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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군의 소개/요리

시금치 나물 맛있게 무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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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겨울이 다가오고있음에 만족하는 1인 입니다.

어서빨리 본격적인 겨울이 오면 좋겠어요.

막 엄청 추운데, 그와중에 포근함 느끼기를 매우 

좋아라하기에 겨울을 좋아합니다. 

여름에는 택도없는 일이지요 ㅎㅎ

점점 추워지고 있어서 좋네요.

마트에 갔더니 야채값들이 그나마 좀 떨어졌더라구요.

한단에 4천원 이상해서 도무지 먹을수 없었던 

시금치가 천원도 안되는가격으로 세일을 하길래

정말 오랜만에 시금치를 구입해왔습니다. 

그래서 오늘의 폿팅은 시금치 나물 맛있게 무치는 법 입니다.

그럼 시작해 볼게요.

너무 저렴해서 좋더라구요.

시금치 두단을 사왔어요.

아기 밥반찬 국물 만들때 사용하는거 몇잎 빼고

다 무쳐먹기로 했습니다. 오늘의 폿팅은 시금치 나물

맛있게 무치는 법 이니까요. 

정말이지, 그동안 너무 비쌌어요 어휴.

전체적으로 가격이 낮아지는게 보이는거 같더라구요.

아직 상추라던지 쪽파같은거는 비싸지만, 애호박이나

시금치같은거는 가격이 내려가고있어서 좋았습니다.

그간 못먹었던거까지 사먹어줘야겠어요 ㅎㅎ

일단 시금치 데칠 물을 올리고 

흐르는 물에 씻어주었습니다. 

물에 씻으면서 채반에 올려놓으니 양이 참 많더라구요.

하지만 데쳐주면 양이 퐉 줄어든다는거...

잘 씻어준 시금치 입니다. 

파릇파릇한게 싱싱해 보이네요.

잠시 기다리니 물이 끓었습니다.

씻은 시금치를 데쳐주었습니다. 

시간을 오래 데치면 너무 흐늘거려지고, 영양소도

파괴된다던가요? 암튼 그렇기에 아주 살짝만

데쳐주었습니다. 시금치 나물 맛있게 무치는법을 위해서라면

요런 시간체크같은거 잘해야지요.

1분 안되게 데쳐주었어요.

데쳐준 시금치는 건져내어 채에 받쳐주었습니다. 

시금치 양이 적지 않기에 한번에 데치지는 못하고

두세번정도 데쳐주었네요.

다 데쳐진 시금치는 찬물에 헹궈주었습니다. 

그리고 꾹 짜서 볼에 담아주었습니다.

물기없이 꾹 짜는게 힘들었네요 ㅎㅎ

자 이제 양념해서 무쳐야겠지요.

사실 시금치나물 맛있게 무치는법이 아니더라도

대부분의 나물양념은 비슷비슷합니다. 

비슷한 양념안에서 나물 고유의 식감이나 맛이나 향을 더해

먹는거겠지요. 시금치나물도 비슷한거같아요.

먼저 다진마늘 넣고 조물조물하다가 간장 조금 넣어주었습니다.

무침용 간장이면 더 좋겠지만 없어서 그냥 간장 넣었어요.

아주 조금요.

그리고 소금으로 간을 맞춰줍니다.

조물조물 무쳐주었어요.

시금치 나물 맛있게 무치는 법의 포인트.

사실 모든 나물무치기의 포인트입니다.

참기름 넣어줘야지요 ㅎㅎ

마지막으로 깨 넣고 다시한번 무쳐주었습니다. 

그럼 시금치나물 맛있게 무치는 법. 끝 입니다.

맛을보니 짭짤고소한것이 너무 맛있더라구요.

얼마만의 시금치인지...ㅠㅠ

밥반찬으로 아주 그만이지만 이날은 요걸이용햇

비빔밥을 만들어 먹기로 했습니다. 

그건 내일 폿팅하도록 할게요. 오늘은 여기까지만 ㅎㅎ

간단하게 맛있게 잘 무친 시금치였습니다. 

밥반찬 만드는건 참 즐거워요.

저는 그럼 담번 폿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다.

모두들 추워지는데 감기들 조심하시구요

항상 화이팅입니다. 

모두 

ㅂ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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