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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군의 소개/요리

칼국수 맛있게 끓이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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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문제로 참 하루도 조용할날이 없는 요즘입니다.

제가 사는곳은 코로나 확진자가 많이 나온 지역이라

어디 돌아다니기도 무섭네요 ㅠㅠ

장보러 가는것도 꺼려져서 한동안 보지않았더니

먹을게 없고,그렇다보니 요리해먹는것도 꽤나 지났네요 ㅎㅎ

그래도 오늘은 집에서 모처럼 맛나게 만들어 먹었습니다.

오늘은 칼국수를 만들었습니다.

오전에 비가오기에 칼국수랑 전부쳐서 막걸리나 한잔하자!

라며 만들어 먹게 되었네요.

그렇기에...칼국수 맛있게 끓이는 법. 시작합니다.

일단, 칼국수면 부터 만들어야겠지요.

밀가루에 물을넣어주었습니다.

소금도 쪼금 넣어서 간을 해 주었어요.

반죽을 시작하였습니다.

반죽은 물을 조금씩 넣어가면서 해야해요.

처음부터 물 대략으로 많이 부었다가는 농도맞추기 실패하는경우가

자주 있더라구요. 칼국수 맛있게 끓이는법의 포인트 하나 입니다.

열심히 치대며 반죽해주었어요.

열심히 주물러 반죽해 주었습니다.

칼국수 면 만들떄의 반죽은 머랄까요.

좀 건조한 느낌이어야해요. 물기가 너무 많은 반죽은

면을 잘랐을때 그 스스로의 무게로 눌리게 되더라구요.

그렇기에 빠릿?한 면을 위하여 되직한 반죽을 만들어 주어야합니다.

반죽 완성입니다.

잘 만들어진 반죽은 랩을 씌워서 냉장고에 넣어두었습니다.

조금이나마 숙성시켜주어야겠지요.

반죽이 숙성되는 동안 육수를 만들었습니다.

어떤육수를 할까 고민했는데요 제일 무난한 멸치육수를

만들기로 하였습니다. 멸치와 다시마를 육수망에 넣었어요.

물에 육수망을 넣고 멸치육수를 우려주었습니다.

육수가 우러나는 동안, 야채들을 준비했어요.

냉동실에있던 애호박과 감자입니다.

감자는 이미 깍둑썰기로 되어있어서..그냥 이대로 넣기로 했습니다.

애호박은 대충 적당하게 잘라주었고, 양파 채썰어서

준비해 주었습니다. 칼국수 맛있게 끓이는 법, 야채손질 완료.

사실 뭐 넣을거 더 있으면 넣겠는데, 음...

가지고있는게 이게 다였어요 ㅎ

칼국수와 함께 먹을 전도 준비해 주었습니다.

부추와 애호박으로 전을 할거에요.

청양고추도 듬뿍 썰어서 넣어주었습니다.

부침가루가 없어서 그냥 밀가루를 넣었습니다.

전 반죽을 만들어 주었어요.

그사이 멸치육수가 다 끓었습니다.

육수망을 꺼내고, 야채들을 넣었습니다.

다진마늘넣고, 국간장과 소금으로 간을 맞춰주었어요.

이제 칼국수면 만들 차례입니다.

숙성시킨 반죽을 꺼내어 밀대로 밀어주었습니다.

밀가루를 듬뿍 바르지않으면 다 붙고 난리나니까 밀가루 듬뿍 

필수입니다.

더 넓고 크게 펴야하는데...

협소한 장소로 인하여 이정도밖에 못피겠더라구요 ㅠ

어쩔수없지요...이대로 말아서 면을 만들겁니다.

밀가루 잘 발라주고 돌돌돌 말아줍니다.

칼로 송송송 썰어주면 칼국수면 완성.

밀가루 뿌려서 잘 헤집어주어야해요.

안그러면 또 붙어버립니다.

얇게 넓게 펴지를 못했더니만, 요래 두껍네요.

씹히는 식감이 아주 좋겠어요 ㅎㅎ

끓고있는 육수에 면을 넣고 끓여주었습니다.

그럼 끝이에요.칼국수 맛있게 끓이는 법 참 쉽네요!

들깨가루 있어서 넣을까...하다가 그냥 깔끔하게 먹기로 

하였습니다.

만들어준 전 반죽으로 전도 부쳐주었어요.

부추애호박전 입니다. 고추가 들어가서 매콤하니 맛있어요.

고소하고 매콤한 전 입니다.

칼국수에는 후추를 찹찹 뿌려주었습니다.

맛이 좋더라구요. 역시나 면요리는 최고에요 ㅎㅎ

사진을 못찍었는데, 막걸리와함께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즐거운 한끼였네요.

 

칼국수 맛있게 끓이는법으로 폿팅을 꾸며보았습니다.

시간은 좀걸리지만 그리 어렵지는 않아요.

담에는 닭육수로 고기도넣고 닭칼국수를 만들어 볼까합니다.

그럼,저는 다음 폿팅을 기약하며 이만 물러납니다

건강들 유의하시고 행복한 오늘들 되세요.

ㅂ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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