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임군의 하루/먹방

떡볶이 , 순대 , 어묵탕. 분식파티(추억의 야끼만두)

반응형

어제까지 비가 엄청 오더니만, 오늘은 그래도 비가 그쳤어요.

얼마만에 그친 비 인지...바로 또 올지 모르지만요 ㅎㅎ

이제는 좀 그만 왔으면 좋겟네요.

비오는 어제는 집에서 분식파티를 가져보았습니다.

떡볶이와 순대.그리고 어묵탕을 만들어 먹었어요.

떡볶이랑 순대는 사와서 집에서 조리했구요,

추억의 야끼만두도 구입하여 함께 먹었습니다.

오늘은 그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어제먹었던 분식파티입니다.

시작합니다.

먼저 떡볶이 입니다. 

지난번에 두팩사서 한팩 먹고, 한팩남았던

킴스떡볶이입니다.

냉동고에 보관하고 있다가 어제 먹었어요.

이제 냉동고가 비워졌습니다...ㅠㅠ 

완전 해동시키지는 못했는데...그냥 조리 시작했습니다.

끓이면서 해동하는거지요 머..ㅎㅎ

그냥 포장지에 들어있는거 다 넣고 끓이기만 하면 되어서

너무나 편한 떡볶이 입니다.

추억의 야끼만두 입니다. 

어릴적 집앞 분식집에서 사먹었던 기억이 있는 

그 추억의 야끼만두에요.

기름범벅의 튀김옷에, 안에는 당면만 들어있는 그 추억의 맛.

50개에 만원하기에 구입해서 냉동시켜놓았습니다.

떡볶이에 넣어서 먹어볼거에요.

터져서 당면이 튀어나온게 있긴한데...

그게 또 추억의 맛이지요 ㅎㅎ

야끼만두 네개정도 넣어주었습니다.

떡볶이가 맛있게 조리되어 가네요.

오늘은 분식파티니까, 떡볶이만 먹을 수는 없지요.

순대도 준비하였습니다. 

마트에서 파는 순대인데요, 익혀서 먹으면

파는 순대와 맛이 똑같아요.

간같은 내장은 없지만....순대만으로도 만족입니다. 

떡볶이도 있고, 야끼만두도 있고, 어묵탕도 만들거기에

많이씩 준비하지는 않았어요.

조금만 썰어서 준비해 주었습니다.

데쳐먹어도 되지만, 더 간편하게 전자렌지에 돌려먹어도

되어요.

어묵탕도 준비를 시작합니다.

이건 완제품이 아닌, 어묵을 이용하여

요리를 할거에요.

뭐, 너무나 간단한 요리이니 휘리리 하면 되겠지요.

물끓이며 다진마늘 넣고,

어묵을 잘라서 넣어주었습니다.

가다랑어 간장과 소금을 넣어 간을 맞춰주고,

파 썬거 넣어주면 끝.

칼칼하게 먹고프면 청양고추 넣으면 최고인데,

이미 매운메뉴인 떡볶이가 있기에 청양고추 넣는건

패스했어요.

맛있어보이는 어묵탕이 완성됬네요.

떡볶이도 다 되어서 접시에 옮겨담았습니다.

아주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떡볶이에요.

사이사이 야끼만두가 숨어있습니다.

찾아보세요

순대는 전자렌지에 돌려주었습니다.

너무 오래돌리면 당면이 튀어나오고 수분이 날라가서

식감도 별로가 되어버려요.

한 1분에서 1분 10초정도면 딱 좋더라구요.

거하게? 한상 차려놓고 룰루랄라 흡입을 시작했습니다.

김밥이 있었으면 더 완벽했겠지만, 그러면 먹을게 너무 많아져서..

이정도만으로도 넘나 좋습니다.

다른것들도 다 맛있었지만, 요 추억의 야끼만두.

정말 오랜만에 먹는데, 어릴적의 그 맛이 떠오르는 맛 이더라구요 ㅎㅎ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역시 야끼만두는 떡볶이와 함께해야해요..

 

즐겁게,맛있게 잘 먹었던 분식파티였네요.

역시나 분식은 너무나 좋아요. 완전 맛있었습니다.

담에 또 한번 날잡아서 분식파티 또 해야겠어요 ㅎㅎ

내일은 또 무엇 만난거 먹을지 고민하며,

오늘은 여기까지.

다음에도 맛있는 음식으로 돌아오겠습니다.

모두들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