,

이제는 귀찮아진건지 그냥 먹습니다. ㅎㅎ

보이는거 그냥 집어와서 먹어요 ㅋ

다양한 한식메뉴들이 가득합니다. 

맛잇는것도 꽤나 많았구요.

애슐리보다 만족감이 훨씬 높은곳이었어요.

이렇게 양식메뉴들도 있긴했는데요,

음...맛이 그닥이에요 ㅎㅎ

파스타도 제입맛엔 별로였구요.

확실히 자연별곡 메뉴는 한식들이 맛있는듯 합니다. 

이렇게 비빔밥도 만들어 먹었습니다. 

우렁된장 가져와서 비빔밥에 넣어 

비벼먹으니 크으...맛이 좋더라구요 ㅎㅎ

든든하고 맛도 너무 좋은 비빔밥 이었어요.

부페오면 확실히 많이 먹게 됩니다. 

그리고 배도 금방 차는거 같구요 ㅎㅎ

열심히 먹다보니 배가 빵빵해졌습니다. 

콩국수가 있기에 한그릇 만들어서 

가져와 먹었습니다. 

여름에 콩국수 먹는거 엄청 좋아라해요 

고소하고 시원하고...

예전에 바다에 놀러갔을때,해수욕장에서 

콩국수를 주문해 먹었는데요,

정말 인생에서 가장 맛있게 먹었던 콩국수 였습니다.

또 먹고프네요 ㅎㅎ

해수욕장 놀러가면 또 주문해 먹고파요 ㅎㅎ

배도 가득 찼고...마지막 디저트를 먹어야지요.

팥빙수와 아이스크림이 있더라구요.

팥빙수 만들고, 위에 바닐라 아이스크림 얹어 먹었습니다.

맛있더라구요.

메뉴 다양해서 좋았던 자연별곡에서의 먹방 이야기 였습니다.

맛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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