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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군의 소개/요리

미역줄기볶음 만드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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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주말이 끝나갑니다. 

사실, 매일 집에만 있다보니 시간이 가는지 마는지 

오늘이 몇일이고 무슨요일인지도 잘 모르겠어요 ㅎㅎ

바깥활동좀 활발하게 하고싶은데, 여건이 여의치 않네요.

어서 사회 혼란이 좀 사그라들어서 편하게 바깥활동 할수있는

그 날이 오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미역줄기볶음 만드는 법 에대해 폿팅하려합니다.

와이프가 tv보면서 너무 먹고싶다고 하여 만들어 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먹어본적도 없고, 먹을 생각도 없는 밑반찬이지만

와이프가 먹고프다하니 안해줄수 없지요 .

그럼 시작합니다. 

마트에서 사온 미역줄기입니다. 

앞서 이야기햇듯이 먹어본적도 없고 별로 먹고파하던 식재료가 아닌탓에

직접 만져보는것도 처음이네요.

판매기한이 1년이나 되어있더라구요. 어째서!?라고 생각했는데 

열어보니 이유를 알게되었습니다.

이렇게 염장이 되어있더라구요. 그러니 판매기한이 길수밖에..

자 그럼 미역줄기볶음 만드는법 .요걸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일단 염장되어있는것이니 그냥 사용하면 짜서 못먹겠지요.

흐르는 물로 한번 헹궈준후 볼에 물을받아서 담가놓았습니다.

염분을 빼야해요.

물에 오래 담가놓을수록 염분을 빠질테니 원하는 짠맛을 생각하여

조절해야겠지요?

저는 25분정도 담가두었습니다. 

그리고 야채준비.

양파와 당근을 준비하였습니다. 양파만 넣기도 하더라구요.

청양고추를 넣기도 하구요. 뭐, 야채는 어울린다 싶은거,원하는거 

택해서 넣으면 될듯해요.하지만 양파는 필수인듯.

양파와 당근을 채썰어주면 미역줄기볶음 만드는법 야채준비 끝 입니다.

만들기도 간단하고, 들어가는 재료도 간단한 요리에요.

앞으로 와이프 종종 만들어 주어야겠습니다. 

시간이 흘러, 물에 담가두었던 미역줄기를 꺼내었습니다.

새로운 물로 한번 더 헹궈준후 물기를 꽉 짜 주었어요.

파릇파릇한 초록색이 눈길을 끄네요.

사진은 못찍었는데 이 미역줄기를 칼로3등분해서 썰어주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미역줄기볶음 만드는법 가볼까요.

팬에 기름두르고 다진마늘 한숟가락 넣어주었습니다.

약한불에 마늘이 익도록 가열해 주어요.

센불로하면 한번에 마늘이 타버리니 조심!

마늘향이 그윽하게 올라오면 준비해둔 

미역줄기를 넣고 함께 볶아줍니다. 

달달달달 볶아주어요.

볶을때 미역비린향이 꽤나 올라옵니다. 

그래서 한번 데쳐주고 볶으면 비린향이 없어진다하는데

그렇게까지는 귀찮아서리 그냥 맛술 두숟갈 넣어주었어요.

열심히 볶아주면 비린향 많이 날라갑니다 .

어느정도 볶아졌을때 썰어놓은 양파와 당근을 넣었습니다. 

같이 달달달 볶아주었어요.

이 야채들이 숨이 다 죽을때까지 볶아주어야겠지요.

하양,초록,주황이 섞이니 색감이 좋더라구요.

열심히 볶아 다 볶아졌을때즈음 간을 보았습니다.

완전 다 볶기전에 맛보면 비린맛 확날수있으니 꼭 다 익혀드세요.

너무 물에 오래 불리면 염분이 너무빠져 싱거울수있으니 그때는 소금을 조금.

제가 한 미역줄기볶음 만드는 법은 설탕을 조금 넣어주었습니다.

사실 저는 이걸 먹어본적이 없어서 어떤맛인지도 몰라요 ㅎㅎ

그래서 와이프에게 간을 보게하였고 설탕을 조금 넣게되었네요.

그렇게 계속 볶아주다가 마지막에 참기름을 휘리릭 둘러주었습니다.

그렇게 완성된 미역줄기볶음입니다. 

맛있어보이나요?

맛을 본 와이프는 맛있다면서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만드는법이 참으로 간단한 반찬이네요.

접시에 옮겨담아 깨 살살 뿌려주었습니다. 

밥먹으면서 와이프 반찬으로 먹는데, 아주 맛있게 잘 먹어주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오늘은 미역줄기볶음 만드는 법이란 주제로 폿팅을 해 보았습니다. 

정말 간단한 반찬만들기에요. 자주 만들어 주어야겠습니다. 

내일은 다시 시작되는 한주네요. 곧 설도 다가오고 

이래저래 정신없어질거같아요.

다가오는 2월 잘들 맞이하시고 오늘은 여기까지.

저는 담번 폿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다.

모두 ㅂ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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