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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군의 소개/요리

밑반찬 만들기 / 한끼 뚝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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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점점 더 더워집니다. 

더위를 많이 타서 밤에 잘 때 너무 힘드네요 ㅠㅠ

조만간 삼계탕이라도 먹어서 기력회복을 해야겠어요.

요즘, 냉장고 파먹기 중 입니다. 

왠만하면 뭐 사오지 않고, 있는거 찾아서 만들어 먹으려

노력중이에요 ㅎㅎ

그래서 어제는 밑반찬 만들기 하여 밥과함께 

한끼를 잘 해결하였습니다 

어제 폿팅에서 그저께 무조림 만들어 둔거 기억하시나요?

그 무조림을 시작으로 다른 밑반찬 만들기도하여서

한끼 뚝딱 잘 하였네요.

오늘의 포스팅 시작합니다. 

일단 그저께 만들었던 무조림 입니다. 

밑반찬 중에서도 매우 조아라하는 찬 이에요.

만들어서 하루 냉장고에 묵혀두니

양념이 아주 잘 배었습니다.

완전 맛있어보이네요.

나이를 먹어갈수록, 식탁에 국물이 없는게 싫더라구요.

오늘은 무조림 만들고 남았던 무와 소고기를 이용하여

소고기 무국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와이프가 칼칼하게 먹고시다고 하여 

매운 소고기 무국을 만들기로 했어요.

무는 무조림 만들고 남은거 냉동시켜놓았던거 쓰구요,

소고기는 처갓집서 받아온 소고기 조금 잘라서 사용하였습니다.

남겨두었다가 먹는거 좋아라하지 않기에,

항상 딱 2인분만 하려고, 양을 맞추려 노력을 많이 합니다.

나중에 사진을 보니 조리과정이 

많이 안보이더라구요 ㅎㅎ 사진찍기에 소홀했어요 ㅎ

고기 먼저 볶다가, 무 넣어서 함께 볶고,

볶다가 다진마늘과 고춧가루 넣어서 다같이 볶아주다

물부어서 끓이면 끝 입니다. 

소금으로 간 해주면 되구요. 파 조금 넣어주면 더 좋지요.

너무나도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소고기 무국이기에

자주 만들어 먹어요.

중간 사진들이 없지만...암튼 매운 소고기 무국 완성!

계란말이도 만들거에요.

쪽파 썰은것이랑 양파 다진거,

그리고 당근도 넣어주었습니다. 

저는 순수 계란말이를 좋아하는데, 와이프는 이것저것 들어간

계란말이를 좋아합니다. 밑반찬 계의 황태자라 할수있는 

계란말이!

이날의 메인반찬이 계란말이였기에,

크게 만들기로 하였습니다. 6알을 넣어주었어요.

소금으로 간도 맞추어 주었습니다 .

치즈도 준비해 주었습니다. 

호화로운 밑반찬. 계란말이 입니다. ㅎㅎ

계란물 붓고, 치즈 올려주었습니다. 

이대로 자 말아주면 되지요

말아주고~다시 계란물 붓고,

말아주고 ~ 또 계란물 붓고

계란말이 완성입니다. 

오랜만에 말아서인지 갈색이 나왔네요

많이 익지않은 노란색을 좋아하는데 아쉽

접시로 옮기고 잘라주었습니다. 

치즈가 막 베어 나와요 ...

완전 맛있겠네요 ㅎㅎ

고추짱아찌와 볶음김치까지 꺼내었습니다. 

꽤나 밑반찬들이 푸짐하지요?

뭔가 부족한 느낌이 드는거 같더니만,

고기류가 없네요 .... 제육이라도 할것을.

그래도 너무 맛잇는 반찬들 이었습니다. 

계란말이에서 치즈가 흘러요...크으 정말 맛 좋더라구요.

이날 최강의 밑반찬은 무조림 이었습니다. 

흰 쌀밥위에 얹어먹으니 그 맛이 예술이었어요.

지난번에 만들었을때 좀 싱거워서 이번에 간을 좀 더했더니

우와...너무 맛있더라구요. 이거만 있어도 밥 몇공기 먹겠어요 ㅎㅎ

소고기 뭇국도 아주 칼칼해서 맛있었습니다. 

고기반찬이 없는게 아쉬웠지만, 밑반찬 다양하게

아주 잘 먹은 한끼였네요. 행복했습니다. ㅎㅎ

역시 흰 쌀밥에 밥도둑 반찬들 먹어주는게 최고인거 같아요 ㅎㅎ

오늘의 폿팅은 여기까지 입니다. 

모두들 즐거운 주말들 보내시고 행복하세요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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