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 만드는 법

대명절인 설도 끝났습니다. 

대명절이 있으면 항상 전후로 이래저래 뒤숭숭한데요

어서 안정이 되어 일상으로 복귀하면 좋겠네요.

오늘은 떡볶이 만드는 법 에 대하여 폿팅하려합니다.

한국인이라면 거의 모두가 좋아라하는 떡볶이 인데요,

왠만하면 사다먹지 집에서는 잘 만들어 먹지는 않지요.

하지만 집돌이인저는 집에서 만들어 먹습니다 .ㅎㅎ

이번에도 와이프가 먹고싶다고 하여 직접 만들어서 

제대로 먹어보게 되었습니다. 

그런이유로, 떡볶이 만드는 법 . 시작합니다.

일단 떡을 불려놓았습니다.

 준비한 떡은 쌀떡이에요.

저도, 와이프도 밀떡보다는 쌀떡을 좋아라하거든요.

그 흐믈거리는데 쫄깃하게 들어가는 식감이 

너무나 좋아요 ㅎㅎ

일단 멸치육수를 낼겁니다.

시간이 별로 없으면 그냥 물로해도 되는데,

이날은 그냥 저냥 시간 널널한 날 이었거든요 ㅎㅎ

육수로 하냐, 그냥 물로하냐는 차이가 커요.

그러니까 이날은 멸치육수를 내기로.

국물용 멸치와 다시마 세장정도 넣어주었습니다. 

이걸 팔팔 끓여서 육수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육수끓이는 사진은 없네요 ㅎㅎ

들어갈 야채를 준비하였습니다. 

그냥 있는거..대파가 있어서 썰어 준비해주었습니다.

떡볶이 만드는법에 들어가는 야채는 대파만 있으면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저 계란은 편의점에서 사온 훈제란이에요.

떡볶이에 넣어서 먹을겁니다.

3개짜리 샀는데, 한개만 넣은 이유는??

바로 두개는 여기에 들어가기때문이지요.

떡볶이만 먹으면 너무 심심하잖아요?

제대로 분식특집 갑니다.

튀김도 만들어주기로 하였어요.

냉동실에 있던 오징어한마리 꺼내어서 손질해주었고,

고구마 있는거 탈탈 털어서 썰어주었습니다.

튀김반죽 만들고 거기에 계란까지 다 넣어주었어요.

자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떡볶이 만드는법 시작할까요.

불려놓은 떡볶이를 냄비에 옮기고,만들어 놓은

멸치육수를 부어주었습니다.

너무 많이 부으면 안되겠지요.

여기에 양념을 풀어야지요.

고추장 한숟가락 반정도를 넣어주었습니다. 

다진마늘도 한숟가락 정도 넣어주었어요.

간장을 좀 넣을까하다가 참치액 있어서 참치액을 넣어주었습니다.

두숟가락 정도 넣어주고, 추후에 간맞추면서 더 넣기로 했어요.

떡볶이에 달달함이 빠지면 안되지요.

물엿과 설탕을 넣어주었습니다.

초반에는 살짝 넣어주고, 후에 간보면서 

추가로 넣으면 되겠어요.

이제 바글바글 끓이면서 추가로 재료 넣어줍니다.

썰어놓은 파와 계란을 넣었습니다. 

칼칼함을 위하여 고춧가루도 추가로 넣었습니다.

매운게 최고에요 ㅋ

떡볶이 만드는 법에 어묵이 빠지면 안되지요.

다행히 냉동실에 납작어묵이 딱 한장 있었습니다.

다른 어묵들도 조금 있긴한데 그건 어묵탕 끓일거에요.

먹어보니 음...맛이 좋긴한데요,

매운맛이 부족하더라구요.

저와 와이프는 매운맛을 엄청 좋아라하는데 말이지요 ㅎㅎ

그래서 비장의 재료인 하바네로 고추를 넣었습니다. 

이거 조금 넣으면 매운맛 딱이에요 ㅋ

이제 잘 저어가면서 약불에 졸이기만 하면 됩니다.

간도 잘 맞고..떡볶이 만드는 법 쉽죠? ㅎㅎ

오래 졸여줄수록 더더 맛있는거 같아요 ㅎㅎ

떡볶이 졸이는동안, 튀김을 만들겁니다. 

튀김반죽에 재료들을 잘 버무려 주었어요.

기름 가열하여 적당한 온도가 되었을때

재료들을 넣고 튀겨주었습니다.

튀김은 손이 많이가긴하지만, 맛이 없을수없는 멋진 요리인지라 ㅠㅠ

안먹을 수가 없었어요 ㅎㅎ

떡볶이랑 궁합도 최고잖아요?

완성된 오징어튀김,고구마튀김. 그리고 계란튀김입니다 

비쥬얼 좋네요 ㅎㅎ 맛있어보여욧

냉동실에 있던 자투리 오뎅으로 오뎅탕도 끓여주었습니다.

제대로 한끼 준비 완성이에요!

떡볶이도 완성되어 접시에 옮겨담았습니다.

맛을봤는데 크으...너무 맛있더라구요 ㅎㅎ

제대로 분식 한상입니다. 

떡볶이와 오뎅탕, 그리고 튀김들까지...

비쥬얼이 참으로 이쁘네요.

튀김은 떡볶이 양념 쿡찍어먹으니 환상입니다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와이프가 지금껏 만들어준 떡볶이중 이날이 제일 맛있다하여

완전 뿌듯했네요 ㅎㅎ

둘이서 폭풍흡입하였습니다. 

너무 맛있게 잘 먹은 한끼였어요.

 

오늘은 떡볶이 만드는 법으로 꾸며본 폿팅이었습니다.

연휴 끝났으니 이제 다시 이것저것 만들어 먹어야겠지요.

내일은 또 무얼먹을지 고민하며,,,오늘은 여기까지

저는 담번 폿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다. 

그럼 ㅂ2~