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임군의 소개/요리

닭한마리 칼국수 까지 넣어 한끼 뚝딱

반응형

눈이 또 많아 왔네요.

잠깐 나갔다 올일 있었는데 운전하는데 애먹었습니다.

어휴..눈오는거 정말 싫어요 ㅠㅠ

어릴적엔 참으로 좋아라했는데, 군대 다녀오고나서는 정말 눈오는거

최악으로 싫어합니다. ㅎㅎ 올해는 정말 눈이 많이오네요 ㅠㅠ

어서 봄이 오기를 ㅎㅎ

오늘은 닭한마리를 해 먹었습니다. 

오랜만에 만들어먹는건데요, 지난번에 레시피에대한건 폿팅했고

오늘은 그냥 닭한마리 칼국수까지 넣어 먹은 이야기를 할까해요.

그럼 시작합니다. 

마트에서 사온 닭 입니다.

한마리 통채로 먹는건 번거롭기에 토막내어진

닭도리탕용 닭을 사왔어요.

잡내제거를 위하여 우유에 담가두었습니다.

우유에 재어서 어느정도 잡내가 빠진 닭을 삶아줄거에요.

닭육수도 만들구요.

닭을 넣고, 대파,양파를 넣었습니다.

다진마늘 한숟갈과 맛술도 두숟갈정도 넣어주었네요.

팔팔 끓여주었습니다. 

중간중간 거품들 걷어내어 주었습니다.

닭이 다 익을때까지 익혀주었어요.

닭이 익는동안 닭한마리에 들어가는 재료들을 준비해야지요.

개인적으로 닭한마리에 들어가는 떡을 정말 좋아합니다.

야들야들한것이 소스와 함께 먹으면 그 맛이 최고에요 ㅎㅎ

떡볶이떡은 물에넣고 불려주었습니다. 

집에 알배기가 있기에 썰어서 씻어 준비해 주었습니다. 

와이프가 야채 많이 들어가는 닭한마리를 좋아해요.

버섯도 듬뿍 씻어서 준비해 주었습니다. 

표고버섯, 새송이버섯,느타리 버섯. 그리고 팽이버섯까지.

푸짐한 버섯들이네요.

준비를 끝내니 닭도 다 익었더라구요.

다 익은 닭고기들과 준비한 버섯,떡,알배기배추를 넣었습니다.

그리고 닭육수는 채에걸러서 불순물없이 육수만 따로 준비해놨어요.

아, 파도 듬뿍 넣어주었습니다.

육수를 붓고 팔팔 끓여주었습니다. 

끓이다가 소금만 조금 넣어서 간을 맞춰주었어요.

닭육수는 다른거 더 안들어가도 충분히 맛이 좋네요 ㅎㅎ

닭한마리에서 중요하다고 할수있는게 또 이 소스ㅡㄹ 

빼놓을 수 없지요.

고춧가루,간장,식초,겨자를 넣어 만든 소스입니다.

이거 찍어먹으면 정말 맛이 좋아요 ㅎㅎ

완전 맛있게 잘 먹었네요.

건더기들 다 건져먹고, 닭한마리 칼국수까지 넣어서 먹었는데

음...사진이 없어요 ㅠㅠ아쉽네요 ㅎㅎ

암튼 칼국수까지 넣어서 아주아주 배부르게 잘 먹었던 한끼였습니다. 

만족만족.

 

오늘 저녁에는 돈까스 만들어서 카레돈까스와 돈까스 덮밥을 만들어

먹을 예정입니다. 맛잇겠죠? 즐거운 저녁식사를 기대하며

오늘은 여기까지. 저는 담번 폿팅으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모두들 즐겁고 행복한 오늘들 보내세요.

그럼 ㅂ2~

 

반응형

'임군의 소개 > 요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떡볶이 만드는 법  (0) 2021.02.15
무생채 맛있게 하는법  (0) 2021.02.10
미역줄기볶음 만드는 법  (0) 2021.01.31
겉절이 맛있게 담그는 법  (0) 2021.01.29
김밥 맛있게 싸는 방법.  (0) 2021.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