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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군의 소개/요리

매운갈비찜 황금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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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참으로 많이 내립니다.

어제는 그렇게 맑더니만...ㅎㅎ

너무 많이와서 걱정이긴하지만 덥지는 않아서 좋네요.

이런날에는 맛있는 전 부쳐서 막걸리한잔하면 최강인데...

오늘은 먹기로한 음식이 있으니 패스.

 

오늘은 지난번 만들어 먹었던 매운갈비찜 폿팅을 하려합니다.

매운갈비찜 황금레시피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릴거에요.

항상 말하지만, 황금레시피라는 단어는 참으로

뭔가 오글거리는 단어인거같아요 ㅎㅎ

처갓집에서 받아온 돼지갈비가 있는데요,

그걸 이용하여 만들어 보았습니다. 

그럼, 매운갈비찜 황금레시피. 시작합니다.

갈비는 찬물에 담가두어 핏물을 뺴 주었습니다. 

몇시간 담가두면서 물을 두어번 갈아주었어요.

고기를 깨끗한 상태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한번 삶아낼거에요.

집에있는 야채,향신료들을 다 떄려넣어 줍니다.

고기냄새 없에는것이라면 뭐든 넣으면 되어요.

있으면 있는대로, 없으면 없는대로 넣어주면 됩니다.

집에서 만드는 매운갈비찜 황금레시피는 있는거 위주로

있으면 넣고,없으면 안넣는거지요 머 ㅎㅎ

저는 다진마늘,양파,월계수잎,그리고 파를 넣었어요.

냉장고에 소주 조금 남은거 있기에

요것도 다 부어주었습니다. 

소주는 고기냄새잡는데 아주 좋은 식재료 이지요.

고기가 다 푹 잠기도록 물까지 넉넉하게 부어주었습니다.

이제 팔팔 끓이기만 하면 되어요.

팔팔 끓이면서 고기를 삶아주었습니다. 

고기 냄새 잘 제거되도록 오래 끓여주었어요.

오래 끓여주면 고기도 부드러워서 좋아요.

돼지갈비니까요.

갈비를 다 삶아주었습니다. 

따로 매운갈비찜 끓일 볼에 담아주었어요.

이제 본격적인 매운갈비찜 황금레시피 시작입니다.

양념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간장에 고춧가루,매실액.다진마늘.설탕,맛술조금.

뭐...항상 비슷한 종류가 들어가는 양념이지요.

집에 있는 양념들. 있으면 있는대로 없으면 없는대로

요리마다 비율만 조금씩 다를뿐.

맵게 먹기위해 베트남 고춧가루를 넣을까 하다가

그냥 청양고추 썰어넣기로 했어요.

냉장고에 보니가 떡이 있더라구요.

옳다꾸나!하면서 넣기로 하였습니다. 

양파도 채썰어서 넣어주었어요.

청양고추 썰어서 넣어주고, 만들어둔 양념장을 올렸습니다.

아까 고기 삶았던 물을 넣을까 하다가..

깔끔산뜻하게 먹고자 그냥 물을 넣었습니다. 

팔팔 끓여주면서 졸여주었어요.

맛있게 익어가네요.

돼지갈비인지라 물양을 많이 잡았습니다.

오래끓이려구요.

돼지갈비는 짧은시간 끓이면 뼈에서 살이 잘 안분리되더라구요.

거의다 졸아갈때쯤 파를 넣어주었습니다.

맛있어보이네요.

매운갈비찜 완성입니다.

 생각보다 청양고추가 덜 매워서인지

원하는 만큼의 매운맛은 안나왔어요.

그래도 맛이 좋았습니다.

저는 떡돌이 입니다.

떡을 너무 좋아라해요.

크으..너무 맛이 좋더라구요 ㅠㅠ

고기도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오래 푹 끓여주었더니 안에 양념이 잘 베었고,

부들부들한게 맛있좋더라구요.

매운맛이 아쉽긴했지만 밥과함께 아주 잘 먹었던 매운갈비찜 이었습니다.

 

잘 먹었던 고기요리네요.고기는 역시 사랑이에요.

내일 낮에 또 고기먹을 예정입니다. ㅎㅎ

모두들 고기 많이 드시고 건강해지세요.

더운날씨에 건강유의하시고 항상 행복하게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이상으로 매운갈비찜 황금레시피 폿팅을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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