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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군의 소개/요리

토스트 맛있게 만드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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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에 한글날 연휴까지 겹치다보니

오늘이 무슨 요일인지, 평일인지 주말인지도

잘 모르고 지냈네요.

오늘이 평일인줄 알았는데, 토요일이더라구요 ㅎㅎ

어제는 금요일인데 쉬는날이라 자꾸 토요일로 착각하고..

쉬는날이 많았던 10월이었던거같습니다.

이제 내일만 지나면 앞으로 공휴일 맞이하는게 쉽지 않겠지요.

12월 25일이나 되어야 공휴일이니..

그런데 코로나 이후로 쉬는날이 많아져서 또 

딱히 쉬는날 안쉬는날이 체감되지도 않고..

주절주절..지금 무슨얘기를 하는건지 몰겠네요 ㅎㅎ

큼, 오늘은 토스트 맛있게 만드는 법 에대해

폿팅을 들고 나왔습니다. 

어제 토스트를 만들어 먹었거든요.

뭐 요리라고 하기에도 민망한 초간단 요리이지만

맛있게 만들어 먹었기에, 폿팅을 준비했습니다.

그럼, 토스트 맛있게 만드는 법. 시작합니다.

토스트의 생명은 이 양배추이지요.

길거리 트럭 토스트 스타일로 만들려면, 이 양배추가

빠져서는 절대 안됩니다.

요즘 야채값이 미친것처럼 많이 올라서 양배추 한통을 다 사지는 못하고,

그냥 1/4통만 사왔네요 ;;;

일단 양배추를 채썰고, 다지듯 또 칼질을 해 주었습니다.

아삭하고 맛있는 양배추를 듬뿍 넣는것이 

토스트 맛있게 만드는 법의 포인트라 할 수 있겠네요.

계란을 풀어주고, 썰어놓은 양배추를 넣어주었습니다.

냉동실에 있던 쪽파를 넣고,

마찬가지로 냉동실에 있던 다진 당근을 

넣어주었어요.

색감이 이쁘네요.

노랑 계란, 하양 양배추, 주황 당근, 초록 쪽파.

색의 배합이 이쁘고 좋아요.

잘 섞어주었습니다. 

소금 살짝 넣어서 간을 해 주었어요.

우선 팬에 버터를 두르고, 빵을 구워주었습니다.

그냥 생빵으로 할까 생각하다가 바삭한 식감으로

먹고 싶어서 구워주기로 하였어요.

버터없으면 그냥 기름으로~

빵을 다 구운후, 계란도 부쳐줍니다. 

버터향이 고소하네요.

계란부침을 완성했어요.

옆에 자투리는 잘라서 먹었습니다. ㅎㅎ

요건 제 토스트의 계란부침이에요.

저는 양배추를 생으로, 따로 넣어서 먹으려구요

그냥 계란만 부쳐주었습니다. 

토스트 사이즈로 잘 부쳐주었어요.

구워놓은 빵 위에 계란들을 올립니다. 

토스트에 치즈가 빠지면섭하지요.

뭐 냉장고에 있는 재료로 맛있는거 다 넣는게

바로 토스트 맛있게 만드는 법의 포인트라 할수있지요.

있음 넣고, 없음 말고.

계란위에 치즈 한장씩 올려주었어요.

벌써 맛있어 보이네요 ㅎㅎ

아, 와이프 토스트에는 계란위에 설탕을 뿌려주었습니다.

이건 개인취향이니까요. 

그런데 길거리 토스트도 설탕을 뿌리지요?

또 머 넣을거 없나 봤더니, 베이컨이 있더라구요.

베이컨을 구워주었습니다.

구워진 베이컨을 치즈위에 덮어주었어요.

베이컨의 잔열로 치즈가 잘 녹겠네요 ㅎㅎ

이제 넣을게 없어요.

 와이프 토스트는 케찹을 뿌려서 마무리 하였습니다.

제가 먹을 토스트는 아직 양배추를 안넣었지요.

양배추를 넣을 수 있는 만큼 듬뿍 올려주었어요.

그리고 케챱으로 마무리.

뚜껑빵?을 덮어주면, 토스트 맛있게 만드는 법. 끝이에요.

완성입니다. 

맛있어 보이지요? 맛있었어요 ㅎㅎ

개인적으로 제가 먹는 버젼의 토스트는 양배추가 후두둑 떨어져서

먹기는 불편했지만 더 생생한 양배추의 맛을 느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물론 와이프도 맛있게 먹어주었에요.

만족스러운 간식이었습니다. 

토스트 하나씩 먹으니 속이 아주 든든했습니다. 

 

토스트 맛있게 만드는 법으로 꾸며보았던 폿팅이었습니다.

역시 빵간식은 든든하고 좋아요.

또 어떤 맛난걸 먹을까 고민하며, 오늘의 폿팅을 마무리합니다.

일교차 큰데 감기들 조심하시구요, 저는 다음 폿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다.

모두 ㅂ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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