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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군의 소개/요리

어묵탕 맛있게 끓이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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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점점 선선해 지고 있습니다. 

덕분에 모기가 너무 기승을 부리는거 같아요.

저는 안물리는데 아기랑 와이프만 계속 모기에 물리네요 ㅠㅠ

아예 확 추워져서 모기들 다 사라지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어묵탕 맛있게 끓이는 법에 대해 폿팅하려 합니다. 

요전에 어묵탕과 생선회를 사와서 맛있게 술한잔 했었거든요.

그때의 기억을 되살려, 오늘의 폿팅을 해 나갈까 합니다. 

그럼, 어묵탕 맛있게 끓이는 법. 시작합니다.

식자재마트에서 사온 어묵꼬치입니다.

저도, 와이프도 너무나 좋아라하는 음식이기에

어묵을 자주 사먹는데요, 요렇게 꼬치형식으로 된건

처음 사 먹어봅니다. 

가격도 나쁘지않고 좋더라구요.

물을 끓이고, 다진마늘을 넣어주었습니다. 

멸치육수 만들어서 하면 더 감칠맛 나겠지만...

귀찮았어요. 그리고 어차피 가쓰오 장국 넣을거라..

어묵탕 맛있게 끓이는 법의 포인트는 바로 요 

국시장국 입니다. 

일반 간장베이스로 맛을 내보려해도

요 국시장국 사용한것이랑 비교하면 정말 맛 안나요.

이런 가쓰오 국시장국이나 참치액, 아니면 쯔유.

이중 있는거 넣으면 됩니다. 

막 많이 넣을필요는 없어요. 적당히 향?정도 나게 넣고

간은 소금으로 맞출거에요.

국시장국을 넣고, 소금을 넣어 간을 맞춰주었습니다.

딱 여기부터 어묵탕 맛이 나요 ㅎㅎ

여기서 그냥 어묵넣고, 파정도 넣고 끓이면 마무리 되는데요,

오늘의 어묵탕은 매운어묵탕입니다. 

완전 맵게 만들 생각이에요. 

청양고추를 썰어서 넣어주었습니다. 

그다음 고춧가루를 넣었습니다.

요즘 고춧가루 너무 비싸요 ㅠㅠ 

냉동실에 쟁여놓은것도 다 사용해가는데...

새로 살일이 걱정입니다 ㅠㅠ

고춧가루 넣고, 이것도 넣어야해요.

베트남 고추를 갈은건데요, 

청양고추로 부족한 매운맛이 요거 한스푼넣으면

확 살아납니다. ㅎㅎ 저와 와이프 모두 매운맛을 엄청 좋아하거든요.

고춧가루를 팍팍 뿌려주었습니다. 

완전 매운스타일의 어묵탕이에요.

알반 어묵탕 맛있게 만드는 법 이었으면 진작 끝났겠지만,

오늘은 매운버젼이라 들어갈게 더 많네요.

여기서 고춧가루랑 청양고추정도만 빠지면 일반 어묵탕 입니다. 

바글바글 끓어가는 국물입니다. 

맛을보니 매운맛은 좋은데 약간 심심해서 소금을 더 넣어주었어요.

딱 좋은 간이 되었습니다. 

끓고있는 국물에 어묵꼬치를 넣어주었습니다. 

어묵 사이즈를 보니까 포장마차에서 500원에 팔만한 사이즈에요.

1000원짜리 사이즈는 아니었습니다. 

다음번에는 좀더 큰 사이즈의 어묵을 사와야겠어요.

국물맛이 잘 베어들도록 푹 끓여주었습니다. 

맛있겠네요.

어묵탕이 끓는동안 회를 준비합니다. 

썰려진 광어회와 연어회는 덩어리로 사왔어요.

요거 썰어야겠지요.

사이즈 좋게 잘 썰어주었습니다. 

맛있어보이는 연어회네요.

이 광어회랑 같이 사온건데요

요렇게 썰은 연어회를 올려주어

모듬회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회 너무 좋아요 ㅎㅎ

자 이제 흡입타임 입니다. 

매운어묵탕 정말 잘 만들어졌네요.

매운데 너무 맛있어요 ㅎㅎ 

와이프도 너무 맛있다고  하면서 잘 먹더라구요.

회는 와사비 간장에 쿡찍어서 한점.

크으..맛이 너무 좋았습니다. 

소주한잔과 함께 열심히 흡입했네요 .

너무 만족스럽게 잘 먹은 술한잔 이었습니다. 

 

어묵탕 맛있게 끓이는 법으로 꾸며본 폿팅이었습니다. 

맛난안주 만들어서 술한잔하는건 너무나 즐겁네요.

또 조만간 맛난거 만들어서 먹어야겠어요.

날 선선해지는데 감기들 조심들하시고, 건강하고 맛있는 하루들 보내세요.ㅈ

저는 다음 폿팅으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그럼 ㅂ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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