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배추 삶기 / 제육볶음 맛있게 만드는 법

비가와서 선선한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바람이 부니까 시원한게 너무 좋네요.

하지만 이제 곧 불볕더위가 시작된다는데,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모두들 더울때 건강 주의 하세요.

저와 와이프는 둘다 쌈을 매우 좋아하는데요,

이번에 제육볶음 맛있게 만드는 법으로 잘 만들어서

쌈을 싸 먹고자 했는데....상추값이 엄청나더라구요 ㄷㄷ

그래서 상추는 포기하고 집에있는 양배추 삶기 하여

양배추쌈을 만들어 먹기로 하였습니다 .

그럼 시작합니다.

자, 그럼 양배추 삶기 부터 시작해 볼까요.

양배추는 심지부분 제거하고,

적당히 썰어서 준비해 주었습니다. 

한장 한장 분리해 주었어요.

냄비에 물을 끓이고, 소금을 조금 넣어주었습니다.

물이 팔팔 끓을때까지 기다렸어요.

팔팔 끓는 물에 아까 준비해놓은 양배추를 넣어

삶기를 시작해 줍니다. 

적당히 삶아주다가 위와 아래의 양배추 위치를

바꿔주면 더욱 좋겠지요? 

양배추가 반투명해질떄까지, 약 4,5분정도 삶으면

딱 좋더라구요.

다 삶아진 양배추는 채에 받쳐서 물기를 뺴 주었습니다.

뜨뜻하게 먹는거 안좋아해서 찬물로 헹궈주었어요.

이렇게하여 양배추쌈이 준비되었습니다. 

부피가 팍 줄었어요 ㅎㅎ 양배추 삶기 참 쉽죠?

맛잇어 보이는 양배추쌈 입니다.

자, 다음은 제육볶음 맛있게 만드는 법 입니다.

처갓집에서 받아온 돼지고기를 꺼내었습니다. 

꽝꽝 얼어있어서 해동해주었어요.

이번에 주신 고기는 두께가 좀 있더라구요.

그냥 구워먹어도 좋을거같아요.

돼지고기를 잘 썰어서 볼에 담아주었습니다.

고기가 참으로 맛있어보이네요 ㅎㅎ

누누히 이야기 하지만, 다시 얘기할게요.

고기는 사랑입니다 

양파 반개정도 채썰어서 넣어주었습니다.

양파와 마늘은 정말 한국요리 어디에도 빠지지 않는거같아요.

사랑하는 야채입니다. 

제육볶음 맛있게 만드는 법의 포인트는 

바로 양념 이겠지요. 양념은 아주 간단합니다.

다진마늘과 간장, 그리고 설탕. 돼지냄세제거를 위해

맛술도 조금 넣어주었구요.후추도 뿌려주었습니다. 

요정도가 딱 깔끔하게 좋은거같아요.

모든 양념이 잘 섞이도록 버무려 주었습니다. 

아, 파넣는걸 잊었네요.

파까지 넣어서 잘 버무려주었고, 

한동안 양념이 잘 베이도록 기다려 주었습니다

그냥 바로 먹어도 무방하지만, 오래 재웠다가 먹으면

양념이 더 잘 베어있어서 제육볶음 맛있게 만드는 법에 

충실한 제육볶음이 되겠지요.

오랜시간 재워놓지는 못했지만, 적당히 시간이 지나고,

이제 볶아주면 끝. 

팬을 달구어 제육을 볶아주었습니다. 

치이익~하며 고기익는소리가 귀를 자극하네요.

너무나 맑고 고운 소리.

완성된 고기위에 깨 까지 살살 뿌려주면,

맛있는 제육볶음 완성.

담번에는 빨갛게 만들어 볼까봐요.

앞서 만들었던 양배추쌈에 고추장 조금 올리고,

제육볶음과 밥 올려서 싸서 먹었습니다. 

크으...맛이 쥑이네요. 너무나 맛있게 잘 먹었네요.

 

양배추 삶기 .그리고 제육볶음 맛있게 만드는 법으로 

한상 차려보았습니다. 만족스러운 한끼였어요.

내일은 또 무얼 만들어 먹을까 행복한 고민하며

오늘의 폿팅을 마무리합니다. 

모두들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