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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군의 소개/요리

떡볶이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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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말, 그간 다이어트를 열심히 하였던

원인인 공연이 있엇습니다. 

공연을 끝내고, 다음공연까지 한달 남아있는데요,

그때까지도 열심히 다이어트 할 계획입니다. 

그전에...한텀의 공연이 끝났으니, 그간 못먹었던것좀 먹고

다시 다욧 시작해야겠지요 ㅎㅎ

그래서 지난 주말은 열심히 먹어주었습니다 

덕분에 포스팅 거리가 많아졌어요 ㅋ

처음으로 소개할 음식은 떡볶이 입니다. 

저도, 와이프도 떡볶이를 엄청 좋아라하는데,

다이어트땜시 먹지를 못하다가...드디어 먹게 되었습니다.

온라인으로 주문하여서 조리해 먹은 떡볶이 이야기 입니다. 

시작합니다. 

제가 구입한건 킴스떡볶이라는 건데요

아마 부산에 매장이 있다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전에 맛있더라는 이야기를 본적이 있기에 눈여겨보았다가

이번에 주문하게 되었네요.

가격도 나쁘지않고, 맛이 좋다고 하기에 먹어보자!하고 주문했어요.

이렇게 냉동상태로 도착하였습니다. 

미리 꺼내놓고 해동한후 조리하라는데... 해동을 못했네요.

부랴부랴 대충이나마 해동해 주긴 했어요.

내용물들 꺼내어서 흐르는물에 놓았습니다.

대충이라도 해동을 해 주어야 조리가 쉽겠지요?

구성은 참으로 단순합니다. 

우선 떡볶이니까 떡. 어묵이 함께 들어있습니다. 

그 유명하다는 부산어묵이에요.

딱 봤을때는 양이 많아보이지는 않더라구요.

그리고 요 떡볶이 소스 세봉지.

이게 끝이에요. 정말 단순구성이지요?

떡과 양념.

심플하게 맘에 드네요 ㅎㅎ

써있는 조리방법을 잘 읽고 조리를 하기로했습니다.

별거 없어요.

그냥 구성물들 다 때려넣고 끓이면 끝 입니다. ㅎㅎ

물을 넣어야하거나 그런거 없어요. 그냥 딱 온거만 다 넣으면 됩니다.

냄비에 떡을 넣었습니다. 

어묵도 함께 넣었어요.

이렇게 넣고보니 적은양은 아닌거 같더라구요.

불리지 않고 해도 된다기에 그냥 넣었습니다. 

그리고 양념 세봉지를 뜯어서 넣어주었습니다. 

아직 해동이 다 안되어서 덩어리 져 있네요.

가열하면 해동이 되겠지요.

퐈이어!!

센불에 가열하니 양념이 다 녹아서 이렇게 되더라구요.

일단 칼칼한 향이 참으로 좋더군요.

떡복이로만은 부족할거같기에...

라면사리를 준비해 주었습니다. 

라볶이로 만들어 먹을거에요 ㅎㅎ

다이어트하면서 그간 면이 얼마나 땡겼던지...ㅠㅠ

떡이 어느정도 익었을때 라면사리를 넣어주었습니다.

떡볶이로만 먹기엔 좋은데 라면사리 익히려니

수분이 너무 부족하더라구요.

어쩔수없이 물을 조금 부어주었습니다. 

그리고 냉동실에 있던 파도 넣어주었어요.

야채류 집에있는거 넣으면 좋겠더라구요.

이렇게 맛있는 라볶이가 완성되었습니다.

크으...비쥬얼 예술이지요?

정말 얼마만의 떡볶이인지..ㅠㅠ

앞접시에 덜어서 먹기 시작하였습니다.

맛이...넘 좋아요!!!

딱 맛잇는 떡볶이 맛 입니다. 

제가 좋아라하는 스탈이에요.

다만 막 맵지가 않아서 그건 아쉬웠습니다.

 저와 와이프는 매운걸 좋아라하거든요 ㅎㅎ

그래도 맛이 참으로 좋았어요.

떡이 참으로 쫄깃하고 맛있었습니다. 

물에 안불려서 부드러울까 걱정했는데,

전혀 딱딱하지않고 부드럽고 너무 맛이 좋았어요.

어묵의 퀄리티가 좋더라구요.

역시 부산어묵인가요.

맛이 참 좋았습니다. 

아아...라면님...ㅠㅠ

역시 면은...최강의 음식이에요 ㅠㅠ 면 만세...

밀가루 만세...글루텐 만세...ㅠㅠ

오랜만에 먹어서인지 진짜 입에 착 붙고 너무 맛있었습니다.

완전 만족스럽게 잘 먹은 떡볶이 였네요.

 

다이어트후 보상먹방?첫번째 음식이었습니다.

몇번은 요 보상음식들 포스팅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비가 잘 오네요. 시원하긴한데 습한게 너무 싫어요 ㅠㅠ

불쾌지수가 높을듯한데 짜증나지않는 하루들 보내세요.

모두들 오늘도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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