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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군의 하루/일상

장서는 날 - 타코야키와 닭강정 먹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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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입니다. 날은 덥고 월요일...

힘든 날 이겠지만 모두들 화이팅 하는 

그런 오늘 되시길 기원합니다. 

 

동네에 금요일마다 장이서는곳이 있습니다.

아파트 단지내에 서는 장 인데요,

매주 금욜마다 서다가, 이번 코로나 사태로인하여

오랜시간 장이 서질 않더라구요.

그런데 요번에 가보니 다시 장이 서기 시작하였습니다.

그곳에 제가 좋아라하는 먹부림거리들이 많기에

신나서 달려갔습니다. 

파주 후곡마을 4단지에서는 장 이에요.

어릴적 저희 아파트 단지에도 정말 가~~끔

장이 서곤 했어요. 한 3박4일정도?

일년에 많아야 두세번 서는것이라

그 장이 서면 매우 기대하면서 엄마 아빠 손잡고

구경다니고 먹거리 먹고 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합니다.

암튼, 이곳은 매주 열리는 장 이기에 예전같은 기대감은

떨어지지만, 고정적으로 먹는 먹거리가 있어서

좋아하는 곳 입니다. 

코로나로 장시간 휴식후 열리는 장인데,

규모가 평소같지는 않더라구요

장에 들어가는 기분은 어릴적부터

항상 설레였습니다. 

이런저런 구경하는거 좋아라하거든요.

재래시장 같은곳 구경하는것도

너무 좋아라해요 ㅎㅎ

장에는 다양한 물건이 팝니다. 

뭐 가격이 마트같은곳보다 비싸고 싸고는

잘 모르겠어요 ㅎㅎ 딱히 물건을 산적은 없거든요

이런 옷들도 팔고..이것저것 많이 팝니다. 

그런데 확실히 사람이 많이 없네요.

코로나가 다시 기승을 부리기 시작하여 ㅠㅠ

에휴우

제가 장에오는 주된 이유는 

다양한 먹거리 때문 입니다. 

좋아라하는 먹부림 간식들이 참으로 많거든요.

이번에 이곳에서 이것저것 사다가 

와이프와 맛나게 먹기로하고 온거에요 ㅎㅎ

사람이 많이 없지만, 그래도 저녁때되면

저런곳에 앉아서 먹는사람들이 있겠지요?

떡볶이 튀김등 파는곳인데 저곳에선 아직 

먹어본적이 없네요.

제가 이 장에서 제일 좋아라하는 

먹부림 간식은 타코야끼 입니다. 

정말 이곳의 타코야끼는 너무 맛있어요.

매주 금요일에 이곳에 와서 사먹곤 했지요 

정말 오랜만에 와서 먹는 타코야끼네요

이곳의 타코야끼는 일반 타코야끼보다

사이즈가 2배정도 커다랍니다. 

맛도 너무 좋구요!

저희는 5천원어치를 구입했습니다. 

반은 매운소스 발라달라 하였구요

아..마요네즈 저렇게 바르는 통 사고싶어요 ㅎㅎ

다시 돌아보다보니 닭강정이 맛있어 보이더라구요.

타코야끼와 함께 먹을 생각으로 만원어치만

구입을 하였습니다. 

딱 먹을거만 사가지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ㅎㅎ

타코야끼위에 가다랑어포 잔뜩 올라갔네요

너무 맛있어보입니다. 

사이즈가 커서 한입에 넣기는 힘들지만,

저는 항상 한입에 넣어 먹습니다.ㅎㅎ

뜨거울떄 먹으면 입 데일수있으니 조심해야해요

매운맛소스 발라주신거는 막 맵지는 않아요

그래도 너무 맛좋아요

닭강정은 그냥 후라이드로 사왔어요

후라이드를 제일 좋아하거든요 ㅎㅎ

여기 닭강정은 처음 먹어보는데 놀랐어요.

바삭함이 예술입니다. 완전 맛있네요!

담에 또 가서 사먹자고 이야기 하였습니다.

닭강정에 들어있는 떡 입니다. 

저는 이런 떡을 너무 좋아라해요

떡돌이 입니다. ㅎㅎㅎ 소스 쿡 찍어먹으니 

예술이네요

맥주와 함꼐 열심히 흡입하였습니다.

너무 맛나게 잘 먹었던 금요일의 먹방이었네요.

다음주 금요일에도 가봐야겠어요 ㅎㅎ

 

점점 더워지고 있기에 힘이듭니다. 

조만간 삼계탕한번 먹어야게어요.

모두들 더위조심하시고, 화이팅하는 오늘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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